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르바이트 지원해서 면접 봤는데 태도 좋아지고 인상 좋아지고 목소리도 좋아지고 성실하고 친절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적극적이고 꼼꼼하고 열정적이고 자신감이 많고 지각도 안하고 결근은 안하고 정직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고 고객응대를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즐거워서 지원하게 하고 의사소통을 잘하고 주방업무는 식품,위생,청결관리를 잘해서 스킬,능력,목표를 가졌는데 면접결과 불합격이 나왔어요. 불합격원인은 스킬,능력 부족이 아니고 태도,인상,목소리도 좋지 않은것이 아니고 그냥 저희가 맞지 않은거,판단이 맞지 않은거만 말했어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고 한의원에서 몇개월밖에 일을 안해서 그런지 다른병원에 이력서를 집어 넣어도 연락이 없네요 그나마 피부과에 연락이 와서 설날지나고 금욜에 합격되면 연락을 주신다구 하셨는데 과연 올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생산직은 2월초에 가기로 확정 났는데 처음가는 공장이고.. 무척 떨리는데요.. 연락기다려보고 안되면 생산직으로 갈지 아니면 계속 2월달에 병원 티오가 날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당장 월세도 내야하는데.. 빚만 쌓여가서 가릴처지도 안되네요ㅜㅠ.. 속상해요..
음 요즘 고민이 많아서 좀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제 상황을 이야기하자면 대학 생활을 하다가 진로가 적성에 안맞아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몇 년을 방황하다가 25살이 되고나서야 새로운 진로를 찾으려고 하는 중입니다. 제가 전공을 음악을 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길만 걸어오다가 내가 좋아하는 건 뭔지 잘하는 건 뭔지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알바도 하고 혼자 진로 고민을 하다가 상담의 도움을 받을까 싶어 구해보다가 좋지 않은 경험을 해 상담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부모님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위 취득을 하고 대학원에 가는 건 어떤지 제안해주었습니다. 제가 심리에도 관심있기도 했고 지금까지 하던 게 음악이다보니 완전히 새로운 걸 도전하기보다 관련지어서 음악치료사 쪽으로 가는 건 어떤지 물어봐서 저도 처음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 마음은 충분하니 괜찮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보다가 전적대 학점 신청이라 해서 전에 다니던 학교의 학점을 가져와서 인정시킬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걸 신청하려면 대학 중퇴 상태가 되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한 다음날 바로 반강제적으로(교수 만나기를 너무 두려워해서 가기가 싫었습니다) 대학 자퇴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 학습자등록 신청 기간이 있는데 그게 1월 4월 7월 10월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근데 엄마는 결정한 김에 빨리 1월달에 신청을 하자고 했습니다. 4월에 하기에는 3개월을 또 있다가 하니까 시간이 아깝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너무 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가도 이렇게 급하게 해야 하는 건가. 진로를 정하는데 대학원을 가고 돈을 내서 신청을 하고 해야 하는 건데 이렇게 바로바로 정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지금 이야기한 내용이 이번주에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3일만에 일어난 일이에요. 제 입장에서는 화요일날 아침에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처음 알았고 그걸로 졸업장을 따 음악치료사라는 직업으로 대학원을 목표로 가자 너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하면서 이야기를 들었고 알아보라고 해서 조금 찾아보다가 그 다음 날 바로 자퇴 신청을 해 학교 방문 후 자퇴서를 제출했고 그래서 오늘(12시 지나서 지금은 금요일이지만) 목요일에 아침에 바로 자퇴처리가 되었고 학점은행제 신청까지 일주일이 남은 상황인 겁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결정한 김에 빨리빨리 진행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격이기도 하고 몇년을 늦은 만큼 지금 빨리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일부러라도 하는 것일 겁니다.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더라고요(힘들다?보다 벅차달까) 근데 또 아빠는 좀 천천히 해도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언니랑 엄마가 빨리 하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하라는 대로 계속 알아봤어요 오늘도 하루종일 근데 방금 좀 생각이 많아진 게 지금까지 음악 전공이 적성이 안맞아 다니던 학교 수업도 전혀 나가지 않고 빼먹고 그렇게 몇년을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다 이제 진로를 다시 찾으려하는데 또 내가 음악을 해야한다고? 피아노를 쳐야한다고? 이런 생각이 확 드는 거에요 음악치료사는 하는 일 브이로그 등을 찾아보니 악기 연주(반주 등)를 할 줄 알아야 하더라고요 대학원에 들어갈 때도 실기로 연주실력도 필수로 보고요. 그래서 몇년만에 피아노 연습을 좀 해봤더니 정말 손이 다 굳었더라고요. 제가 심리쪽에 관심 있는 건 맞지만 이렇게 열흘만에 전공을 선택하고 그걸로 공부를 하고 하는게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음악을 다시 해야한다는 것도 좀 싫고 밤이어서 그런지 생각이 많네요 엄마는 제가 이걸로 결정한 것 처럼 생각할걸요 근데 저는 제 성격상 좀 학점은행제에 대해서도 정확히 자세하게 알아보고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그리고 음악치료사라는 직업도 전혀 모르니까 그것도 어떤 일인지 알고나서 좀 더 고민해본 다음에 결정하고 싶거든요 근데 엄마와 언니는 생각만 계속해서는 바뀌는 게 없다 그냥 빨리 행동해라 이런주의에요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한 번 실패를 해봤으니 다시 정하는 만큼 신중하고 싶거든요 네 딱 그 마음이에요 너무 많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부모님께 어떤식으로 이야기해야 할까요.. 너무 뒤죽박죽 이야기해서 잘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진로?를 이렇게 급하게 정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고1이 됩니다 아직까진 진로를 정하지 않아도, 희망 대학교를 정하지않아도, 관련 학과를 정하지 않아도 다들 괜찮다고 합니다. 아니 사실은 저를 위로해주기 위한 말뿐일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저는 정말로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 직업도 없고, 희망 분야 조차도 없습니다. 그저 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입사했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라면 어디에 입사를 할것인지, 그러면 어떤 대학교를 가야하는지, 이런 등등... 을 생각이라도 해야하는데... 다들 열발자국은 앞서 있는데 저만 걸어도 제자리 걸음 하는 거 같고 목표가 없다보니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네요.. 어릴때는 화가나 도예가 같은 예술적인 직업이 꿈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하고 안정적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직업을 비하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가 어떤 것을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학교 학과같은건 어떻게 알아볼수 있나요?
