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건 내 의지가 아닌데 죽지도 못하게하고...
너무 좌절하지 말자 기회는 많으니까
즐거웠던 것에 대한 기억이 의도하지 않아도 잊게되는 걸 경험한적은 많지만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 얼마되지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까먹는다거나 분명 가슴속 깊히 나에게 큰 영향을 준 좋은 일도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다 결과만 자리잡았다 세뇌당한것 처럼 그것이 막연히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의심이 들기 때문에 재검토하게 되면 정말로 합리적인 판단이였다고 느낀다 그래서 나를 의심할 필요는 없었지만 나쁜일을 자세하게 기억하는것보다 좋은일을 자세하게 기억하는건 더 어려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일을 디테일하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나쁜일보다 더욱더 자극적이게 좋은 일이여야 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나를 채우는게 부정적인 일보다 긍정적인 일이였으면 바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거같다 부정적인 일들을 지울수 없으면 행복해질 방법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에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그나마 잘한건 내가 드디어 악순환을 끊었다는것이다 난 그들과 대화를 최소화 시킬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은 사람은 좋은 사람과 만날 자격이 있고 배려하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관계를 만들 자격이 있다 이건 축복이지 저주가 아니다 내가 정할수 있다면 이건 행복이다 충동을 절제하고 더 나은 선택을 찾는것은 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렵지도 않다 최선을 찾는건 불가능할지 모르나 차선을 선택하는것 또한 좋은 방향이다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것 부터가 좋은 아이디어 이고 솔직해지는것이 성숙한것이며 실천하고 책임지는것이 현명한것이다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 방향이 나쁘지 않았다면 조금만 더 고쳐 나아가면 된다 난 지금 처음부터 다시 나아갈 필요없다 그 방향을 욕망했기 때문에 맞는 방향으로 넘어진것 뿐이다 내가 행복을 잊은것도 내 방향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을 극복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것이다 그리고 더 나은 선택을 할수 있게 되었으니 그렇게 하면 된다 난 괜찮다 외롭고 지쳤지만 거의다 왔다 난 내가 원하는걸 얻을 것이다 그게 무엇이던 내가 바람일것이다
인스타보면 뭐만하면 '저정도면 경계선 아님?' 이런 댓글이 있더라 개그도 구분 못하는게 더 경계선 지능 아닌가
손목 얼만큼 쎄게 그어야 죽을 수 있나요..? 옥상같은데서 뛰어내리고 싶은데 다 주택이라 옥상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목메달고 죽어버릴까도 생각했고요 이제는 높은곳만 봐도 뛰어내리고 싶고..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어짜피 저 살아봤자 도움 1도 안되고 피해만 끼치는 사람이예요 약먹고 죽는것도 괜찮고요 최대한 빨리 죽을 수 있는걸 택하고 싶어요 그니깐..제발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새벽이라 사람들도 별로 안 볼거같아 내 속마음 다 털어버린다. 재능 하나없고, 기댈 곳 조차 없는 난 대체 왜 사는지 궁금하다. 유일한 재능은 글쓰기인데, 그것조차 나는 드러내지 못한다. 사람들의 모든 말과 행동들이 가식같아서 혐오스럽다. 언니는 나와 같은 사회 부적응자와 인간 혐오자인데, 어째서인지 맨날 밝게 생활하고 잘 웃는다. 그리고 내가 자* 테스트, 애정결핍 테스트 등의 결과를 언니에게 알려주면 돌아오는 대답은 "개지* 떠네" 이다. 내 유일한 버팀목인 언니도 날 믿지 못한다. 내가 어떻게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내가 어떻게 그 감정을 꺼냈는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러워진다. 포기하고싶다. 죽고싶다. 인간이 두렵고, 인간이 혐오스럽다. 죽고싶다. 지금 당장이라도 좋으니 제발 죽게 해줬으면. 그 신이란 놈은 왜 날 인간으로 태어나게 했을까? 차라리 야생의 개구리, 아니 바퀴벌레라도 난 좋았을텐데. 왜 하필 인간이란 것으로 태어났을까. 신이란 놈도 혐오스럽고, 인간도 혐오스럽다. 그리고 나도 혐오스럽다. 인간이 난 너무나 혐오스러운데, 왜 난 인간한테서 사랑을 원하는걸까. 결국엔 나도 병*이다. 그냥.. 지금 당장이라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어떻게하면 제 편을 만들수있을까요?
잠 안 오는 새벽 ㅠㅠ 오늘도 한 일이라곤 정리, ai프로필 만들기뿐 결과물이 나오니 기분이 좋음~ 같이 만들어요
죽는게 제일 무서워서 죽고 싶었을때도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인데 너무 힘들고 쓸쓸하네 죽는게 제일 무서워서 앞으로도 죽지않을 걸 아는데 오히려 나중에 남들 갈때 갈거라 버티려하니 막막하네 언젠간 나도 그냥 무슨 일 없어도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길
내가 남에게 내뱉었던 한심하고, 유치한 말들이 화살이 되어 나의 머리와 가슴을 뚫고 나온다. 그게 몇년째 반복중이다..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