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죽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럴 의지도 힘도 없어서 그냥 챗바퀴처럼 살다가 사라지고 싶다 당장 없어지고 싶다 비교당하고 배척당하고 미움받고 차별받고 비난받고 그 말과 행동들이 너무 날카롭고 아프지만 당연하다 모두 사실이니까 내가 멀쩡한 사람이었으면 그러지 않았을 거다 내가 모나고 모자라니까 그런 거지 결국 다 내가 나인 탓이다 죽었으면 좋겠다
지금 광장히 슬프고 지쳤어요. 긍정적이게 살아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긍정적이게 살고 이겨내고 좋게 지내기 위해 책도 정말 매일 붙잡고 억지로 운동도하고 기도도하고 매일 나를 다독였는데 이제 그렇게 까지 나를 이겨 내야 하는 이유도 잊어버렸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세상 사는게 힘들고 이제 계속 이렇게 산다면 그만 살아도 될꺼같아요
저는 병원에서 2024년 9월부터 현재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취업으로 인하여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되었지만... 제 전공인 " 유아교육과 " 쪽으로도 맞지않고 자격증도 병원 관련된게 아니어서 제가 이 일을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두고서 새 출발을 해야할지 아님 계속 기다려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절 걱정해서 해주는 말이나 문제를 지적받을 때마다 자살충동이나 살인충동 등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한테 뭘 바라는건지도 모르겠고.... 그 사람이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져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막막하네요...
전문상담 받지 않음으로까지 설정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전문 상담사분의 댓글이 달려버려서 글 삭제를 못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답답한데 이거 해결책 없을까요...? 전문상담 받기를 꺼놨는데도 댓글이 달려서 너무 당황스럽고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ㅠㅠㅠㅠ
하루하루 불안에 떨어야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서워서 미칠것같아요 불안해서 아무일도 못해요 ㅎㅎ인생망했다
의학으로는 안되나봐용
중학생 입니다 어릴 때 사이버 폭력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그 영향인건지 예를 들어 제가 먼저 연락을 하고 답장을 받아야 하는 상황일 때 (연락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답장을 받게 되는 상황 모두 포함) 혹여나 부정적인 답장으로 돌아와 상처를 받게 될까봐 내용을 확인하는 게 두렵고 무서워요 그래서 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채 대화방을 나온 적도 종종 있어요 막상 확인해보면 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원래는 안 그랬었는데 한 2~3년 전부터 이랬었던 거 같아요 일상 생활에서도 지장이 굉장히 커서 힘들어요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대인기피증 인걸까요?
너무 괴로워영 눈물만 나요
다 아는데 왜 당신만 몰라 숨막혀 ***거 같은데 평상시 잘 웃고 떠들고 하다가 인상쓰고 감정 없어지는거 불면증 불안장애 우울증 생기는거 정병 걸릴거 같은거 니네들 사과 하나면 끝나는걸 왜 사람 정병인것처럼 만들어 왜 제발 숨 쉬고 싶다고 다 가족 때문인걸 다 아는데 왜 당신들만 몰라 왜 당신들 잘못을 몰라 제발 좀 숨 좀 쉬자
저는 이제 중학생되는 14살인데요. 작년에 친구들과 큰 갈등을 겪고 불면증과 불안증세를 갖게되어 온라인으로 우울증 자가진단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해본 테스트 결과는 안 좋게 나왔던걸로 기억하고요. 못 믿겠어서 다른 테스트들 싹다 ***가며 진단했는데 전부 심각 수준으로 나와버려서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자가진단은 확실하지않지만 심각 수준으로 나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거나 병원에 방문해보라고 하는데 저한텐 너무 어렵거든요. 위로 받는곳도 인터넷일뿐,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엔 온갖 생각이 다 들며 안 좋은 방향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무슨 타이밍에 말씀드려야할지, 뭐라고 입을 떼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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