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갔는데 질문뻔해서 뻔한답주고 이미너아닌데 시전때러서 나도아님하고옴 계약서안쓰면 우리 아무관계없는 남남인데 지이름걸고 일하는사람이 무례한건 뭐지 모르고온거아니라고 말하는데 말귀못알아들어서 반복질문은 왜계속하는건지 지원도 모르고한거아니고ㅋㅋ먼것도 내가 알고간거란다ㅋㅋㅋ 내시간왜뺏냐거ㅋㅋ자소서 내가 5분만에썻는데 진심이라서 ㅋㅋㅋ 보자마자 겉모습에 표정굳는거보고 ㅋㅋㅋ아이고 ㅋㅋ대충하고가자 이랬다 아직도 편견과 고정관념충에 답답한건 사실인데 난달라 나놓친거 후회할꺼임 ^^ 나는그런사람안되야지 또한번쿨해질기회가생겼음🤭
5학년때 댄스를 했었는데, 팀 가운데에 따돌림이 있어 탈퇴 하고, 1년간 쉬고 13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날수록 댄스가 너무 재밌고, 유일한 저의 재미였습니다. 티비나 뉴스를 보면 막 댄스를 4살에 시작하고 8살때 시작하고, 하지만 저는 13살 입니다. 댄스는 취미지만 한번 진로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렵겠죠? 나이가 있다보니?
내 삶은 그냥 저냥 흘러가는 대로 흐르는 대로 사는거였는데 중심이랄게 없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어떤 선택이든 새롭게 시작해야 해. 1. 대학원 새로 진학? 2. 취준? 그 사건 직후 난 취준한다고 "일단은" 말하긴 했는데.. 완전히 정한 것도 아니라서 계속 갈팡질팡.. 다른 사람한테도 연락이 계속 와. 여기 따라 와라, 저기 가라. 고민되는 점은 이거야 1. 대학원 가면 내가 하고 싶은 주제가 없어서 남들도 골머리 싸매겠지. 잘 하는게 없어서 남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게 될 지 몰라. 2. 취준 하려면 적어도 2년은 잡아야 할텐데 내가 뭐 해놓은게 없어서(자격증 없음. 토익 500점). 근데 내 성격상 집에서 하면 지금까지 그랬듯이 시간을 버리게 될거야. 남들한테 보여주기식으로만 그치게 될거야. 나도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 나도 어쩌자는 건지 몰라... 그냥 놀고싶은걸지도 모르고 취직은 걍 해야 하니까 하는건지 하고싶어서 하는 건지... 처음부터 목표를 잘 정했으면 이렇게까지 우왕좌왕 하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
제가 대학진로를 고민중인데요 하나는 대학을 하던 운동으로 가서 배드민턴을 하고 쭉 4년을하고 프로팀을 가는걸로 목표를 잡고 가는거고 하나는 일반대학교 체육학과로 가서 자격증공부해서 따고 1년하고 군대갔다가 다시 대학교를 다니면서 다른것도 새로운것도 해보고 자격증 딴걸로 배드민턴 강사를 해서 돈을 버는것인데요 그런데 운동으로 쭉하면서 자격증 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운동으로 쭉가기엔 실력이 뛰어난편도 아니고 군대도 가야돼는데 운동으로 가면 군대를 늦게가야돼고 이제 운동이 재미가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지쳐서 운동을 그만두고 일반대 가서하고시픈거 하면서 살고 자격증 따서 강사로 돈을 벌까 생각중인데 제가 이 배드민턴 선수를 10년동안 해와서 아까운것도 조금 있고 과연 내가 그만두면 후회하지않을까 같은 생각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어 이글을 씁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4년동안 또 운동 하기가 벅차고 겁납니다
안녕하세요 중1입니다 저는 용돈을 주기적으로 안받고 설날 추석등등 명절에도 용돈을 잘 안받아요. 그래서 중3올라가면 알바를 할 생각인데 알바를 중3때 할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편의점 알바를 하고싶은데 알바 가능한 나이가 얼마인가요? 그리고 알바를 하려면 가족동의서랑 무엇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저는 디자인을 좋아해서 이제까지 웹디로 일해왔는데요 어쩌다가 흥미를 잃어버렸는데요.. 웹툰을 하고싶어져서 그런지 .. 그런데 그건 하려면 돈벌기까지 조금 오래걸리니까.. 견디기 힘든지점이 생겼어요. 그리고 제주변엔 이쪽길을 응원하는사람이 없어요...ㅠㅠ 다른사람에게 웹툰을 한다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제가 좋아하면 가치있게 여기는거 같아요. 남들은 돈이 기준인 사람이 많은거 같구요.. 적어도 제주변엔 그래요.. 전 이게 좋아서 입에 풀칠만해도 좋겠는데 .. 사람들은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지말라네요.. 내가뭐 웹디로는 성공했나....? .... 거의 저런 의견이죠.. 얘기못하고 혼자 전전긍긍하네요 ㅠ 그런데 이게 숨기기가 정말힘드네요 시도해본다고 돈도탕진중이고 맘도 힘들어서 응원이라도 받고싶은데.. 그냥 다른일로 바쁘다는줄 아니까 거짓말도 하게되고.. ... 휴.. 요즘은 그리는 시간때문에 원래하던 일들을 재택근무로 일을 잡아서 이직하고 그리는 시간 확보와 다른 잡다한것에는 시간을 안쓰려고 계획중이에요 불안하네요 ㅠㅠ 잘할수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02년생, 22살입니다. 진로 고민이 가장 큰데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한심하고 창피하지만 현재 백수입니다. 이대로 시간을 계속 버릴 순 없는데, 안 그래도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합니다. 근데 지금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목표가 없으니까 당장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생각만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하고 답답합니다. 