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을 망친 사람이 자꾸만 생각나서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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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riju
6달 전
제 인생을 망친 사람이 자꾸만 생각나서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벌써 3년 전 일인데도 그 사람이 저에게 한 행동, 말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심지어 지난 3년간 저에대한 안좋은 소문을 악의적으로 퍼뜨려서 저는 일상생활도 어려울 지경이었어요. 한동안 우울증으로 무기력하게 살다가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싶어서 수능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공부 중에 그 사람이 한 짓들, 행동들이 반복적으로 생각나서 집중이 끊기고 화가 났다가 우울했다가 무기력해집니다. 어떡해야 이 사람에 대한 기억을 신경쓰지않고 공부할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31개,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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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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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카님께
#공부 #지금 #집중 #동기 #공부하는이유
안녕하세요 마카님, 써주신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은데 3년 전에 겪었던 누군가의 행동과 말들이 생각이 나서 집중력이 떨어지셔서 글을 남겨주셨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경험은 우리에게 좋든 싫든 감정을 남기기 마련이죠. 3년 전에 그 일로 인해 화를 느끼고 계시군요. 하지만 3년 전의 일. 즉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보니 우울해지고 무기력을 느끼신 것 같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과거의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떠오르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생각으로 인한 화에 빠져 있을 것인지, 그 때를 생각하면 화가 느껴지긴 하지만, 지금 내게 더 중요한 공부에 집중할 것인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어요. 그 에너지를 어떻게하면 그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가 아닌, 내가 왜 수능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지, 공부를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떠올려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뇌의 정보처리용량은 그다지 크지 않아서 한 번에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없답니다. 제가 안내해 드린 기법은 내가 원하는 삶을 생각함을 통해 필요없는 생각을 소거시키는 긍정심리의 방법이예요 ~ 우리 마음은 부정적인 요소에 자연스럽게 더 주의를 보내게 되어있는데요. 부정적인 요소가 하나 들어오면 크지 않은 정보처리용량을 가득채워서 그것과 관련된 생각만 하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원하는 미래를 생각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 지게 되어 그런 것과 관련된 생각이 머릿속을 채우게 됩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생각을 오래하면 지금 마카님이 느끼신 것 처럼 지나가버린 일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의 화나는 감정에 대해서는 '화' 자체를 가만히 들여다 보는 방법이 좋은데 화라는 감정은 가만히 바라보기에는 어려운 감정이라 전문간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 삶을 그리는 방법을 통해 공부에 집중하시되, 3년 전의 해소되지 못한 감정이 자꾸 떠오르신다면 내가 '화'가 되기보다는 나의 '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도움을 얻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마카님께서 공부를 하고자하는 이유를 잘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6달 전
저 역시도 많은 일에 흑역사를 갖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러한 일은 모두 과거이고 현재 나의 기분을 괴롭게 한다면 조금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흑역사라는 생각을 안 갖기 위해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괴로운 마음을 어서 떨쳐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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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0077
6달 전
회사를 다니다 너무 괴롭힘을 당해 그만두었어요. 앞에서 ***저팔 소리도 듣고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쌍소리도 듣고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까지 참았을 때 자책도 하지만 그때는 회사를 나오면 내 인생은 더 이상 답이 없다는 생각으로 참는다는 생각만 했던 거 같아요. 그러다 회사를 나오고 저는 잘 못 지내고 있어요. 저를 괴롭힌 사람들도 여러 이유로 회사에 잘렸다 이야기를 들었어요. 가만히 있다가 내 인생을 망치려 한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한 번씩 솟아나 나를 힘들게 하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는 이 기간 동안 내가 누군가에게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적은 없는지 스스로를 돌아봤어요. 저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을 하나씩 돌아봤고 그 사람들이게 미안함을 구했어요. 그렇다고 제가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조금 더 제 자신을 용서할 수 있었어요.
yunhhhhhhh
6달 전
에휴... 저도.... .. .......... 하...좋은사람들만 만나고픈데 이젠 걍아무도안보는게맘이편하네요.상처받기싫어서
ioplm1
6달 전
핑계대지말고 just do it
sideree
6달 전
나이 들어도 공부는 늘 하기 싫은데요. 수능이 하기 싫어서 집중할 수가 없었다는데~ 죽었다 깨나도 이 말은 이해 못함. 하고 싶어도 못한 상황도 많거든요 공부 할 때? 누가 쿡쿡 쑤시고? 위협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적 있으신가요? 공부는 못했는데~~ 멏달간 커피통째로 마셔가며~ 지지리 못난 상황에서 탈출하러고 노력했음!!!! 덕분에~~ 커피향만 좋아함
sideree
6달 전
@momo0077 좋아한다는 대표한테 싫다고 하니 회사도 잘렸던 적 있어요. 요즘 대표 우리엄마랑 같은 맨트한다는데. ..되게 기분 좋아요~~~ 여자로 안보니까 엄청 좋음!!! 그딴 회사 취직 시커줬다고~ 해고된 후에도 다닌 이십년 지인이랑 헤어졌는데요. 그쪽 분도 좋아질거에요.
3021ss
6달 전
앙 모띠
hammmiing
6달 전
저도 저에게 몹쓸 짓을 했던 누군가를 엄청 미워하고 저주하고 팠던 순간이 있어요. 그러다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은 너무나 무겁고 괴로운 감정이기 때문에 결국은 본인만 괴로워 질 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내가 미워해도 그사람과는 전혀 상관 없이 나만 좀먹는 일이더라구요… 자비처럼 보일지 모르는 용서와 내려놓음이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나쁜놈 때문에 아파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