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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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커피콩_레벨_아이콘dmdke
·3년 전
4살때부터 엄마랑 따로 살았고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았는데 매주 주말마다 엄마한테 가서 하루 자고오고.. 지금10년은 넘게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딱히 별 생각도 없었어 차라리 매일 같이 있으면 잔소리 들을거 가끔보니까 매주 재밌게 놀고 엄마랑 아빠 사이도 나쁜건 아니여서 이혼은 했어도 가끔 같이 밥먹고 그랬단말이야 근데 아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나한테 말해주고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 여자친구분은 아들도 있고 나도 몇번 보긴했어 좋은 사람인데 같이 살긴 싫단말이야 버젓이 엄마가있는데 심지어 난 우리엄마가 너무 좋은데 내가 왜 다른여자랑 살아야되냐고 내가 왜 동생이 생겨야되냐고 외동이라 외롭긴한데 그건 싫다고 진짜 재혼해서 같이 살라그러면 난 어떡해야돼? 아그냥자취하고싶다
우울불안스트레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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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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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마카님의 어머님께 소중한건 재혼이 아니라 마카님이에요. 어머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건 어떻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