잠시 과거 얘기를 하자면, 저는 중학생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학업 성적은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인문계로 가서 대학을 가려고 했었는데 가정형편이 넉넉치 않았고 경제적 부담으로, 부모님께서 특성화고로 가라고 강요하시는 바람에 상업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대학은 가지 않아서 최종 학력은 고졸인 상태구요. 처음에는 취업을 하려고 왔으니까 우선 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선취업 후진학 제도라고 해서 나중에 야간으로 대학에 갈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사실 고등학생 때,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봤어야 했는데 그때는 그냥 뭐가 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고 좋은 직장에서 돈만 꾸준히 번다면 좋겠다고 그런 막연한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후회해요. 이때, 어느 분야로 가서 자리를 잡겠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더라면 지금 이렇게 방황하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20살에 바로 취업을 했었고, 제 처음 직장은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으로 일했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1달 만에 관뒀습니다. 좋은 일자리였던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보다 대인관계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발언과 텃세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아직 사회에서 고졸에 대한 인식이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 고졸이라고 무시할 수는 있지만 속으로 생각하면 모를까 입 밖으로 내뱉는 분들이 계실 줄은 몰랐어요. 1달 내내 출퇴근하면서 매일 울었었습니다. 결국 못 참겠어서 제 발로 나오게 되었고, 2번째 직장은 무역업계 사무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저한테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1달 만에 나왔고 3번째로 디자인 쪽으로 일을 하게 됐어요. 쇼핑몰 업체에서 홈페이지 배너 제작과 영상편집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디자인 분야는 전공자를 우대하기도 하고, 관련 학과를 나와야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포트폴리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서 한번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1년 2개월간 일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처음엔 몰랐는데 일을 계속하다 보니, 제가 스킬도 부족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창의력도 없는 편인데 참신하고 눈에 잘 띄도록 잘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도 힘들었고요. 제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니까 오히려 내가 이 자리에서 계속 이 일을 해도 괜찮나,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 분들이 계셔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었어요. 그래서 좀 더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작년 하반기에 회사를 관두고 대학에 가고자 수시 지원을 했습니다. 작년에 4년제에 지원을 했었고 합격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생긴 바람에 결국 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취준을 하게 되었고 이력서를 여러곳에 넣었는데 연락오는 곳이 없더라고요.. 이력서를 공개로 전환해놓았는데 다행히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자리를 제안해주셔서 일하게 되었고 한달 전까지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배부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저는 경리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그닥 성취감을 느끼지 못했고 별로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관두자니 답이 없어서 참고 다녔는데 고민하다가 1달 전에 관두고 지금까지 백수입니다. 지금까지 한 일을 돌아보면 엉망인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을 보면, 전문대를 나온 친구들은 졸업해서 올해부터 일을 시작한 친구들도 있고 4년제 간 친구들도 내년이면 졸업반인데 저는 지금까지 뭘 한건지 한심하고 속상해요. 한 길로만 쭉 파도 부족할텐데 이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목표가 없으니까 지금 뭘 해야될까 싶고 이러다 계속 시간만 날리면 내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텐데 하는 두려움도 들고요.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패배감만 느껴지고.. 의욕이 안나요. 부모님께선 쉬지 말고 당장 빨리 일 다시 구하라고 말씀 하시는데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더라도 내가 오래할 수 있을까 걱정돼요. 자존감도 그렇고 자신감도 점점 사라져요.
