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상의 없는 이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감정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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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상의 없는 이직
커피콩_레벨_아이콘cutyej9451
·3년 전
저의 배우자는 건설 설비사 입니다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지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내지2년 공사기간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지역을 돌***니는 불가피한 상황도 있어요 그래서 가족도 안정감과 정서적인 교류가 부족하답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 순리대로 공사가 마무리되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과정이라면 모르겠으나 그 한 과정에서 인간관계에 자의든 타의든 결정을하고 통보하듯 제게 여기 힘들것 같다고 말하면서 어느순간에 이번주만 하고 그만둘거라고 말을하고 관둡니다 그러다보니 직업관이 그런거니 이해할수도 있지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보니 또 병이시작됏네 라고 생각이 들면서 덜컥 겁도 나고 신뢰가 안생겨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직 아이들도 지원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고 저희 노후대비도 해야 하고 빛도 정리해야하는데 그런저런 대화를 하게되면 서로 이성적인 면 보다 감정싸움이 되다보니 많이 지칩니다 그럴때마다 소용돌이에 빠져들것 같아요 혼자 힘내라고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쥐어짜서 일어나 보려면 누가 그냥 주저앉어 있으라고 하는것 같아 마음이 참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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