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트라우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이직|히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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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트라우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karaoka
·일 년 전
첫 회사에서는 히스테리를 저한테 부려대던 팀장때문에 퇴사했습니다. 대인관계도 그렇고 업무적으로도 제가 부족해서 혼나서 주눅든 탓도 있었구요. 얼마전에 퇴사한곳은 동기와 저를 대놓고 비교하며 점점 저한테는 잡무만 주거나 주요업무에서 배제를 당했습니다. 묘하게 비아냥거린다거나.. 체계가 없는곳이어서 같은 직급의 사원들끼리 평가를 하는것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제가 일을 못하고 만만하다는 이미지로 찍힌건지 뭘 해도 제 작업물은 난도질만 당했습니다. 참다못해 퇴직을 했는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돌덩이를 위에 올려놓은것같아요. 이런건 얼마나 갈까요? 또 2번 다 이런식으로 퇴사하니 스스로에 대해 믿음이 안갑니다.. 그냥 제가 무능한거같아요 이런 감정때문에 무서워서 재이직도 두렵네요..
트라우마스트레스두통조울우울불면강박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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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il
· 일 년 전
karaoka님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너무 생각이 많으셔요 제가 딱 이랬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의 그 사람 생각이 꼭 내 생각이다 " 그렇지 않더라고요 마음의 짐을 남겨두는건 좋지 않아요 나중에 속병나요 ㅠㅜ 저는 이제 마음가는대로 행동합니다 단 예의와 체면은 지킵니다 사람마다 저만의 선을 만들어서 거기까지만 행동해요 더이상은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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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8020
· 일 년 전
karaoka님과 잘맞는 회사를 아직 못 만나신 것 뿐이예요. 스스로를 믿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