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즘 난 왜이렇게 못생겼을까? 뚱뚱하고..잘하는것도,남친도 친구도 별로 없고..너무 서러워 내가 죽으면 슬퍼하기는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내가 죽으면 엄마 아빠는 어떻게 행동할까? 친구들은 날 언제쯤 잊을까? 한달이면 잊겠지..난 애들한테 그정도 밖에 안됄꺼야..내가 좋아하는 애는 얼마나 슬퍼할까? 그래도 7년을 알고 살았는데 슬퍼는 해주겠지?이렄 생각들도 하고..내가 너무 망가진것같아..내가 너무 싫어..내가 죽으면 다 괜찮아 질것 같다가도 무서워 저 위에서 떨어지면 죽겠지? 라는 생각도 자주하고.. 내가 너무 참고 사는것같아..솔직히 말해서 웃기지도 않은데 억지로 웃은적도 많고..화내고 싶은데 어떻게 화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화못낸 적도 많고..친구들이 놀리거나 화내거나 따지거나 하면 상처 받고 속상하고 미웠는 데 싸우기 싫어서 웃어 넘기거나 미안하다며 내가 먼저 사과하고 끝낸적도 엄청 많고..애들 눈치도 보고 소외감느끼고 말무시 당한적도 많은데 무시당하면 그냥 아..말하기 싫은갑다..하고 넘긴적도 많고..엄빠 이혼소식 듣고 방에서 엄마아빠 안들리게 숨죽여 울기도 하고..엄마 아빠가 죽으면 난 어떨까? 이런 상상도 해보고..그러면서 울고 혼자 또 다른애들한텐 괜찮은척하고..괜찮은척 하는것도 이제 슬슬 지치는데.. 힘들고 외롭다..너무..한번에 고통없이 죽고 싶다..
저는 스무살 수시반수생입니다 작년에 원하는과는 다 떨어지고 제 성적보다 많이 낮게 넣은 원하지않은 과만 붙어 1학기를 다녔어요 고등학교 성적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순 없지만 작년과 다른 전략을 짜면 집근처 원하는과에 붙을 수 있을것같아 수시반수를 결정하고 2학기 휴학하고 본가에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래 예민한편이고 불안과 걱정이 많아요 그게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기도하고요 근데 아무도 이해를 못해줬어요 처음엔 반대도 심하셨고요 저는 늦둥이고 부모님은 무조건 스무살에 대학을 들어가서 스물셋에 졸업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세요 휴학후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저희집이 심적으로 매우 가난해서요 경제적으로는 살만한정도인데도 부모님은 항상 제가 어릴때부터 돈이 없다는 말을 달고사셨고 제가 수시넣고 열아홉때 알바를 시작했는데 그때도 우리 뭐사줄거니? 너 왜 니꺼만사고 엄마아빠 선물은 안사? 하실정도였어요 사실 이때는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드리려고 갤럭시워치를 사놓은상태였는데 제것만산다고 혼나는게 정말 서러웠어요 어쨌든 이번에도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돈에 질리면서 돈이 없으면 사람이 얼마나 추악해지고 변하는지를 어릴때부터 겪어서인지 남은 대학생활 스스로 이겨내겠다는 마음이 있어서요 근데 제가 나이치곤 경험이 많고 일도잘해서 알바자리는 쉽게 찾았습니다 저희 지역 판매왕이 되본적도 있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높은시급인 탕후루 알바를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정말 못된분이셨습니다 임금체불은 기본에 제 생일도 못 빠지게 하실정도로요 그래서 결국 일은 더 시키시는데 기본조건과 제가 말씀드린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수습기간이니 최저를 주신다하며 계속 임금체불하셨지만 신고한다하니 주더군요 탕후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리곤 편의점알바를 시작했는데 중간에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보호시설에가게되어 그만두게되었어요 폭력은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일어났고 저는 온몸에 멍이 들었으며 피도 났습니다 신고는 폰을 뺏겨 실패했고 아빠는 이런건 집안일이라 신고접수도 되지않는다며 저를 조롱하기까지 했어요 결국 시설에 갔고 알바를 못가게된다 연락을드리고 위치추적 때문에 휴대폰을 일주일넘게 쓰지못했습니다 시설은 저에게 숙식만 제공할뿐 다른 어떤것도 제공하지 않더군요 심리적으로 무너지고 있는데 거기계신 선생님들은 아무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집에 돌아가 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있다가 엄마랑 통화를 하게됐는데 돌아오라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도 저에겐 따뜻하지 못했어요 나가라나가라 노래를 불러 나갔더니 부모 힘들게하니 좋니? 