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많이 힘든데 죽을것같은데
안냐세여? 우울증은 아닌데 매일 지쳐요 멘탈도 쓸데없이 약해서 잘울어여 너무 힘들어서 새학기때 자해도구를 사서 손목에 조금 그었어요 부모님 몰래 한여름에 긴팔입고 상처는 쓰라리고 이제는 안해요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내가할소린아니긴한데 님들은 자해하지마세요 (다들 힘든데 김빠지는 소리해서 미안해요) 이제 가을이네요 완전 추움!! 감기 조심하세여 저 넘 추워서 코감기 걸렸어여 쫀밤 보내세여 다들..
내 주제에 비해 꿈이 너무 큰 것 같다
준비되지 않은 불행을 만났을땐 어떻게 하는건지를 배우지 못했어
친구들이 요즘 나 빼고 몰려다니고 있고 만화를 표시한 별명으로 나를 약올리고 있는거같다.나는 다른사람들보다 약한 오해일수도 있고 따돌림일수 있는건데 그걸로 죽는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오바했나보네 그냥 위로하고 싶었어요
며칠째 어정쩡하게 아픈 내가 싫다 더 싫다....
나 죽고싶어 아니 사실 나 많이 힘들어. 사실 살고싶은데 이런 삶은 숨막혀서 죽을거 같아. 겨우 너에게 용기내서 말했는데.. 도와주면 안될까..?
좀 예민하면, 좀 까칠하면 어떤데. 꼭 그렇게 스트레스 제로인 상태로 사는게 중요해? 안정, 힘들지 않는 것, 그런건 정신과의사선생님이나 바라는 것일 뿐이야. 조금 힘들수도 있어. 쫌 괴로울 수도 있다고...흠.........
스스로 친구들한테 나쁘게 대하고 쌀쌀맞게 했으면서 왜 후회하는 거지. 나같은 거 그렇게 잘 대해준건 걔네들밖에 없었는데 왜 그런거지. 쓰레기야 진짜 왜 그랬냐 그냥 죽어라.
결국이번주말도흐지부지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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