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왜 맨날 난 뭔가 아쉬운 사람이 되는걸까
내가 잘못한게 없음에도 눈치보게되고
내가 떠났어야 하는 사람이
오히려 나를 떠날까봐 두려워하고 초조해한다
행복하지가 않다...
연락 집착도 외로운것도 사람이 변하는것도
날 상처주는것도... 모든게 다 말이다.
알고있다
그사람은 나를 사랑하지않는다는것을
다만 저 또한 외롭고 혼자됨이 두려운거다
쉬어야겠다... 쉬고싶다. 한 3주 쉬면
이 힘든 마음이.. 애정결핍이.. 불안함과
불행이 사라질 것 같다.
니가 없는 내 삶이 얼마나 무고하고
평화로울지 안다... 얼마나 가볍고 행복할지 안다
나는 외로움을 못이겨 괴로움에 허덕이고있다
막상 외롭지도않은데 말이다.
방하착. 전혀, 전혀 틀린말이 아닌거안다
나는 괴로움을 벗어나 내 자존감 지켜내고싶다
니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해서 내 자존감이
채워지길 바라고있다
왜냐면 너를 떠나지않아 무너진 내 자존감이라서..
너를 떠나야 회복되는 이치이고
내 마음을 깨트린 사람이 무슨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고 예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