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항에서 약하게 공황발작이 왔었어요 이게바로 공항장애
팔에 너무 많이 해서 목에 할 생각이라면 말리지 않을게
집밖에 나가는것조차 불안하고 무섭다 하지만 친구를 만나야한다 거절을 못했기에 오랜만에 만난친구를 만나야한다 또 사람많은 지역에가고 너무 불안하다
아빠가 저한테 말 안 걸었으면 좋겠어요 혼잣말 같은 것도 다른 사람한테 하는 나에 대한 말도. 진짜 지긋지긋해요. 공부 잘 하고 좋은 회사 간 사람도 인성이 이따구인데 제대로된 사람이 많을 리가 없죠 이 나라에 아침부터 속 터지고 빡치네요
불안과 우울이 함깨 느껴져요 장기적인 상담받을땐 불안이 조금 사라져서 일상생활이 가능했지만 번아웃이 오고 모든활동을 정지해서 다시 심한불안으로 대중교통이용도 못하고있어요 거기다 마스크싸지 벗어야하니 더욱 불안하고 입에대한 강박이 생겨요 모든게 불안해서 피하다보니 우울해지고 거기에 우울함이 더 심하고 감정없고 또 심한 고독 외로움까지 왔어요 누구도 못믿겠어서 혼자지내고 대화도 안하고 봤던 드라마또보고 현실감이 찾아오면 현타오고 울고 그래요 제가 스스로 컨트롤 할수 없는것같아요
추석연휴나 추석이나 아침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일한다...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도 빵에 잼을 발라먹고, 구운 베이컨과 계란후라이를 먹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겸손 할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상대를 미워하기 보단 포용하고 안아주고, 불행에 좌절하기 보단 그안에서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감사하고 행복만이 있는 길을 걸을수 있기를 나자신에게 피해가는 스트레스, 망상, 정신적 피해는 최대한 줄이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만들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자신을 사랑하는 글귀들을 적으며 나 자신을 만들어갑니다. 아침새들이 지적이고, 가을바람이 몰려오네요. 오늘도 북적이는 사람들, 하늘 구름은 여전히 평화롭습니다. 이 평화를 누리게 해주는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눈을 맞추며 지금까지의 상황을 말해준적 있던가. 이야기 해보려 한적있던가. 그 침묵에 기간동안 아파했다. 따로 풀거나 그럴 필요 없는 사람으로 보는거 같은 태도도 무시로 보일 뿐이었다.
언젠간 하고싶다. 모두 이기기. 빌런같은 생각을 하는것 같지만 어쩌면 맞을지도? 그냥 이기는게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다. 이곳에 나처럼 이기는 것에 결핍된 사람이 있을까 싶다. 게임에선 1등하고, 대회에서 1등 수상하고 이기고 또 이긴다. 난 결과보다 과정파다. 둘다 중요하지만 굳이 고르자면 과정에 더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 허무함은 이제 질릴 때도 됬다.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고 닿지 못하는 꿈은, 아니 어쩌면 닿고 싶었던 꿈은 여자 사람들 하고 일상대화하고 놀고 싶어하는 것이다. 뭔가 결핍과는 상반되 보이지만 이 꿈은 아주 어릴때부터 부러워했다. 나와 반대로 여자애들과 잘 노는 애를 보면 너무 부러웠고, 나는 왜 될수 없었는지 생각해 봤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젠 상관없다 그건 어릴적 나의 꿈이었을 뿐 지금은 성인이되었고 전부 이기고 모든걸 부셔버리겠다 라곤 했지만 여기 사람들 피드백 속도가 옛날같진 않네 역시 많이 나약해졌다보다 김빠졌다 다들 낮잠 잘주무시길
역시 사람은 직업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