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떤 말로도 바뀌지 않고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하루라도 빨리 안 보고 싶은 수준인데 어떻게 연을 끊어야 할까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나중에 취직해서 보러 가고 싶지도 않고요 남은 인생 내내 안 봐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서요 정말 끊어보신 분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부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신 편도 아닌데 잔병치례가 너무 많아서 속상해요 두 분 다 40대이신데 온갖 디스크에 고지혈증 불면증까지 앓으시니까 분위기가 많이 무거워 졌어요 정말 누구보다 친한 친구같은 아빠였는데 이젠 대화조차 체력적으로 지치는거 같아요
제발 좀 맨날천날 아프다 찡찡대지 좀 마 당신보다 30살은 딸한테 아프다 찡찡거리면 뭐할건데? 내가 의사야? 나도 똑같이 아픈 인간인데 당신만 아프냐고 *** 한숨도 좀 쉬지 마 죽었으면 좋겠어 솔직히 그렇게 맨날 한숨 쉬고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 나한테 풀꺼면 그냥 나 좀 죽여줘 이딴 인생 살기 싫으니까
1년전 부모님이 집안사정으로 키우던 개를 다른 집으로 보내셨어요. 가족들은 몰라도 저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고 동생이었는데 보내기 3일전 엄마가 통보하시더라고요 저는 미성년자고 선택권이 없었어서 그렇게 강아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엄마도 힘드실텐데 제가 거기에 짐을 더하는 것 같아서 토를 달 수 없었어요 제가 강아지와 얼마나 각별한지 다 아셨지만 빈말이라도 사과나 위로조차 없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를 보면 원망스럽고 화가 나요 그리고 그런 제가 철없고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가족들이 웃으며 그때 보내길 잘했다, 어떻게 사나 궁금하긴하다 같은 말을 하는걸 들은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상처가 되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눈물이 났고 지금도 꿈에 나올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가족들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걸 보고 대화할 의지를 잃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가족들과 웃으며 지내고 있지만 한번씩 그때 일이 생각나면 엄마랑 같이 있는게 너무 불편하고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말해버릴것같아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진지한 대화를 싫어하십니다 저는 너무 힘들었다고 아직도 매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어차피 신경도 안쓰실텐데 쓸모없는 생각일까요
저는 14살여자이고, 남동생은 9살 입니다. 하지만 엄마아빠는 동생에게만 크리스마스선물을 사주고, 동생과만 영화를 보러가고,동생이랑만 밥을 먹으러가요..그리고 정작 제밥은 딱한끼만 챙겨줘요.그래서 저는 자존감이 떨어지고,우울하고, 슬퍼요. 남동생에게만 말걸고, 남동생에게만 잘해주고..아빠가 저한테는 욕을쓰며 화를냅니다..저 이제 기숙중학교가서 일주일에 2번정도만 볼수있는데 조금이라도 잘해줬으면해요.. 엄마아빠는 제가 사춘기가와서 말을 잘안하고,방 밖으로 안나오는줄 아나봐요..하지만 저는 자존심이 떨어진것같아요…집에서도 밖에서도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조차 저를 환영해주지 않으니 어느 누가 저를 환영해주고,위로해줄지..참..힘드네요ㅠㅠ 진짜 겪어봐야 아는 그런 아픔인것같네요..ㅜ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마 새아빠를 이혼하게 하는 법 없나요? 새아빠는 무당이시고 엄마도 무당이십니다. 그런데 아빠는 어릴적 부터 저와 언니를 학대하시고 있습니다. 지금야 뭐 자주 안만나고 가끔 만나지만 아빠가 올때마다 '애비 잘만났어야지'나 저희 가족, 할머니 직장 동료를 항상 욕합니다 물론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은 그래도 매일 올 때마다 시끄럽게 눈치 없이 행동 하는걸 보면 역겨울 정도 입니다. 저희 가족도 전 아빠와 이혼하고 저랑 언니도 그 전에도 학대? 집착?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무당이라도 맨날 시끄럽게 발 동동 구르면서 울다 감정적으로 화내 십니다. 그래서 두분이 이혼해서 우리 가족과 이어지지 않은 새아빠를 쫓아내게 하고 싶습니다. 방법 없나요?
저희 집엔 왕자님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중년을 향한 지금까지 대접받고 대우받는 왕자님.. 제가 하는 집안일은 당연한 거고 필수인데 왕자님은 절대 안돼요 큰일나요 언제 한 번 하려고 시도했다가 부모님이 크게 화를 내며 그릇을 깼어요 어렸을 때부터 전 밥 차리고 치우고 계속 중간중간 심부름하느라 가족이랑 있을 때 밥 한 번 양껏, 편하게 먹은 적 없어요 왕자님이 덜어먹지도 않고 뒤적거린, 먹다 남긴 음식을 먹어야 하니 맛있는 반찬은 항상 맘껏 먹지도 못하고 눈치만 봤어요 편애로 대우받으며 살던 왕자님은 부모님한테 퉁명스럽고 짜증내고 제멋대로에요 그래도 부모님은 좋아하세요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요 옆에 있어도, 그냥 대충 대답해도 좋아해요 그게 사랑하는 부모 자식 간이겠죠? 전 아니에요.. 가족 모두 신경쓰며 1부터 10까지 해도 사랑받지 못해요 ***같이 부모를 사랑해서 이 ***짓을 멈추지도 못해요 자식 중에서는 저혼자만 하다보니 늘 부족하고 실수하는데 부모님은 항상 그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뭐라 퍼붓거나 한소리하세요 시킨 A일 부터 하고 있으면 B,C를 시켜서 아직 A하고 있다고 좀 기다려달라 하면 화내시면서 그냥 하지말라고, 그것 좀 하라니까 하고 맘껏 눈치를 주세요 밥 차리고 치우고 그 후에 2차 요리하고 뒷정리까지 해야 해서 밥을 먹지 못해요 밥을 먹으면 화장실 가느라 집안일을 못 하니까 가족들 고기 먹고 맛있는 거 먹을 때 쌀밥만 꾸역꾸역 집어넣다가 일어나서 치우고 2,3차 준비해요 귀한 아드님은 먹기만 하고 평만 하니까 나머지는 제가 다 하니까요 차별하는 부모님도 이해 안 가고 그 사랑 혼자 다 받아내면서 부모님께 잘 안하는 부모님 아들 자식이 밉네요.. 사랑 받은 건 내가 아닌데 왜 효도는 제가 다 해야 하나요..? 병원도 수술도 입원도 가정일도 다 내가 하는데..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눈물나요 나는 언제쯤 혼자가 될 수 있을까요? 죽으면 다 끝날텐데 눈물나요 드라마나 영화을 보면 부러워요 무조건 내 편에, 날 위해 모든 해주는 부모가요..
