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1인 학생입니다. 중1이 정신적으로 고통은 느낀다고 하면 많은분들이 어린데 왜 힘드냐는 의문을 가지실거예요.그런식으로 비난하실분들은 지금 나가주세요.진심으로 저의심정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실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오늘이 추석이었잖아요.저희집은 어제 친척들끼리 다 같이 남양주로 여행을 가서 1박하고 올 예정이였어요.제가 거기서 시간 짬이 남아서 제인생의 유일한 낙인 덕질을 하고있었어요.그냥 챌린지영상같은거를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간섭을 계속 하는거예요.“쟤는 못생겼네 내가 차라리 더 잘생겼다”이러고 제가 보는거를 계속 뛰어와서 뭐 보는지 일일히 다 감시해서 부모님한테 이르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상담을 받는데 상담숙제가 있어요.핸드폰에 오늘 무엇때문에 힘들고 우울했는지 쓰는숙제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평소처럼 제것을 들여다 보길래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엄마한테 고자질을 한거예요.저는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게 있으니꺼 분출했고 어쩌다보니 아빠까지 끌어당기게 되었어요.근데 동생은 계속 고자질하고 엄마는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상황 설명하시고 갑자기 아빠는 저 불러서 “네가 뭔***을 했길래 집안분위기가 이상황이냐?”이러는거예요.안 그래도 비난만 받아서 제가 막말 잘못한거는 인정하는데 너무 속상한거예요.제편이 없는거 같고 막 답답한거예요.그래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옆에서 묵묵히 울었는데 아빠는 계속 뭘 잘했는데 우냐고 그러고 계속 엄마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분조장있으셔서 숙소에서 소리 버럭버럭 지르시면서 고모부,할머미,엄마 다 밀치고 “다 꺼져 안 그러면 나 더 막 나간다”이렇게 협박해서 결국엔 방에 저랑 아빠만 남았어요.저는 천식도 있고 두통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가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도 있어서 약도 굉장히 많이 먹어요.그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든상태였는데 아빠는 분조장때문에 계속 막무가내로 왜 저한테 ***하냐고 그러고 아빠는 맨날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공감과 위로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채 다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하셨어서 아빠의 위로가 듣고싶었어요.그래서 저도 살기 힘들다고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친척들 다 있는앞에서 “그럼 죽어!!!!그럼 죽으라고 새끼야!!!!!”이래서 저 진짜 놀라기도 너무 놀라고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이세상에 내편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생각에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그냥 위로 하나가 간절했던건데 계속 저를 불효녀라고 이야기하고 어떻게 그렇개 낳아준사람앞에서 그러냐고 속 터져죽으란 말이냐고 그러시는데 차라리 이러실거면 안 낳아주시는편이 나았을거같아요.오히려 이게 절 더 죄책감 들게하고 더 제숨통을 조여와요.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한마디 한건데 “너는 계속 힘들어야해 너는 너 혼자 힘들어 네이야기는 어차피 안 들어줄거야”라고 들려서 더 서글펐어요ㅠㅠ 그리고 맨날 아빠는 분조장이시고 엄마랑 동생은 편먹어서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둘이서만 웃고 그러니까 제입장에선 첫째인데 나도 같은자식인데 사랑도 조금이라도 받고싶었어요.그래서 동생한테 엄마 네꺼 아니야.왜 네가 맨날 엄마랑 자고 엄마랑 앉는데?!라고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정신적장애가 있냐고 말하는거예요.그냥 무심코 말한말이였는지 진심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까 그게 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거예요.이런식으로 저때문에 남이 힘들어지니까 이제 털어놓을수 있는곳은 여기랑 심리상담센터밖에 없어요.가족들은 위로 공감 하나도 안 해주고 오히려 장애라고 비난하고 친구들은 솔직히 누가 우울에 젖어있는애를 좋아해요.긍정적이여서 같이 있음 기분 좋은친구를 좋아하잖아요.그래서 더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보이려고 행동하는것같아요.제가 힘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더라도 친구들까지 물들이거나 눈치보면서 분위기 흐트리고 싶지 않아요.차라리 남까지 힘들어서 죄책감가지는것보다 저혼자 짐을 들고 올라가는게 더 편해요.이번에 엄마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제가 우울하다했을때 솔직히 새벽마다 밖에서 우시는거 다 들었어요.근데 그러시던 분이 제가 행복한척하니 안색이 바뀌시더라구요.이러는데도 어떻게 힘든티 내요...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올해 중1인 학생입니다. 중1이 정신적으로 고통은 느낀다고 하면 많은분들이 어린데 왜 힘드냐는 의문을 가지실거예요.그런식으로 비난하실분들은 지금 나가주세요.진심으로 저의심정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실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오늘이 추석이었잖아요.저희집은 어제 친척들끼리 다 같이 남양주로 여행을 가서 1박하고 올 예정이였어요.제가 거기서 시간 짬이 남아서 제인생의 유일한 낙인 덕질을 하고있었어요.그냥 챌린지영상같은거를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간섭을 계속 하는거예요.“쟤는 못생겼네 내가 차라리 더 잘생겼다”이러고 제가 보는거를 계속 뛰어와서 뭐 보는지 일일히 다 감시해서 부모님한테 이르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상담을 받는데 상담숙제가 있어요.