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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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ldnrud4507
·3년 전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누구한테 말 할 사람도없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어디에다가라도 말할곳이없나 싶어 여기에 적네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바람 부모님의 이혼 초등학생저학년때 부터 잦은 전학 입학의 반복 엄마랑 은 오랫동안 만나지못하게하여 보고싶어도 만나지 못하게 해서 중학생때쯤 되서야 잠깐 잠깐 몰래 보는정도 어렸을때부터 눈치도 많이보고 누가 안좋은말을 하면 꾹 참고 혼자 삭히는게 버릇이 되서 그런지 말못하고 답답하단 소리도 많이 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성격이라 누구한테 풀지도 못하고... 그냥저냥 성인이될때까지 다들 이렇게 사니까 다 힘드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부터 정말 모든게 무너지고 고등학생이 되서야 엄마랑 겨우 같이 살게 되었는데 몇년같이 있지도 못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냥 일이든 밥을먹는거든 다 하기싫고 아무도 만나기 싫고 귀찮고 조그만일이어도 막 혈압오르면서 화가나고 그래요 의욕도 안생기고 이게 맞나싶기도하고 일을 해도 오래 못하겠어요 그냥 정말 그냥 다들 싫어요 사람이 불편하고 왜이렇게 사람이 싫어진걸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피해의식도 심한거같고 누가 조금만 뭐라그래도 확대해석하게되고 계속 곱***으면서 스트레스 받아해요 왜이럴까요 진짜 제 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한심스러워요 가끔 너무화나면 숨도제대로안쉬어져요 심장이 터질꺼같고 그냥 제가 한심해요
두통불면불안의욕없음우울분노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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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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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여기에서라도 털어놔 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ikas8
· 3년 전
한번 어디든 털어놔봐요 저도 한번씩 이런 익명사이트에 올리면 좀 나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