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시는 분이 절 힘들게 하네요

사연글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병동 간호 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같이 일하시는 분도 같은 조무사분이신데 자꾸 일을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절 자꾸 쪼웁니다 저는 열심히 하는데 더 잘해라 하나를 가르쳐 줬으면 열가지를 해라 그리고 제 근무표와 자신에 근무표를 비교를 하시고 불만을 표현하시고 저는 그걸 듣고 눈치보고 저는 대졸이고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은 고졸이라 임금 차이가 난다면서 자기는 일을 너 보다 많이 하는데 왜 나는 적게 받으냐고 불만을 들어 네세요 저는 솔직히 짜증도 나고 아 나이도 우리 엄마 나이 이신데 왜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아 그래서 그분하고ㅠ 같이 부딪치는 것 자체가 불평해요 ㅠ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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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거리두기가 필요해요

#업무의명확성#거리두기#나챙기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현재 대학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시며 동료 직원과의 관계로 불편감을 느끼고 계시네요 일을 하면서 동료 직원의 피드백에 스트레스를 받고 눈치보게 되는 상황이시네요. 객관적인 시작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들어왔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현재 같이 일하는 동료 직원분은 마카님에게 자신이 더 우월함을 보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것 에서의 푸념 그리고 학력에 따른 임금의 차이에서의 불편감을 토로하는 것으로 보아 마카님 뿐만 아니라 비슷한 처지의 다른 분들에게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 상황에서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명확한 일의 한계와 동료직원의 푸념에 아무런 대꾸를 하지 말고 그냥 넘기는 것입니다. 반응을 하지 않구요. 동료직원의 일을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핑계를 대는 것인지 어떤 부분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보시고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면 개선을 통해 동료직원으로 부터 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빌미를 주지 마세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대학병동에서의 근무시면 돌아가며 근무를 하실 텐데 그 분과 같은 조로 만나서 일을 하게 되면 은근 신경은 쓰일 것 같아요. 하지만 일의 특성상 상대방의 감정과 푸념을 다 받아 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한계를 두지 않고 더 강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직장에서는 나이에 따른 위계보다 같은 직급으로 일에 대한 한계를 명확하게 짓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은 동료 직원으로 지켜야 하는 선에 대해선 잘 지켜주시고 듣기 거북한 표현에 대해선 "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표현해 주세요. 본인도 말해봐야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카님에게 지속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상황을 마카님이 받아주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러기엔 대학병동의 일이 너무 많아 마카님도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현 상황에서 마카님이 한계를 지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시고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위에 코치님이 답변 잘달아주셨네요 ㅋ 원래 갈굼당해본 사람이 사람 잘 갈굽니다. 또는 피해의식있는 사람이 잘 갈굽니다. 갈굼 당했을때 그게 먹히면 더 잘 갈구게 되초 ㅋ 결론 이기는방법은 예상과 다르게 한번 쏘아붙이거나 그냥 신경안쓰시거나 둘중 하납니다. 오히려 이도저도 못하고 스트레스받고 고민하고 다른 사람 붙잡고 하소연하고 그런 행동하면 본인이 나가떨어집니다.

그 간호조무사 인성이 더러운가봐요

똥침을 뽜악!

학벌도 좋은데 지금은 학벌이 조금 안좋아도 당당히 다들 잘 살아요. 그리고 일을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만 그 분과 상담을 잘 추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