핸드폰에 오늘 무엇때문에 힘들고 우울했는지 쓰는숙제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평소처럼 제것을 들여다 보길래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엄마한테 고자질을 한거예요.저는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게 있으니꺼 분출했고 어쩌다보니 아빠까지 끌어당기게 되었어요.근데 동생은 계속 고자질하고 엄마는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상황 설명하시고 갑자기 아빠는 저 불러서 “네가 뭔***을 했길래 집안분위기가 이상황이냐?”이러는거예요.안 그래도 비난만 받아서 제가 막말 잘못한거는 인정하는데 너무 속상한거예요.제편이 없는거 같고 막 답답한거예요.그래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옆에서 묵묵히 울었는데 아빠는 계속 뭘 잘했는데 우냐고 그러고 계속 엄마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분조장있으셔서 숙소에서 소리 버럭버럭 지르시면서 고모부,할머미,엄마 다 밀치고 “다 꺼져 안 그러면 나 더 막 나간다”이렇게 협박해서 결국엔 방에 저랑 아빠만 남았어요.저는 천식도 있고 두통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가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도 있어서 약도 굉장히 많이 먹어요.그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든상태였는데 아빠는 분조장때문에 계속 막무가내로 왜 저한테 ***하냐고 그러고 아빠는 맨날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공감과 위로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채 다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하셨어서 아빠의 위로가 듣고싶었어요.그래서 저도 살기 힘들다고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친척들 다 있는앞에서 “그럼 죽어!!!!그럼 죽으라고 새끼야!!!!!”이래서 저 진짜 놀라기도 너무 놀라고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이세상에 내편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생각에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그냥 위로 하나가 간절했던건데 계속 저를 불효녀라고 이야기하고 어떻게 그렇개 낳아준사람앞에서 그러냐고 속 터져죽으란 말이냐고 그러시는데 차라리 이러실거면 안 낳아주시는편이 나았을거같아요.오히려 이게 절 더 죄책감 들게하고 더 제숨통을 조여와요.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한마디 한건데 “너는 계속 힘들어야해 너는 너 혼자 힘들어 네이야기는 어차피 안 들어줄거야”라고 들려서 더 서글펐어요ㅠㅠ 그리고 맨날 아빠는 분조장이시고 엄마랑 동생은 편먹어서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둘이서만 웃고 그러니까 제입장에선 첫째인데 나도 같은자식인데 사랑도 조금이라도 받고싶었어요.그래서 동생한테 엄마 네꺼 아니야.왜 네가 맨날 엄마랑 자고 엄마랑 앉는데?!라고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정신적장애가 있냐고 말하는거예요.그냥 무심코 말한말이였는지 진심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까 그게 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거예요.이런식으로 저때문에 남이 힘들어지니까 이제 털어놓을수 있는곳은 여기랑 심리상담센터밖에 없어요.가족들은 위로 공감 하나도 안 해주고 오히려 장애라고 비난하고 친구들은 솔직히 누가 우울에 젖어있는애를 좋아해요.긍정적이여서 같이 있음 기분 좋은친구를 좋아하잖아요.그래서 더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보이려고 행동하는것같아요.제가 힘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더라도 친구들까지 물들이거나 눈치보면서 분위기 흐트리고 싶지 않아요.차라리 남까지 힘들어서 죄책감가지는것보다 저혼자 짐을 들고 올라가는게 더 편해요.이번에 엄마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제가 우울하다했을때 솔직히 새벽마다 밖에서 우시는거 다 들었어요.근데 그러시던 분이 제가 행복한척하니 안색이 바뀌시더라구요.이러는데도 어떻게 힘든티 내요...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열정이 없어졌어요 학생인데 주변 친구들보면 다 열정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그냥 포기하고 자버려요 그런 모습이 너무 싫어요 원래는 안이랬는데... 그냥 자고싶고 쉬고싶고 체력도 떨어진 것 같아요 충분히 자도 졸려요 쉴 때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보고 지루해지면... 부끄럽지만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좀 자주해요 음란물도 보고요. 옛날에는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뇌가 다 망가진것 같아요 멍해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또 핸드폰이나 자위같은걸 끊는법도 궁금하고요... 그냥 너무 한심해요ㅠㅠ 내신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또 뇌 망가지는것도 돌아올 수 있나요? 도파민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어쩌고 하는 글을 본 적 있는 것 같아서요... 오랜 기간동안 자주 자위했고 회피하기 위한 핸드폰 사용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정신도 몸도요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죽으면 이런 고민 그만해도 될텐데 죽으면 가족들이 슬퍼하는게 싫어요
난..첨으로 추석때..가족과 연 끊고 혼자였는데..무슨 큰일 날 줄알고 조마조마 할 줄 알았는데..진짜 별거 아니네..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혼자 삼겹살 구워 먹을려고 한 것도 못하고 지나쳤네...난..나랑 ..다른 가족이 연락이 안되면 집까지 쫓아오지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나 별로 신경쓰질 않는구나...우와 이거 진짜. 색다른 경험이고..좀 더 일찍..분리할거라는 아쉬움만 드네..딩가딩가리...남은 연휴 쉬어야지...
