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 보기 싫고 곧 그만둘거라 껄끄러워서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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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66Hope99
·3년 전
센터장님 보기 싫고 곧 그만둘거라 껄끄러워서 이번 주 회식 진짜 안 가려고 했는데...ㅋ 내가 정말 감사한 회사 쌤 한 분 덕분에 가기로 했다. 그 쌤과 42분 통화하며 일 얘기하고 센터장님 욕하고 인생 얘기하고 웃고...그랬다. 쌤이 회식 끝나면 본인 집에서 자고 가라는데 남편분과 강아지는 적당히 친한 척하면 되..나...? 남편분과는 결혼 8년차로 따로 주무신다고 한다. 수다떨다 자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엄청 눈치보여서 불편할 것 같고 괜히 설거지해야 할 것 같고... 모르겠다. 그 쌤이 2차도 가신다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될 것 같다. 아... 뒷일은 모르겠다. 어쨌든 회식은 같이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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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66Hope99 (글쓴이)
· 3년 전
근데 진짜 어떡하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
66Hope99 (글쓴이)
· 3년 전
@!09d299596e1beab2c0a 앜ㅋㅋ 안그래도 안 가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