내가너를 왜 반겨야해? 동네에 알려질까 걱정된다 라는 말만 늘어놓으시더라고요 저말고도 언니가 둘있는데 당연히 아빠편이고 집에서 저는 예민하고 피해망상있는 아이로 보거든요 그래놓고는 아니라고 가스라이팅해요 아빠편을 드는게 아니라 저의 잘못들을 알려주는 거라고요 어쨌든 제가 먼저 사과하고 아빠는 때리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사과는 끝까지 하지않다가 아빠는 사과안하냐고 제가말해 주변에서 사과하고 빨리 끝내자고 하니까 그제서야 사과했습니다 아빠는 이 일이 별것아니라 생각했는지 자기는 장난으로 왜 또 나가게? 너 짐싸는거 잘하잖아? 나가서 사려면 돈 열심히 모아야지? 이럽니다 저희집 어느 누구도 제 마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항상 똑같이 소중하다 하면서도 아빠만 우선하는게 너무 서러워서 아빠 탓 하는건 일절 없이 너무 아빠쪽으로만 생각하는거를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똑같이 소중하다면 똑같이 대해달라고 했는데 결국 돌아온건 넌 피해망상이 너무심해 우린 편가른적 없는데? 니가 갈랐잖아? 우리도 지겨워 였어요 시설때문에 그만두게된 편의점은 너때문에 내가 여행을 못갔으니 손해배상청구할거다 넌 받을돈 없고 더 배상해야한다 하며 며칠을 저를 모욕하고 소리지르고 화내서 결국 노동청에 신고해서 겨우겨우 받아냈습니다 지금 일하는 알바는 작년에 했었던 떡볶이집인데 2호점이라 주방이모님과 단둘이 일하는데 손버릇입버릇이 험하십니다 주먹으로 머리를 때릴때도 있었고 다른데서 받은 화를 다 저한테 화내며 풀고 제가 아니라고 말한마디만 해도 말대꾸하지말라고 사장한테 이를거라고 협박을합니다 저번주에는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니? 라며 소리질러서 저도 참다참다 화냈더니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당연히 다른 알바, 사장님들한테 다 일렀고요 심지어 제 눈 앞에서 다른 알바생에게 욕하더군요 중국분이시고 육십이 넘으셨는데 중국인혐오 중년혐오가 생길것 같습니다 저희 아빠도 육십이 넘었거든요 요즘 아빠를 보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오늘도 추석상 같이 차리자고 같이해~ 한마디했다가 저희 가족들에게 나쁜년되고 말투 *** 없는 상도덕도 없는 새끼가 됐습니다 말을 부풀려 언니들에게 전해서요 이래서인지 집은 저에게 좋은느낌을 주지못하고 불편함만 줍니다 두근거림과 불면도 계속되고요 주변엔 다 좋은 사장님, 좋은 가족들과 화목하게 사는 것 같은데 제 인생은 너무 시궁창 같아요 방에 누워만 있고싶고 친구들한테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해 말할곳도 없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사랑듬뿍 받고 자란 밝은 막내딸로만 알거든요 제 인생은 다 거짓같고 하고싶던 일들은 다 권태로워요 휴학 시작할때는 어느정도 확신과 미래를 그렸는데 요즘은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그나마 불안을 없애려하는 컬러링북만 가끔합니다 능력이없어 독립하지 못하는 저도 싫고 아빠만 없었으면 하는 저도 싫고 조건포기못해서 그만두면 쓸모없이살고 돈만축냈다고 집에서 혼날까봐 이모님 눈치보고 심한욕들어가며 알바를 해야하는것도 싫고 추석에 다른 친척들 얘기들으니 자식들한테 경제적 지원을 엄청해주던데 지원은 일절없다해놓고 당연히 키워준값으로 1억이상 돌려줘야한다며 이것저것 사달라는 엄마아빠도 싫고 공장에서 일하다 발 다쳐서 알바하는데 다시 돈 더버는 공장에 취직하라하는 집구석도 싫고 불안과 걱정을 이기지못해 하루를 두렵게 보내는 저도 싫네요 죽을 용기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내일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올해 중1인 학생입니다. 