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보면 내가 위험에 처했을때 아무도 도와주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강해요 어릴때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응급실도 가는것도 보고 그랫거든요 무의식에 잠재된 공포일까요 아직 항불안정제를 안먹어서 그럴까요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갑자기 식욕이랑 잠자는 시간이 늘고 두통이랑 복통이 잇고 코피도 자주 흘리고 의욕이 없고 짜증이 부쩍 많아졌는데 이거 뭔 문제 있는거 아니겠죠? 원래 2시쯤 자서 7시쯤 일어나는데 10시부터 7시반까지 자도 잠이 와요 밖에선 진짜 잘노는데 들어오면 무기력해지고 갑자기 울고 싶어질때도 많아요 원래 방 깨끗했는데 더러워졌고 수업 잘들었는데 이젠 그냥 수업시간에 멍때리고 있다가 다 놓쳐요 근육통도 부쩍 늘은것 같구요 왜이러는건지 아시는분...
내가 이상한건가 그냥 규칙 잘 지키면서 애들 선생님께 심하게 지적받는거 쓰는데 꼭 지적 많이받는 애들이 내가 마음에 안든데 그러면서 소리지른다 그것도 수업시간에 솔직히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왜 지적받는걸 내가 쓰냐고 앞담하네 반에 친구 한명없고 새학기때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몇주 지나니까 알겠더라 걔네 나랑 친구할 생각 없다는거 왜 하필 여자가 홀수인지 2명씩 짝 지을때 가만히 있으면 혼자 남으니까 3명이서 다니는 애한테 같이 하자고 말하고 애들이 너무 순식간에 마음을 열잖아 나는 마음 열려면 걔가 날 친구로 생각한다는 확신이 생겨야 하는데 내가 이상해보여
힘들어요. 집 곰팡이가 되고 싶어요. 침대와 한 몸이 되려면 돈이 많아야 하는데 저는 돈이 없어요. 근데 돈을 벌려면 집 밖으로 나가서 뭐라도 해야겠죠. 근데 저는 집과 하나가 되기를 희망해요.
지난 날의 아쉬운 감정이 드는 이유는 순수(무지)함에서 비롯한 자유는 아니었을지 ... 하고 한숨을 내쉬게만 될 뿐이다. 사실 모든 피해가 단지 돈이 없어서 벌어진 일이기만 해서 아쉽다고만 생각이 든다. 나의 실수나 의도하여 벌인 일이 아니여서 분통하다... 분명 일찍이 알았더라면 적어도 사람이라도 남았겠다...
우울증 진단받고 약 먹고 있는데요 제가 자살하면 경찰이 우울증 병력 등 조사하느라 제가 다니는 정신과에 연락해줄까요 이게 왜 궁금하냐면요 지금 병원에서 주1회 심리상담도 병행하고 있는데 연락이 안 가면 상담을 무단으로 빠진다고 생각할까봐요 연락해주면 좋겟네요 그 환자 돌아가셧구나 알 수 있게
온라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힘든일을 가끔 씩 말해요. 말했다가 자기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고 죽고싶다고 말했다가 아니야 라고 말했다가 그렇게 말하는데 고민을 어떻게 들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싸패인걸까요...? 뭐라도 도움을 주려고 부모님 한테는 말해봤냐고 묻고 힘든일 주변사람이나 상담센터에도 찾아서 받아보라고 말했더니 그 애는 아니라고 괜찮다고 말했다가 또 다시 막 힘들다고 말하는데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그 친구는 저한테 고민 많이 들어준 애인데 저는 잘 못 도와주고 있어요...ㅠㅠㅠ 저 때문에 부정적이게 변한 것 같아여. 제발 도와주세요.
아니 나 오늘 뭘 먹었길래 배가 아프나 했더니 아 똥마렵다 급 똥
전에 사이트 가입하면 돈준다고해서 가입만 해뒀는데 망한거같네요 자꾸 전화랑 메세지 오고 폰바꾸면서 전번 다사라져서 친구한테 전화오는거도 다 끊고 메세지로 누구세요 보내두고 친군줄 알고 친구한테 말하나 했는데 이따 10만원 상납하라며 갑자기 메세지가 왔네요 너무 무서워서 다 차단하고 수신차단했는데 오늘 4시 40분에 또 전화가 왔네요..같은번*** 차단된표시뜨면서 전에 잠시 가입했던거 때문에 제 정보로 협박할거같은데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 커지게하긴 싫어요ㅜㅠ
너무 힘들고 힘이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