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생 되는 17살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예전부터 절 괴롭히고 이용해서 중3때 손절을 했는데 얘랑 같은 고등학교로 배정받고 같은학과라 얘랑 같은반이 될수가 있는데 근데 얘가 제 험담이랑 이간질하고 다니고 제 친한친구들한테도 그러기도 했고 이번에 같은학교가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그 고등학교 입학취소되게 만들겠다고 말해서 담임 선생님께 그동안 있었던일을 다 말씀드렸어요 근데 선생님께서는 걔는 머리가 아픈 환자라고 약먹으면서 치료도 받고있다고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애한테랑 선생님한테도 그러고 텀블러로 위협도 했었다면서 그냥 그 애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그 학교한테 문의해서 반 분리를 시켜달라 말해놓겠다 했어요. 근데 일주일 지나니깐 갑자기 걔가 저한테 와서 다시 친구해줄게 이러더라고요 이 친구랑 같은반되면 분명 또 그럴거같은데 반 분리 될수있을까요?
나는 내세울 게 없어 가정불화로 어릴 때 생긴 강박증 정신병 불안 심기가 불편하면 뭔가 부서졌던 집 가스라이팅 불신 바닥인 자존감 잘난것 하나없는 외모 구부정한 몸 아는 것 없는 머리 남자같은 목소리. 말투 친구없음 모솔 꼴초 정서적 지지자 없음 자퇴 난 만만한 사람
이력서 열람은 했다고 뜨는데 정작 나한테 연락을 주는 데는 한 군데도 없어... 퇴사한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이러다가 나 영영 취업 못하게 되는 게 아닐까. 그때쯤 되면 그냥 수면약 잔뜩 먹고 영영 잠들고 싶다
고생했어, 오늘도.
어렸을땐 꿈이 많았어요. 하고 싶은것도 많았고 좋아하는 것도 많았어요. 근데 지금 아무것도 없습니다. 좋아하던 것들도 이젠 식어가요. 별로 좋지 않아요. 저는 이제 취업할 곳을 빨리 찾아야하는데 하고싶은것도 없고 제 전공도 솔직히 말해서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잘할자신도, 공부할 자신도, 노력할 마음도 존재하지 않아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화가 납니다.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요. 매일 괴로워해요. 머리를 쥐어뜯고싶고 이럴거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저는?
특성화고를 다녀서 고3인데 취업준비중이에요 근데 ncs는 풀어도 늘지를 않고 필요한 자격증은 한무더기고..너무 막막해서 하고싶지가 않아요..
저만 뒤쳐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현제 고2입니다 음악을 하다가 헤어디자이너 쪽으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그냥 미용사가 싫다는 이유 하나로 제 진로를 반대 하고 있어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진지하게 33살인데 할 줄아는게 없어 돈 벌어야 하는데 어떻하지? 고등학교때 공부해서 대학이나 갈껄 장학금 받을 자신 없어서 안 간거 너무 후회돼 어디 지원 하려고 해도 대학은 나와야 하고 아니면 실무 경험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난 아무것도 없어... 뭐해서 벌어먹고 살지?
20대 끝자락... 회사잘리고.. 실업급여를 다 받아버렸다.. 자격증 시험은 왜 그렇게 주기가 긴지.. 자기개발이라고 꼴에 한다고 준비했더니.. 또 탈락이다. 매사에 열심해 본 적이 있을까.. 취직이나 알바라도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다.. 인생이 왜 이 꼬라지가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