중1이 정신적으로 고통은 느낀다고 하면 많은분들이 어린데 왜 힘드냐는 의문을 가지실거예요.그런식으로 비난하실분들은 지금 나가주세요.진심으로 저의심정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실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오늘이 추석이었잖아요.저희집은 어제 친척들끼리 다 같이 남양주로 여행을 가서 1박하고 올 예정이였어요.제가 거기서 시간 짬이 남아서 제인생의 유일한 낙인 덕질을 하고있었어요.그냥 챌린지영상같은거를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간섭을 계속 하는거예요.“쟤는 못생겼네 내가 차라리 더 잘생겼다”이러고 제가 보는거를 계속 뛰어와서 뭐 보는지 일일히 다 감시해서 부모님한테 이르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상담을 받는데 상담숙제가 있어요.핸드폰에 오늘 무엇때문에 힘들고 우울했는지 쓰는숙제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평소처럼 제것을 들여다 보길래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엄마한테 고자질을 한거예요.저는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게 있으니꺼 분출했고 어쩌다보니 아빠까지 끌어당기게 되었어요.근데 동생은 계속 고자질하고 엄마는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상황 설명하시고 갑자기 아빠는 저 불러서 “네가 뭔***을 했길래 집안분위기가 이상황이냐?”이러는거예요.안 그래도 비난만 받아서 제가 막말 잘못한거는 인정하는데 너무 속상한거예요.제편이 없는거 같고 막 답답한거예요.그래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옆에서 묵묵히 울었는데 아빠는 계속 뭘 잘했는데 우냐고 그러고 계속 엄마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분조장있으셔서 숙소에서 소리 버럭버럭 지르시면서 고모부,할머미,엄마 다 밀치고 “다 꺼져 안 그러면 나 더 막 나간다”이렇게 협박해서 결국엔 방에 저랑 아빠만 남았어요.저는 천식도 있고 두통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가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도 있어서 약도 굉장히 많이 먹어요.그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든상태였는데 아빠는 분조장때문에 계속 막무가내로 왜 저한테 ***하냐고 그러고 아빠는 맨날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공감과 위로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채 다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하셨어서 아빠의 위로가 듣고싶었어요.그래서 저도 살기 힘들다고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친척들 다 있는앞에서 “그럼 죽어!!!!그럼 죽으라고 새끼야!!!!!”이래서 저 진짜 놀라기도 너무 놀라고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이세상에 내편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생각에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그냥 위로 하나가 간절했던건데 계속 저를 불효녀라고 이야기하고 어떻게 그렇개 낳아준사람앞에서 그러냐고 속 터져죽으란 말이냐고 그러시는데 차라리 이러실거면 안 낳아주시는편이 나았을거같아요.오히려 이게 절 더 죄책감 들게하고 더 제숨통을 조여와요.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한마디 한건데 “너는 계속 힘들어야해 너는 너 혼자 힘들어 네이야기는 어차피 안 들어줄거야”라고 들려서 더 서글펐어요ㅠㅠ 그리고 맨날 아빠는 분조장이시고 엄마랑 동생은 편먹어서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둘이서만 웃고 그러니까 제입장에선 첫째인데 나도 같은자식인데 사랑도 조금이라도 받고싶었어요.