다 나때문인걸 알면서도 마음 괴로워하는 내가 *** 한심함 ***중에도 상***
자살할 용기는 없고 그냥 어느날 잠자다가 조용히 소멸하면 좋겠어요 이세상에서 영원히 너무 힘들어요 괴로워요 소리지르고싶고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속이 답답해요 짝사랑 때문이기도 하고 학업 때문이기도 하고 제 강박증 때뭉이기도 해요 짝사랑이 제일 크긴 해요 전 걔한테 집착을 무지 하고 있어요 병적으로요 걔 때문에 매일 자해해요 전 걔가 너무 좋은데 걘 저를 안 봐줘요 그래서 괴로워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고통받긴 싫고 그냥 잠자다가 조용히.. 엄마아빠도 모르게 외로워요 너무너무 너무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서 죽고싶은걸지도 몰라요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아무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엔 또래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다 저 싫어하는 거 같아요 죽어버리는게 나을거같아요
저희 집안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모이십니다. 그래서 10명도 넘게 모이십니다. (한 15명에서~ 20명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간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을 해요. (큰엄마나 큰아빠만 따로 만나도 엄청 긴장합니다.) 그리고 명절에 큰엄마 큰아빠네 댁에 가게되면 1박 2일정도 있는데 내내 긴장합니다. 제가 혼자 방에 있을 때만 빼고 모든 순간이요. 밥 먹을때도 먹고 싶은 반찬이 있어도 눈치보고 긴장 합니다. 특히 설은 제게 아주 최악입니다. 세배를 해야 하니까요. (세배를 마친 후에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 많은 분들 앞에서 세배를 하는게 안그래도 떨리는데 제가 올해 설에 세배를 하는데 실수를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못뵈다 몇년 만에 세배를 하는거였어요. 근데 할머님 한 분께서 얼마나 세배 잘 가르쳤는지 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실수를 하니까 ○○이만 세배 제대로 안가르친것 같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말을 들은 이후 추석을 보내고 내년 설에도 실수할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저 불안장애일까요? 또 다른 일은요. 학교 개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 되면 불안해집니다. 아예 새학년을 맞이하는거라면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웁니다. 그리고 새학기를 맞이 하는 거라면 마음에 커다란 불안이 자리잡곤 합니다. (중1땐 학기초반에 학교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너무 힘들어서 학교른 쉬고 싶다고 했지만 아빠가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힘든데 저한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답답합니다. 이제는 저한테 생긴 문제를 알고 그만 불안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평범한 중1입니다 가족들은 밝게 친구들은 어둡게 지내고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상담을 받아왔어요 수업은 못들어갔고요 중학생 되고나서 달라질줄 알았어요 수업은 참여할수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하지만 체육이라는 벽에서 막혔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싫어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려고 했는데.. 늦은거죠 그래서 체육은 상담받는다 하고 쉬고있어요(3주에 한번씩 해주세요) 그래도 심리는 게속 안좋아지고.. 최근엔 실수도 했잖아요? 그래서 더 안좋은거 같아요 더 자주울게되있고 상처는 더 받았어요 착한분들의 반응보고 즐거움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힘들어져요 상담 사이트에서 검사하면 전문적인 상담받아 보라하고..(중독제외다) 가짜가면을 게속 쓰니까 눈물도 안나요 많이 흘린다 생각해도 적어서.. 중1이라 다행이지 중2되면 평가 시험기간에 체육이 있을거고 밝게 살려는 마음도 없어질거고 지금부터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싫어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웃어요....근데 혼자 있을 때는 표정이 없어요...사람들에게 웃는것도 이제는 지쳤나봐요...항상 웃었는데...... 항상 웃으며 대화를 했는데..이젠 웃지 않아요.. 얼굴은 웃는데..마음은 웃지를 못할것 같아요... 웃는게 무엇이었는지 까먹을 정도로...요즘에는 더 그런것 같아요...기쁜것도 슬픈것도..잘...느껴지지 않아요 제 자신이 무서워요...정말로 마음과 감정,표정을 잃을까봐..... 이렇게 말하면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것 같아서 중1때부터 꽁꽁 6년동안 숨겼는데... 이제는 괜찮은 것 같아서.. 얘기해봅니다...요즘 살아가는데 왜 태어났지..?또는 왜 살아야 하지 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제가 이상한거죠..?저도 알아요...제가 많이 이상한거..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그 책 이름이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누가올까라는 책이었어요..저는 그책을 보고 느낀게 내 장례식장에 누가올까가 아니라 장례식장 없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의 마음은 하얀 안개꽃 같은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파란색의 제비고깔꽃처럼 되고싶어요
우울감이 밑바닥까지와서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