과거 기억이나면 속이 부글거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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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bb232325
6달 전
과거 기억이나면 속이 부글거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저는 22살무렵 간호학과를 다니다가 실습을 나가서 조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알게 모르게 미움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못견뎌서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었고 결국 실습지 안에서 생각없이 담배를 폈는데 그 이후로 저를 둘러싸고 6명정도가 저에게 한마디씩 했던 것 때문에 너무 수치심이 들고 그때 눈물도 많이 흘려서 다음날에 그 사람들 또 볼 생각 때문에 저는 밤에 실습지를 도망치듯이 나와버렸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들이 날 무시하던 것들이 생각나구요 초반엔 그나마 조에서 절 따라주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절 미워하는 것이 은근히 사람들 사이에서 느껴져서 그사람들도 약간 거리를 둘려했고 그 사람들만 생각하면 혼자서 화가나서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손발이 떨릴정도 입니다.. 그리고 어느날은 이미 그 사람들은 과거에 끝나고 연락도 안하는데 저에게 그 뭐라고 하던것만 떠올리면 분노심이 가득차서 혼자서 화를 냅니다. 마치 그 대상이 앞에 있는것 처럼요 옛날에는 1시간정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의식적으로 멈춰서 10분정도 그러다가 삭히는데 너무나도 괴로운 기분이 듭니다 그냥 잊을 순 없는 걸까 하구요.. 누굴 미워하는 제 자신도 너무 한심하구요 현재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라고 자책합니다 상담치료는 너무 비싸서 생각도 못하겠고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올려봅니다..ㅜ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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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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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나의 좌절된 욕구 바라보기 그리고 현재의 나와 만나기
#나의욕구알아차리기#나토닥이기#나의방향성#잡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해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3년 전 실습을 나가서 경험했던 일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떠올라 힘든 상황을 적어주셨네요. 그 당시 사람들과 연락을 하는 것도 아닌데 문득 문득 올라오는 감정이 주체가 안되어 심리적인 변화에 괴롭고 현실에 집중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적어주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22살의 마카님에겐 그 당시 사람들에게 수용받지 못하고 자신의 소속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좌절된 경험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당시의 좌절된 부정적인 경험들이 잘 해소되지 않아 현실에도 문득 문득 올라오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나에게 그런 좌절된 경험을 하게 한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또 그런 상황을 잘 털어내지 못하고 자꾸 과거에 머물러 있는 자신에게도 자괴감이 들고 화도 나고 한심해 보이기 까지 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우리는 모두다 살면서 부정적인 경험, 좌절된 욕구, 그리고 누군가에게 수용받지 못해 마음이 아프고 불안한 심리적인 경험들을 지나쳐옵니다. 지금의 그런 경험들이 마카님에게만 있는 감정과 경험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군가는 그런 경험에 대해 수용하고 자신을 토닥이는 반면 누군가는 그 당시의 자신의 행동에 머물며 자책하고 자신을 심리적으로 학대하고 벼랑 끝으로 내몰고 심지어 부정적인 사고의 패턴으로 몰고가는 습관이 생기기도 하지요. 마카님이 적어주신 글처럼 < 현재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라고 자책합니다 > 라는 내용에 집중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책을 빼고 그 당시의 내가 얼마나 힘들고 수용 받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지 그리고 내가 지금 그 모습을 어떻게 토닥이고 있는지요 자신의 지나간 과거를 부정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닌 지금 자신이 당시의 자신을 잘 토닥여 주세요 우리 경험의 일부이니까요 우리 인생의 디나온 한 단면이니까요. '
오늘부터는 과거에 머무는 자신이 아닌 현재에서 미래로 어떻게 나아가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현재에서 미래로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 모습을 살아가기 위해 현재 내가 집중해야 할 첫 번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과거의 나를 토닥이고 현재에 집중하며 한 발짝 내딛는 마카님의 모습을 지지합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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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6달 전
당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조금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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