성인이고 타인이랑 있을 땐 화를 잘 내는 편도 아니고 절대 그걸 폭력적으로 분출하지 않는데 엄마랑만 대화하면 사소한 말 한마디에 화가 너무 나서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져서 화를 표출하지 않으먄 참울 수가 없을 정도일 때도 있어요 그냥 무시하고 대화를 안 하는 게 나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잘 지낼 땐 사이 좋은데 엄마의 언어표현이 저랑 안 맞는 걸까요, 아니면 예전부터 쌓여온 무의식때문에 이런 걸까요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는데 부모님과 대화하면 콱 막힌 것 처럼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이에요. 회사에서는 부정적인 말들만 들리니 마음이 편하지 않구요... 나랑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것들만 들려오고, 부모님께 그냥 회사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씀드려도 제가 알고 실천해본 것들을 하지 않은 것 처럼 얘기하시고 해결해주려고만 하시다보니 가볍게 꺼낸 주제들도 무겁게 변하고 그런 상황이 생기는게 더 힘들어져요
아버지의 집착하는 성격 및 거짓말.무책임 으로 인해 어릴적 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한번은 고3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오후 4시쯤 전화가 오길래 받아서 저녁먹고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후 저녁 7시쯤 전화가 와서 시간이 몇시 인데 왜 안들어오냐 화내시길래 친구네서 자고 들어가겠다고 했었습니다. 이 후 그 다음날 아침 7시에 전화가 와서 화를 내며 왜 아직도 안들어오냐 하시길래 조금 더 자다가 점심 쯤 들어가겠다고 전화을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확인 해보니 어머니에게 "아들 엄마 나왔어 어디로 가면되?"이렇게 날라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하는말이 "내가 니네 엄마한테 문자 했다 빨리 들어와"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당시 인터넷으로 보내는 문자로 "보내는 이에 제번호를 넣고 받는이에 어머니 번호를 넣고 마치 제가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 처럼 조작을 한것 이였습니다." 당시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문자 보낸줄 알고 저를 대릴러 오셨던 것입니다. 당시 어머니는 그날 일 마치고 새벽 2시에 들어왔는데 그런 어머니를 깨워 저를 대리고 오게 만든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대체 왜 그랬냐고 했으나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 라고 거짓말 하더라구요. 또한 제가 어릴적 수차례 보증을 사서 문제가 된적도 많았습니다. 해결은 온전히 어머니 몫이였습니다.. 학창시절는 초등학교때 왕따와 샌드백 취급을 받았으나 중학교 3학년 무렵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 현재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도 초반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지속적인 거짓말 무책임 현재 어머니 명의의.아파트가 있습니다. 15년전 전세로 돌리고 어버지가 4000 어머니가 4000들고 별거를 시작 했습니다. 이.후 아파트에 발생하는 융자.재산세는 어머니 혼자 해결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아파트 전세를 사는 부부가 나간다고 하여 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 전세금이 부족하여 제가 일하면서 현재까지 모은돈을 빌려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전세금을 돌려주고 새로 전세가 들어오면 돌려준다고 했으나. 중간에 만약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면 아버지가 아파트의 기어도를 이야기 하며 가져갈까 두렵습니다. 평소에도 전세금 상환은 난 모르는일이고 아파트의 반은 자기꺼라고 주장 하십니다. 그렇다고 어머니에게 차용증을 써달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설령 써준다고 한들 일단 무지성으로 돈쓰고 나몰라라 할 사람이라 신용이 너무 안갑니다. 제가 모아둔돈을 저인간때문에 다 날리고 저보고 돈 안모으고 뭐했냐고 하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하며 성인군자 처럼 하고 다니면 내가 저 인간을 죽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어머니는 노후 준비가 다 되었으나. 아버지는 하나도 되있지 않습니다.. 15년동안 혼자 사셨으나. 모은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저 아파트 반은 내꺼다 라고 하며 사십니다. 저는 일 시작(11년됨)하면서 아버지에게 1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학교다닐 동안은 4년동안은 통신비 월 9만원정도만 받았습니다. 항상 불안하고 분노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일상생활하는데 머리속에서 고민이 떠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일어나지 않을일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자꾸 저 인간때문에 불안하고 항상 제꺼를 다 뺏기는 최악의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