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졸업사진찍는다고 한복빌럈는데 악세서리 추가해놓고 아까까지 모르고있다가 1시간전에 없는거 알았다… 하 이걸 왜 지금알***고 전화도못하고 그렇다고 당장 오늘이라 찾아올수도없고.. 잠이안오네…하…
내게 더는 남은게 없다 아무것도
친구들이 요즘 나 빼고 몰려다니고 있고 만화를 표시한 별명으로 나를 약올리고 있는거같다.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약한 오해일수도 있고 따돌림일수 있는건데 그걸로 죽는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오바했나보네 그냥 위로하고 싶었어요
며칠째 어정쩡하게 아픈 내가 싫다 더 싫다....
나 죽고싶어 아니 사실 나 많이 힘들어. 사실 살고싶은데 이런 삶은 숨막혀서 죽을거 같아. 겨우 너에게 용기내서 말했는데.. 도와주면 안될까..?
좀 예민하면, 좀 까칠하면 어떤데. 꼭 그렇게 스트레스 제로인 상태로 사는게 중요해? 안정, 힘들지 않는 것, 그런건 정신과의사선생님이나 바라는 것일 뿐이야. 조금 힘들수도 있어. 쫌 괴로울 수도 있다고...흠.........
스스로 친구들한테 나쁘게 대하고 쌀쌀맞게 했으면서 왜 후회하는 거지. 나같은 거 그렇게 잘 대해준건 걔네들밖에 없었는데 왜 그런거지. 쓰레기야 진짜 왜 그랬냐 그냥 죽어라.
결국이번주말도흐지부지지나갔다
내일 드디어 첫 심리 상담하러 가는데, 너무 불안하다... 하필 제일 불편한 엄마랑 가고.. 몇 번이나 상상해 봤지만 상상임에도 말이 안 나온다... 분명 나아지려고 가는 건데, 왜 이렇게 불안해해야 하는 거지?
저 새싹 됐어요 신기하당
다 싫고 다 보기 싫고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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