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상대와 약간의 마찰력을 만든다면, 그들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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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우리가 상대와 약간의 마찰력을 만든다면, 그들이 괴물이 되지 않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로 위의 과속 방지턱처럼 약간의 불편함이 서로를 안전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건 갑에 대한 예의가 아닌, 인간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 한다는 것. 종종 후회로 남는 자기표현은 표현했기 때문이 아니라 정중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무례한 상대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같이 무례해질 필요도 없다. 구겨진 표정으로 투덜거리거나 비열해지라는 게 아니라 정중하게, 내가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조금씩 알려주는 거다. 표현에 따른 불이익을 걱정하지만, 인간에 대한 예의와 정중함을 잃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건 별로 없다. 만약 그럼에도 불이익이 생긴다면, 그런 곳 혹은 그런 사람은 처음부터 떠나는 게 좋을 수 있다.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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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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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고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