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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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사람
커피콩_레벨_아이콘JJJ0003
·3년 전
어쩌다 알게된 애랑 만나서 밥을먹게 되었어요 근데 그애가 자꾸 저랑 가깝게 있으려고 하는건지 모르지만 자꾸 붙더라구요.. 톡으로 전화로만 대화를 많이 해서 실물을 처음봤는데 어깨도 슬적 건들고 몸에 밀착을하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뭐하는건가 하는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제가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긴한데요 그래도 남동생도 아니고 생판모르는 남인데 뭐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귈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민감하기도 예민하기도 한편이기도 합니다 이제 친해지려고하는데 몸을 대이면서 걷는게 맞는건가요?? 너무 불편했어요 별걸 생각을 다하다보니까 몸이 점점 피곤 해지더 라구요 남자들 다 이렇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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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ghtly
· 3년 전
너무 가까운것 같아서 조금만 떨어져서 걸을까 라고 해보시는건.. 개인적으론 만난지 얼마안된,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그렇게 하는 건 좋은 건 아닌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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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dreams
· 3년 전
앗 저도 그런 아는동생 있는데.. 좀신경쓰이더라고요.. 저는 동성이어도 붙고 팔짱끼고 하는거 부담스럽거든요..ㅜㅜ 몸을 붙이면 그냥 몸을 떨어뜨려보세요 여러번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몸가까이있는게 좀불편하다 친해지는 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약간떨어져있는게 편하다 말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