29남 입니다 예술 전공졸업하다 이도저도 아닌 인생 살다 사회복지사도 하고 영어강사 하고 음악관련 일도 해보다 29년 첨으로 타지 생활 하면서 혼자 살고있습니다 일은 3번째 하는데 1~2번은 사람이 맞지 않아 스스로 퇴사 3번은 잘렸습니다 뭐라도 하고싶어 타지까지 와서 고생 아닌 고생하는데 모아둔 돈도 없고 계속 컵라면으로 의존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집은 아직도 제가 일하는 걸로 아는데 괜히 잘렸다 하면 내려오라 할까봐 겁납니다 그게 커지다 보니 우울증도 갑자기 찾아오고 안좋은 영상 생각만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낼모레 내려가는데 빈손으로 내려가면 왜 너 빈손이냐 할텐데 어쩌면 좋을까요....?
어떤일에서 프로가 되는것도, 되지 못하고 부딪혀서 참고 견디며 경력을 쌓는것도, 그냥 이곳저곳 전전하며 알바하는것도 못할 것 같다. 그럼 돈은 어떻게 버나. 모든게 어렵다. 세상이 너무 거칠다. 그림 그리고 싶은데. 그림으로 돈 벌고 싶은데. 내 그림은 형편없고, 프로의 길은 까마득하다. 잘 그리려면 그리고 또 그려야한다.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 난 이걸 할 자신이 없다. 난 이걸 못한다. 난 무언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상담 선생님들은 하루 10분씩 그리는것부터 시작해보아요. 하루에 한번씩 밖에 나가 햇볕 쬐는것부터 해보아요. 라고 하지만 내 나이는 스물 후반이다. 서른이 코앞이다. 그렇게 해서는 마흔이 돼도 프로가 못된다. 죽는것 말고는 답이 없다.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며 부러워하지나 말든가. 아니 내가 진정 그림으로 먹고살고 싶은것이 맞긴 한가? 그냥 남이 부러운 것 뿐인게 아닌가? 열등감으로 속이 꽉 찼다. 자살생각으로 매일 밤 잠못든다. 미래가 깜깜하다. 내일이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제발 좀 도와주세요.
고3 때 처음으로 뭔가 해보고 싶다고 말하고 입시를 준비했다가 수시가 모두 떨어졌어요. 부모님이 정시로는 본인들이 원하는 진로로 가라고 하셔서 결국 대학을 그렇게 왔는데 어영부영 다니다가 2학년이 됐는데 진로가 너무 안맞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죽을 거 같아요. 이제와서 새로 입시를 준비하기엔 너무 늦은 거 같고 그럴 힘도 사라진 거 같아요. 현실이 너무 싫고 그때 정시까지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재수하게 해달라고 빌었으면 어땠을까 후회만 계속해요. 운다고 달라지는게 없단 걸 알면서도 눈물만 계속 나요. 부모님은 제가 그냥 노력이 부족한 한심한 사람으로 봐서 말하기가 무서워요. 어떻게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