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가 힘든걸까요..
30대초반 기혼 여성입니다.
아이둘도있어요.
제 3자가 보면 저는 힘들 이유가 많다고해요.
힘든거 맞아요.. 그런데 딱 이유는 저도 모르겠고 계속 지치고 힘든데 내가 뭐때문에 지금 이렇게 힘들까를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되집어 보면.. 어느세 혼자 그 힘든 이유에 '그건 그럴수있지...' 이렇게 하나씩 인정하고 이해하고 있어요. 제가 뭐가 힘든지 알아야.. 상담도 시도 해 보고.. 개선도 하고 노력을 해볼테지만.. 결국에는 '그냥 조용히 있자..'이러고 또 넘어가요..
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