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야기를 했는데 확실하게 이야기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eni33
·일 년 전
드디어 이야기를 했는데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어요. 엄마한테 취직 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돈은 벌긴 하지만 안정적인 일은 아니라고 했어요. 물론 무슨 일이든 만나서 하는 건데 취직보단 이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중학교때 엄마한테 말한 꿈과 연관이 되어있다고는 했어요. 확실하게 말을 못 했지만 자꾸 울컥해서 진정 시키느라 힘들었고 그걸 말하려는게 너무 힘들었네요.... 결국엔 울면서 노래도하고 싶고 연기도 하고 싶다고 드디어 말했네요. 후회해도 그때 가서 하고 싶다고 엄마는 한숨을 쉬긴 했지만ㅎㅎ 심리치료도 받고 싶다고 말도 했고요.. 나중에 더 이야기 해야겠지만 말이죠. ㅎㅎ그땐 안울고 잘 말할 수 있겠죠? 엄청 떨렸는데.. 잘 한거면 칭찬 받고 싶네요.... 마인드 카페에 나온 제 증상도 말하고요... 잘한거 겠죠? 뭔가 속이 시원한 느낌이 들고 지금 오빠 나이까지 해보고 싶다고도 했는데... 될지는 모르겠네요..
긴장눈물말하기성공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