쿠팡 재고관리 알바 신청했어요 출고랑 입고는 무거운 거를 들고 날라야 한대요 그거는 잘못하면 몸 상할 것 같아서 재고 관리가 쉽다길래 신청을 했어요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어요 집이 어렵기도 하고..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솔직히 말하면 크게 흠 잡을 게 없어요 공부도 어지간히 하고 성실하고 착해요 근데 이제 처세가 없어요 공부만 해봐서 사람들이랑 교류를 안 해봤어요. 근데 대학 졸업하고 회사를 가든 학원을 가든 관세사 시험이 붙든.. 조별과제나 멕시코 같은 애들은 계속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 애들이 사회생활할 때는 또 본성 감추고 잘할 거란 말이에요. 일진 애들이 잘 산단 말이에요 저는 이제 처세가 문제인 것 같아요. 사람 경험해보려고 신청해봤어요 토요일 재고관리라 될까 모르겠네요.. 되면 하고 올게요 설 전에 한번은 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지, 영어단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국어.. 그 외에도요. 뭐가 중요한지도 어떻게 해야할지도 다 모르겠어요
정말 어려운 일이야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힘들었어요
누군가에겐 불쾌하거나 무서운 이야기 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라요. 평소와 다른 층간소음이 있던 어느 여름 날의 이야기인데요, 부모님이 집을 비우셔서 며칠 혼자서 지내게 되었어요.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휴대폰(인터넷)으로 영상(유튜브) 시청하고 있었어요. 비가 오던 날이었고, 호우주의보겠거니 재난 안내 문자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살인마가 탈옥했으니 ㅇㅇ동 혼자 사는 여성은 주의하라고 하는 내용이었어요. 몇번이고 안내가 왔고, 장소가 주거지역으로 좁혀왔어요. 궁금해서 찾아본 인터넷 포털사이트(다음)이며 에센에스(인스타그램) 화면도 혼자 사는 여성 살인, 비오는 날 여자 살인 등의 글로 채워져 있었어고, 그제서야 정지시킨 영상은 층간소음으로 귓가를 귀울이게 했는데, 칼을 가는듯한 소음, 욕조에 물을 가득채우는 소음, 어린 아이 울음 소음 등 공포감을 더해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영화같기만한 상황이라서 무서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영상을 보려고 했고, 생각보다 집중이 안됐어요. 그래서 현장을 기록해보려고 영상촬영을 했는데, 희안하게 딱 이날을 기점으로 음성기능이 고장난 모양이었어요.(그들의 조작) 그렇게 잠을 못잤고,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도 층간소음이 있었어요. 이 번엔 (녹음한듯한)여자 비명 소음이 추가되었어요. (이보다 더한 일들도 있었는데, 무려 6-7일 가까이 되어가는 이야기라서 생략해보았어요.) 이에 더해서 할머니가 아프시다고 이모가 데리러 오신다기에 외출복으로 환복하고 기다리는데 층간소음이 심해지고, 이모는 안오셔서 근처로 외출을 강행하게 되었어요. (이하생략… 궁금한 사람이 있으면 추후 추가 작성 예정) 뭐, 이 모든 것은 알고보니 이모를 포함한 친척들의 작당이었는데, 첫째 저를 외출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어보였고(배수관 설치), 둘째 콩나물을 먹이려는 의도가 있었고(정치 성향), 셋째 공부를 못한다는 말을 하게끔 하려는 의도가 있던(지적 장애인으로 분류하려고 하는)모양이었어요. 과연 왜 이런 의도를 위해서 저렇게까지 애를 썼을까? 그리고 과연 그들이 숨기려고 하는 바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래나 저래나 이유는 그릇된 ***인건 알겠고, 본인들의 잘못을 왜 저에게 부담을 안기는 걸까요? 이 일이 있고, 여러 논문 및 기사 자료를 참고 해보니, 아마도 저에게 불법 주거 침입 아동 성범죄 피해가 있었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이유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과연 이 이야기는 진실 혹은 거짓 ?!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