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눈 앞에서 전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남한테 떳떳하게 말 못 할 나쁜 짓들을 나한테 평생 해놓고 밖에선 좋은 사람인 양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고 착각에 빠져 사는 가족이 너무 가증스럽다 죽는다고 해도 흐를 눈물조차 없다
그럼에도 어여쁜 하늘이 어느 노래 가사처럼 위로가 되었다.
내 현실의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자꾸 비현실의 밖에서 나는 소리가 나한테 자꾸 죽어버리라고 말하는거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나는 끝까지 내 삶을 살아낼꺼야! 방해하는 저들만 멀리할수 있다면~ 모든게 다 내게 집중돼있으니까 나만 자꾸 지적당한다.
최악의 새벽이 지나간 아침. 지난밤 그동안 잘 참아온 술을 들이켰다. 언젠가 누군가와 이야기 했던 트리거가 없는 온전한 유리온실이 간절하게 생각났지만 그런걸 쥐어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걸. + 컨디션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너는 싫다고 하는 내말을 무시하고 끝까지 했다. 의무감에 억지로 하는건 꽤 아픈데. 화장실갔다 비명지를 뻔. 아, 너와 닿았던 모든 곳을 칼로 도려내고 싶어질 정도로 강한 자해 충동이 든다. 비상약을 두알 삼킨다. 잠이 쏟아진다. + 연휴가 다가와서 어쩔수 없이 엄마와 통화를 하게 됐다. 5분이 한시간처럼 느껴질 정도로 여전한 폭언에 잘 참았던 술을(그나마 도수 낮은 맥주로) 주말 밤마다 들이켰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나는 고작 감정쓰레기통, 욕구해소토이 일 뿐인가보다. 내 말는 저들에게 효력이 없으니. 닿질 않으니. 아빠가 계신 곳으로 가고 싶다. 그냥 차라리 나쁜쪽으로 재발되서 삶이 빨리 끝나버렸으면.
내 현실의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자꾸 비현실의 밖에서 나는 소리가 나한테 자꾸 죽어버리라고 말하는거 같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나는 끝까지 내 삶을 살아낼꺼야! 방해하는 저들만 머리할수 있다면~
마카는 업뎃 후부터 이상해졌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어떻게든 죽어보려고 한강에 왔는데 2년전에 왔을때보다 무섭지는 않더라고...
Unforgiven, yes, I was bleeding 힘없이 늘 져야만 했던 싸움 but I ride 바란 적도 없어 용서 따위는 난 금기를 겨눠 watch me now
내가 남잔데 그랬으면 나는 얼마나 원망했을까 감사하자 그냥 늦게자니까 너무 우울해지고 눈물밖에안난다 이러다가 죽겠다 내일부터 진짜 빨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