그래서 동생한테 엄마 네꺼 아니야.왜 네가 맨날 엄마랑 자고 엄마랑 앉는데?!라고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정신적장애가 있냐고 말하는거예요.그냥 무심코 말한말이였는지 진심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까 그게 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거예요.이런식으로 저때문에 남이 힘들어지니까 이제 털어놓을수 있는곳은 여기랑 심리상담센터밖에 없어요.가족들은 위로 공감 하나도 안 해주고 오히려 장애라고 비난하고 친구들은 솔직히 누가 우울에 젖어있는애를 좋아해요.긍정적이여서 같이 있음 기분 좋은친구를 좋아하잖아요.그래서 더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보이려고 행동하는것같아요.제가 힘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더라도 친구들까지 물들이거나 눈치보면서 분위기 흐트리고 싶지 않아요.차라리 남까지 힘들어서 죄책감가지는것보다 저혼자 짐을 들고 올라가는게 더 편해요.이번에 엄마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제가 우울하다했을때 솔직히 새벽마다 밖에서 우시는거 다 들었어요.근데 그러시던 분이 제가 행복한척하니 안색이 바뀌시더라구요.이러는데도 어떻게 힘든티 내요...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올해 중1인 학생입니다. 중1이 정신적으로 고통은 느낀다고 하면 많은분들이 어린데 왜 힘드냐는 의문을 가지실거예요.그런식으로 비난하실분들은 지금 나가주세요.진심으로 저의심정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실 분들만 끝까지 읽어주세요.오늘이 추석이었잖아요.저희집은 어제 친척들끼리 다 같이 남양주로 여행을 가서 1박하고 올 예정이였어요.제가 거기서 시간 짬이 남아서 제인생의 유일한 낙인 덕질을 하고있었어요.그냥 챌린지영상같은거를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간섭을 계속 하는거예요.“쟤는 못생겼네 내가 차라리 더 잘생겼다”이러고 제가 보는거를 계속 뛰어와서 뭐 보는지 일일히 다 감시해서 부모님한테 이르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상담을 받는데 상담숙제가 있어요.핸드폰에 오늘 무엇때문에 힘들고 우울했는지 쓰는숙제를 하고 있는데 동생이 평소처럼 제것을 들여다 보길래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엄마한테 고자질을 한거예요.저는 제가 그동안 참아왔던게 있으니꺼 분출했고 어쩌다보니 아빠까지 끌어당기게 되었어요.근데 동생은 계속 고자질하고 엄마는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상황 설명하시고 갑자기 아빠는 저 불러서 “네가 뭔***을 했길래 집안분위기가 이상황이냐?”이러는거예요.안 그래도 비난만 받아서 제가 막말 잘못한거는 인정하는데 너무 속상한거예요.제편이 없는거 같고 막 답답한거예요.그래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옆에서 묵묵히 울었는데 아빠는 계속 뭘 잘했는데 우냐고 그러고 계속 엄마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분조장있으셔서 숙소에서 소리 버럭버럭 지르시면서 고모부,할머미,엄마 다 밀치고 “다 꺼져 안 그러면 나 더 막 나간다”이렇게 협박해서 결국엔 방에 저랑 아빠만 남았어요.저는 천식도 있고 두통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가 우울증 그리고 불면증도 있어서 약도 굉장히 많이 먹어요.그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든상태였는데 아빠는 분조장때문에 계속 막무가내로 왜 저한테 ***하냐고 그러고 아빠는 맨날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공감과 위로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채 다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하셨어서 아빠의 위로가 듣고싶었어요.그래서 저도 살기 힘들다고 한마디했는데 갑자기 친척들 다 있는앞에서 “그럼 죽어!!!!그럼 죽으라고 새끼야!!!!!”