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사람 많은곳에서의 행동이랑 단 둘이 있을때랑 구분을 못하는것같다 사생활은 지켜줘야하는데 그걸 동네방네 소문내는거 마냥 대놓고말하니까 진짜 뛰쳐나가고싶다..
왜 날 지 맘대로 조종하는거야? 내가 니 인형이냐? 개짜증나.. 내 소중한것들만 챵기고 걍 뛰쳐나가고싶다..
난 내가 공허한지 우울한지 불안한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냥 해파리같아
자해 깊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물을 싫어해서 물에서 못죽겠고 고소공포증이있어서 못뛰어 내리니깐 띠로 목을 메서 죽어볼까?
이젠 우울을 즐기려고
아무것도 모르겠어 내가 왜 죽고싶은지,내가 왜 여기까지 오려고 발버둥쳤는지
나는솔로 1기부터 정주행하고 있는데 다 재미있나요?? 아니면 재미있는 기만 뽑는다면? 인터넷 찾아보니 16기가 레전드라는데 ㅎㅎ
내가 나에 대한 얘기를 하고, 내 생각과 가치관, 생활방식을 얘기할 때.. 사람들에게서 내가 기대한 반응이 돌아 올 때가 거의 없다. 사람들의 반응은 나를 허언증 환자 취급하거나 의심하고 캐묻기도 하고 내가 거짓말 하는게 아님을 알게 된 후에는 인정받고 싶어 안달 난 잘난척쟁이로 취급하기도 한다. ... 나는 잘난척을 하는게 아니다. 종종 나는 잘난척 하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단서를 붙이기도 했다. 내가 누구의 인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걸 너희는 몰라. 내가 원하는 게 그저 진심어린 다정한 말 한마디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일 뿐이란걸. ... 너희는 정말 모르더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이 삶을, 주어진 상황과 환경을 마주하고 견디고 사랑하고 헤쳐나왔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더라. 그 과정을 지나 쌓아올려진 나라는 사람을 너희는 보,,지를 못하더라. ...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게 웃고 순수하게 기뻐하고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며 세상 모든 이에게서 좋은 점을 찾*** 하는 나는... 쉽게 너희의 웃음거리가 되고 ***취급을 당하지. ... 존중과 배려로 너희 짐을 기꺼이 나눠들고 함께 고민하고 먼저 마음을 쓰는 나는 너희에게 잘보이려 노력하는 부족한 사람 취급을 당해 무시당하고 무례함을 겪기 쉽상이야. ... 세상 다 산 노인처럼 노련한 통찰로 유려한 말재간을 풀어놓으며 협상하고 상대를 설득하고 유리한 이점을 얻어내며 능숙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나를 보는 너희는 나의 흠을 잡*** 하고 나를 깍아내려서 너희가 내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너희가 나에게 중요한 존재임을 확인하려 해. ... 너희는 무의식 적으로 나를 느끼지만, 너희 중 누구도 그걸 인정할 용기있는 이는 없더라. 그리하여 긴 시간 희망을 걸고, 나를 드러내고 부딪히고 이해를 구하며 찾*** 했었지만, 나는 이제 그만하기로 했어. 너희의 존재를 존중하고 같은 눈 높이에 머물며 호의와 선의로 살피고 인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던 진정성과 인간성을 담아 건냈던,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고 싶었던... 상냥함은 이제 수면 아래로 가라앉힐 시간이야. 상냥함은 오롯이 내 선택과 의지였어. 너희는 너희의 길을 걸을 테고 그 길은 내게 매력적이진 않네. 나는 나를 분리해서 나의 길을 걸어갈거야. 그리고 기약없이 기다릴 거야. 나에게, 나의 호의와 선의에, 존중과 배려에 감사와 기쁨으로 답해줄 사람을. 어떤 의도 없이 그저 진실된 용기로 손 내밀어 화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내가 너희들을 포기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아파했는지... 그 조차도 너희는 알지 못할거란 걸 알아. 그저 잘난 애가 별나게 군다.. 친해지기 힘들다라는 말 정도나 할거란 걸 알아. 나는 내내 나를 절제하고 인내하고 맞추*** 노력하고 있었다는 걸 너희는 모를테고... 이제 혼자 걷기로 했으니... 내 뒷모습이 너희에게 어찌 보일지는 이제 내겐 상관없는 일이란다. 너희의 후회도 상실도 손해도... 그리되지 않게 하려했던 내 노력의 덧없음도... 이제는 내가 신경쓸 일도 상관 할 일도 아니지. 나는 이제 내 몫을 하고, 내가 얻을 걸 얻고..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너희를 떠나게 될거야. 너희는 그 이유조차 모를 거란 것도 알아. 단 한사람이라도 내게 진실되었으면... 내 생각을 물어 주었더라면... 내가 이리 마음먹지는 않았을 텐데. 깊은 슬픔을 태워 나는 너희를 배웠고 세상을 배웠고 나를 단련하고... 그저 나의 유익함만을 얻고 끝나겠구나. 애초에 나는 너희가 바라는 것 이상을 내 몫으로 했고 할 것이기에... 내가 없어진 뒤에 상황에 내 책임은 없어. 내가 제공한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기대치가 높아져버린 너희가 나를 당연하게 여기고, 내게 빚지운 것 마냥 여겨 내가 없을 때를 대비하지도, 나를 존중하지도 못했고, 나를 귀하게 여기지도 않았으니 그 어리석음이 어떻게 내 책임이 되겠니. 내 복수의 방식은 오직 이것 하나란다.
정말 자신을 살도록 행복하게 해줘야 할까? ...그럴 수 있는 나인데도 왜 그랬을까 내가 그동안 자신을 원망하게 두었는데, 너무 내 삶이 절망적이다라고 생각했나봐. 그러기엔 내가 너무 한없이 잔인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자신은 내게 싫증이 났고 계속 자신을 이렇게 둔다면 언젠가 더 나쁜 삶을 불러 일으킬 텐데, 이미 자신을 모욕한지 오래되었는데 언제까지 끝을 내지 않고 살아야 하나. ...이런 나여서 자신한테 미안해 자신한테는 계속해서 사는게 질릴텐데,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