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최근에 아베 총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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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얼마전 최근에 아베 총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저의 고등학생시절때가 생각나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이 들더라구요.. 벌써 거의 10년전이 였죠, 그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고 정치 혹은 경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지만 그당시 tv혹은 신문에서 늘 아베 총리에 관한 내용이 나왔고 심지어 학교에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도 늘 언제나 그 총리에 대해서 애기를 했었고 심지어 사회시간에 토론까지 했을정도로 365일 늘 언제어디서나 그 총리의 이름을 들었고 저는 고집이 엄청 쌔고 끈질긴시람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저 사람은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죽을때 까지 정치 활동을 할 사람같다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 그 당시 저는 그 총리를 보면 저의 부모님이 생갔났었어요. 욕심이 병적으로 많고 아무리 말이 안되는 거라도 지가 원하는데로 꼭 해야하는 인간들이었기때문에 저는 그 당시 아베 총리를 보면 저의 부모님이 생각났었어요.. 몇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저는 결국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왔고 아직도 가족들과는 떨어져 살고 있고 병적인 편애를 받고 자란 여동생과 남동생은 부모가 지원을 해줘서 여동생은 일본의 대학을 갔고 남동생은 지가 원하는 실용음악 대학을 갔고요.. 저는 아직도 무능해서 그 인간들 하고는 연을 아직도 못 끊고 지내고 있어요 .. 근데 며칠전 아베 총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 당시 학생때부터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와서 원하지 않는 곳에서 여러곳을 떠돌아 다니며 여러가지 온갖 개고생을 하먼서 지냈던 지금까지의 순간들을 생각하니 여러 생각과 감정들이 들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의 부모가 죽어도 이런 감정과 생각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순간들을 생각해서 슬픈거지 절대로 그 총리때문에 운거 아닙니다.) 그렇게 병적으로 욕심 많고 시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총 하나로 한순간에 죽고 끝난다는 것이 참 많은 생각과 감정들이 들더라구요.. 앞날을 전혀 예상할수 없다는 것에 불안함과 희망을 가지고 저는 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오늘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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