이래서 저 진짜 놀라기도 너무 놀라고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이세상에 내편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생각에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그냥 위로 하나가 간절했던건데 계속 저를 불효녀라고 이야기하고 어떻게 그렇개 낳아준사람앞에서 그러냐고 속 터져죽으란 말이냐고 그러시는데 차라리 이러실거면 안 낳아주시는편이 나았을거같아요.오히려 이게 절 더 죄책감 들게하고 더 제숨통을 조여와요.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한마디 한건데 “너는 계속 힘들어야해 너는 너 혼자 힘들어 네이야기는 어차피 안 들어줄거야”라고 들려서 더 서글펐어요ㅠㅠ 그리고 맨날 아빠는 분조장이시고 엄마랑 동생은 편먹어서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둘이서만 웃고 그러니까 제입장에선 첫째인데 나도 같은자식인데 사랑도 조금이라도 받고싶었어요.그래서 동생한테 엄마 네꺼 아니야.왜 네가 맨날 엄마랑 자고 엄마랑 앉는데?!라고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정신적장애가 있냐고 말하는거예요.그냥 무심코 말한말이였는지 진심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보니까 그게 더 마음의 상처로 다가온거예요.이런식으로 저때문에 남이 힘들어지니까 이제 털어놓을수 있는곳은 여기랑 심리상담센터밖에 없어요.가족들은 위로 공감 하나도 안 해주고 오히려 장애라고 비난하고 친구들은 솔직히 누가 우울에 젖어있는애를 좋아해요.긍정적이여서 같이 있음 기분 좋은친구를 좋아하잖아요.그래서 더 행복하고 긍정적이게 보이려고 행동하는것같아요.제가 힘들고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되더라도 친구들까지 물들이거나 눈치보면서 분위기 흐트리고 싶지 않아요.차라리 남까지 힘들어서 죄책감가지는것보다 저혼자 짐을 들고 올라가는게 더 편해요.이번에 엄마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제가 우울하다했을때 솔직히 새벽마다 밖에서 우시는거 다 들었어요.근데 그러시던 분이 제가 행복한척하니 안색이 바뀌시더라구요.이러는데도 어떻게 힘든티 내요...네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열정이 없어졌어요 학생인데 주변 친구들보면 다 열정이 있거든요 저는 이제 그냥 포기하고 자버려요 그런 모습이 너무 싫어요 원래는 안이랬는데... 그냥 자고싶고 쉬고싶고 체력도 떨어진 것 같아요 충분히 자도 졸려요 쉴 때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보고 지루해지면... 부끄럽지만 자위를... 하기도 합니다 좀 자주해요 음란물도 보고요. 옛날에는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요 뇌가 다 망가진것 같아요 멍해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또 핸드폰이나 자위같은걸 끊는법도 궁금하고요... 그냥 너무 한심해요ㅠㅠ 내신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또 뇌 망가지는것도 돌아올 수 있나요? 도파민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어쩌고 하는 글을 본 적 있는 것 같아서요... 오랜 기간동안 자주 자위했고 회피하기 위한 핸드폰 사용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정신도 몸도요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죽으면 이런 고민 그만해도 될텐데 죽으면 가족들이 슬퍼하는게 싫어요
난..첨으로 추석때..가족과 연 끊고 혼자였는데..무슨 큰일 날 줄알고 조마조마 할 줄 알았는데..진짜 별거 아니네..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혼자 삼겹살 구워 먹을려고 한 것도 못하고 지나쳤네...난..나랑 ..다른 가족이 연락이 안되면 집까지 쫓아오지않을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나 별로 신경쓰질 않는구나...우와 이거 진짜. 색다른 경험이고..좀 더 일찍..분리할거라는 아쉬움만 드네..딩가딩가리...남은 연휴 쉬어야지...
