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모님 이랑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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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gp030456
·3년 전
요즘 들어 부모님 이랑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형이랑 같이 사는 청년 인데요 그냥 요즘 들어 부쩍 엄마랑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마음에 문을 닫고 싶어요 .. 물론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엄마 혼자서 아빠도 없이 아이 둘을 키운다는건 힘들다는 걸 .. 근데 엄마 말 한마디 한마디가 틱틱 던지는 그 한마디가 아 내가 괜히 태어났구나 나만 없었으면 다들 행복 했는데 내가 문제 였네 라는 생각이 들면 정말로 끝도 없이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내가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어서 울면서 옥상에서 내려 온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냥 어릴적 부터 아버지를 닮았는 말과 할머니 말 처럼 고아원에 갖다 버리고 내 인생 찾아 갈거 그랬다고 내가 너를 낳은게 낙태를 하지 않은게 인생 최대 실수 라고 말 했을때가 제일 존재 자체가 부정적인 것 같아요 그냥 사람들은 집안에서 어머니랑 밖에서 어머니랑 너무 다른데 밖에서는 사람들이 있으면 평소에 안 하던 짓 까지 하면서 내*** 그러고 집에서는 차라리 나가 죽어 ***아 온갖 ***은 다 하시는데 진짜로 사람들이 야 너는 엄마 정말 잘 만난거야 부럽다 그러는데 그런 사람들 입을 다 꼬매 버리고 싶어요.. 제 마음은 이미 피멍 투성인데 육체 적으로 폭행을 안 했다고 말로 사람을 죽이는데 그래서 말을 안하려고 하면 ***을 하시면서 삐졌다고 단정을 짓고 아니라고 말하면 니 표정에 다 나온다는데 진짜로 아무 생각이 없는데도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로 속상하고 그래요 어머니랑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은 엄마가 표현이 서툴어서 애정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다는데 *** 하고 때리는게 애정 표현 인가요? 강아지 한테는 이쁜 내*** 누구보다 너가 제일 낫다 그러시고 진짜 자식 한테는 ***을 하시고 때리는게 애정 표현이 서툴어서 그런가요..? 진짜로 그냥 한 공간에 있어도 말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누가 한명이 죽어야지만 끝날 것 같아요 .. 제발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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