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최대치
onlyoneS2·3년 전
안녕하세요 31살 지방에 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8천만원정도 빚을 지고 주식,코인에서 다 잃고 갚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는 빚이 4천남았습니다 지금은 4조2교대 주주주주휴휴야야야야휴휴 보안업무(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5-6천정도 됩니다 하지만 일이 더울땐 너무덥고 추울땐 너무너무춥고 근무환경도 깨끗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환경에대해 좀더 예민하네요 그래도 적지 않은 연봉으로 회사는 꾸준히 1년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지방에올라온지는 1년 7개월 정도 됐습니다 . 회사일,휴무때는드라마,예능,게임, 가끔 고등학교 남자친구들 만나서 근처에서 술마시고 이생활을 1년 7개월동안 했네요... 키는 174cm이고 어딜가나 진짜 잘생겼다, 연예인아니냐 이런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수도 별로 없고 외모외엔 별다른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안해본일이 거의 없습니다 백화점 시계판매, 레스토랑 서빙, 카페알바, 서울 부동산 원룸중개, 생산직,기술직,보안업무,사무직 일허게 해봤습니다. 이중에 생산직,기술직은 저랑 정말 안맞았고 보안업무는 일은 잘 하나 너무 현타를 많이 느끼고 그나마 부동산 원룸중개와 카페알바가 힘든부분도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카페알바는 프렌차이즈 두군데에서 해봤는데 두군데다 2개월째 매니저 제안도 받았고 사장님으로부터 가게 차려도 잘 하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군데에선 제가 음료 레시피도 만들어봤는데 팔아도 되겠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끔 취미로 요리도 합니다. 성격이 내성적이지만 1대1에서는 그래도 편안하게 잘 대화하는 편이고 그래서 부동산도 초보치고는 매출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격증도 중개보조자격증으로 방만 소개해주고 계약따내고 일정부분 받은거라 서울에서 월세살며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따야 겠다 했는데 매번 공부를 하다 말다 하네요 공부하는 습관이 안들여져 있어 쉽지가 않았습니다. 대학은 4년제 나오고 그래도 나름 인문계 고등하교에서 1학년때 영어,수학 수준별 수업에서 상반에서 수업받았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애기하자면 아직도 제가 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성욕은 많은데 3년가까이 여자한번 못만나보다보니 너무나 외롭고 일은 너무나도 지치고 대출때문에 힘들고 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차가 지금 산지 7년정도 됐습니다 첫직장때 준중형 승용차 하나 샀었는데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차를 너무 바꾸고 싶고 집이 잘사는게 아니고부모님한테 대출있다고 말도 안했습니다 부모님이 빚지고 살지말자가 신념입니다 이런 현실들이 너무나 우울하게 만들고 체력도 바닥까지 내려가 가끔은 그냥 물위에 떠서 가만히 떠내려가고 싶다 카트에 누워서 끝없이 누가 끌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 그냥 복잡하게 인생에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도 가끔듭니다. 지금 이러면 행복하겠다라고 생각이드는건 5천만원대 사고싶은 차 할부로 사고 여자친구도 만들어 지금 일 하면서 4일하고 이틀은 좋은차를 끌고 데이트를 즐기고 싶네요 최근에 사교모임이라는곳도 참여를 해봤는데 눈에 들어오는 이성도 없었을 뿐더러 단체 모임은 성격성 제 스타일이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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