다 나때문인걸 알면서도 마음 괴로워하는 내가 *** 한심함 ***중에도 상***
자살할 용기는 없고 그냥 어느날 잠자다가 조용히 소멸하면 좋겠어요 이세상에서 영원히 너무 힘들어요 괴로워요 소리지르고싶고 울고싶은데 눈물이 안나와요 속이 답답해요 짝사랑 때문이기도 하고 학업 때문이기도 하고 제 강박증 때뭉이기도 해요 짝사랑이 제일 크긴 해요 전 걔한테 집착을 무지 하고 있어요 병적으로요 걔 때문에 매일 자해해요 전 걔가 너무 좋은데 걘 저를 안 봐줘요 그래서 괴로워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고통받긴 싫고 그냥 잠자다가 조용히.. 엄마아빠도 모르게 외로워요 너무너무 너무너무 외로워요 외로워서 죽고싶은걸지도 몰라요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아무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엔 또래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다 저 싫어하는 거 같아요 죽어버리는게 나을거같아요
저희 집안은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모이십니다. 그래서 10명도 넘게 모이십니다. (한 15명에서~ 20명 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큰엄마 큰아빠네 집에 간다는 얘기만 들어도 긴장을 해요. (큰엄마나 큰아빠만 따로 만나도 엄청 긴장합니다.) 그리고 명절에 큰엄마 큰아빠네 댁에 가게되면 1박 2일정도 있는데 내내 긴장합니다. 제가 혼자 방에 있을 때만 빼고 모든 순간이요. 밥 먹을때도 먹고 싶은 반찬이 있어도 눈치보고 긴장 합니다. 특히 설은 제게 아주 최악입니다. 세배를 해야 하니까요. (세배를 마친 후에도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 많은 분들 앞에서 세배를 하는게 안그래도 떨리는데 제가 올해 설에 세배를 하는데 실수를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못뵈다 몇년 만에 세배를 하는거였어요. 근데 할머님 한 분께서 얼마나 세배 잘 가르쳤는지 보자고 하셨는데 제가 실수를 하니까 ○○이만 세배 제대로 안가르친것 같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말을 들은 이후 추석을 보내고 내년 설에도 실수할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저 불안장애일까요? 또 다른 일은요. 학교 개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이 되면 불안해집니다. 아예 새학년을 맞이하는거라면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웁니다. 그리고 새학기를 맞이 하는 거라면 마음에 커다란 불안이 자리잡곤 합니다. (중1땐 학기초반에 학교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너무 힘들어서 학교른 쉬고 싶다고 했지만 아빠가 허락을 안해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힘든데 저한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몰라서 답답합니다. 이제는 저한테 생긴 문제를 알고 그만 불안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평범한 중1입니다 가족들은 밝게 친구들은 어둡게 지내고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상담을 받아왔어요 수업은 못들어갔고요 중학생 되고나서 달라질줄 알았어요 수업은 참여할수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하지만 체육이라는 벽에서 막혔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싫어했지만 조금씩은 나아지려고 했는데.. 늦은거죠 그래서 체육은 상담받는다 하고 쉬고있어요(3주에 한번씩 해주세요) 그래도 심리는 게속 안좋아지고.. 최근엔 실수도 했잖아요? 그래서 더 안좋은거 같아요 더 자주울게되있고 상처는 더 받았어요 착한분들의 반응보고 즐거움이라는걸 느끼게 되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힘들어져요 상담 사이트에서 검사하면 전문적인 상담받아 보라하고..(중독제외다) 가짜가면을 게속 쓰니까 눈물도 안나요 많이 흘린다 생각해도 적어서.. 중1이라 다행이지 중2되면 평가 시험기간에 체육이 있을거고 밝게 살려는 마음도 없어질거고 지금부터 그러면 안되는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