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 쌍둥이 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4년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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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제 친구 중에 쌍둥이 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4년지기 친구에요. 집도 옆동이라 같이 등하교를 하는데 전 대화를 하고 싶은데 한명은 노래를 들어서 제 말을 못 듣고, 한명은 다른 친구와 대화하면서 가거나 핸드폰만 봐서 제 말에 대꾸를 안해요. 그래서 저도 그냥 말 없이 가요. 근데 요즘따라 왠지 소외감이 들어요. 언제한번 학교 중앙현관에서 쌍둥이 중 한명을 봤는데 같이 갈려고 기다려도 안 와서 전화를 했는데 다짜고짜 짜증부터 내면서 먼저 간다고 해서 그땐 저도 좀 화가나서 다음날 아침에 만나서 가는 중에 그 이야기를 꺼내고 사과는 들었어요. 근데 그 다음부터 그 쌍둥이 친구와 따른 친구 그렇게 셋이서 대화를 하는데 왠지 거기에 제가 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여서 그냥 옆에서 듣기만 했는데 그날 따라 왜 같이 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옆옆동에 사는 친구나 제 9년지기 친구를 만나지 않는 이상 요즘에 그 애들과는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아요. 그냥 듣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이 남에 말에 잘 끼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이 말 다 한것 같으면 하는데 그마저도 다시 다른 사람이 말하면 바로 제 말을 끊습니다. 그래서 쌍둥이 친구 중 언니 쪽이 저랑 같은 반인데 그 친구가 말을 다한 줄 알고 말을 할려고 하니깐 왜 말을 끊냐고해서 말 다한줄 알고 말했다라고 하니깐 '그럼 먼저 말해도 되'라고 물어보고 말하라며 짜증을 내서 저도 그냥 너도 내말 끊은 적 많다고 하니깐 내가 언제 그랬냐며 짜증을 내서 눈물이 나서 더 이상에 말은 하지 않았고 그 뒤에 그 친구가 자신은 틀린말 한거 없다고 해서 그냥 제 잘못이구나 생각하고 눈물을 참았습니다. 쌍둥이 중 동생 쪽은 다른 반이라 학교에 있을 땐 거의 만나지는 않지만 가끔 그 친구 반에 가서 대화하는데 언제는 그 친구가 자율 동아리 부장이라 그날 동아리 하냐고 물어보러 갔는데 안 한다고 하면서 동아리 보고서를 아직 제출을 안했다고해서 그냥 장난으로 미리미리하지라는 말을 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의 집에 프린터기가 없다면 니가 해보라고 좀 짜증섞인 말을 해서 내가 잘못 말했구나 생각하고 사과할려고 하는데 그냥 반으로 들어가서 저도 반으로 돌아갔어요. 정말 전 그 쌍둥이 친구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조심하면서 대해도 그 친구들에게는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정말 제 잘못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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