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밤 이 또 시작되었다. 익숙해진줄 얼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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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si1029
·3년 전
잠못드는밤 이 또 시작되었다. 익숙해진줄 얼았는데 마냥 그렇지 많은 않은가보다. 아직도 나의 새벽은 차갑고,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시간에 마치 멸망한 세상에 나혼자 있는 것 같다. 어떤날엔 왜자꾸 늪에 빠지냐 화를 내고, 어떤날은 숨도쉬지못할만큼 답답해 혼자 소리없는 울음을 터뜨린다. 나의 우울은 잔잔하게 있다가도 나를 덮친다. 이럴때마다 나는 적응이 안되서 딱 죽고싶다. 이젠 적응할때도 됐잖아. 이만하면 됐잖아. 언제까지 나를 삼키게 내보려둘거냐고. 나도 안다. 나의 우울은 누구의 절못도 아니란 것을 근데 있잖아, 나는 왜 이렇게 힘들어야해? 내 잘못도 아닌 것 같고 다른사람들 잘못도 없는 것 같은데 나는 대체 왜 벌을 받고 있는 거야. 누구의 죗값이냐고. 이게 누구나 겪는 아픔이라면 나는 세상을 부정할거다. 그럴리가 없잖아. 모두가 이렇게 아픈데 살***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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