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줄꺼야 사랑 아까워 내 에너지 이제 니가 날 기쁘게 할 차례야 난 할만큼했어
내가 원하는걸 요구하고 받는것은 명령하고 복종한다고 생각해서 상대방이 지쳐서 언제든지 떠날수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제가 복종만 해봐서 항상 지치면 말없이 떠났거든요 저도 이제 원하는걸 받고싶어요 욕구불만이라 마음이 너무 힘들고 사람이 미워지려고해요 더 미워지기전에 욕구불만을 해결해야하는데 떠날까봐 무서워서 시작도 못하고있어요 떠나면 상실감에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그건 또 싫어서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저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올해 15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불이 켜저있으면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혼자 있을때는 불 끄고 산지 반년정도 된거 같아요 혼자 있을때는 하루에 한번씩은 무조건 울고 심할때는 길 가다가 울기도 해요 우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갑자기 제가 너무 무능한거 같아서 눈물이 나고 울면 마음이 좀 편해지니까 계속 울어요 심할때는 방에서 혼자 뺨 때리면서 머리 쥐어뜯는데 안그러면 미칠거 같아요 집안 사정 친구 사정 다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해하는 제가 싫어서 더 우울해져요 저번주부턴 잠 자는게 너무 무서워졌어요 그냥 눈을 감으면 꿈속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생활하고 일어나면 그게 다 부질없어지고 시간은 훌쩍 지나 있어요 그래서 밤에도 또 울어요 이건 그냥 평범한 사춘기고 우울증은 아닌거죠?
사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겠지만 솔직히 너무 극단적으로 누구는 다 갖고 누구는 하나도 못 가진 경우도 있잖아요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 다 알잖아요 누가 훨씬 우월하고 누가 훨씬 열등한지.. 저는 우월한 쪽이고 싶은데 열등한 쪽이라 우울해요 이런 고민 어디 털어놓지도 못해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패배자 마인드라서요 그걸 알면서도 혼자 버티기 힘들어서 글을 써요 제발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세요
개개인이 겪는 아픔과 힒듬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고생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부디 힘듦과 아픔을 혼자 짊어지지 않았으면 해요. 아파 본 사람이 아픔을 잘 알잖아요. 이제는 치유자가 되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아무 댓글 달아주시면 따뜻한 위로 해드릴게요☺️
싫은사람을 억지로 사랑해주고 억지로 좋아해주는게 얼마나 기빨리는 일인데 나좀 좋아해줘 나좀 사랑해줘 나도 그런 기분느끼고싶어 이러는거 보면 돈이나 많이 주고 그런소리하라고 하고싶음 힘든일이니까 부모조차도 안해주는거임 그걸 모르다니 ㅉㅉ 그러니까 싫은사람안되려고 내감정참으면서까지 착한자식되서 사랑받으려고 발악하는거 아닌가?
가끔 자려고 눈감으면 갑자기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특정 무언가 떠오르는건 아니고 항상 다르지만 이미지가 작아졌다 커졌다 보이기도 하며 무언가 그게 무섭게 느껴지며 그걸 떠올리기 싫은데 원치 않아도 떠올라서 뭔가 싶습니다. 순간 떠오르는 그 이미지들 때문에 떠올리기싫어도 머릿속으로 그려지고 그 이상한 이미지들이 싫고 마음이 불안해져서 못감고 다시 눈을 뜨게 됩니다. 눈감았을때만 그러다보니 눈뜨고 심호흡하며 괜찮다 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면 괜찮아지고 그럽니다. 왜그러는걸까요.
귀찮게 굴지말고 저리가 혼자서 알아서 좀 해봐라 엄마가 항상 하는 말...그때 느꼈던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기분나빠서 스스로 사랑하기 싫고 남의 에너지 뺏어서 사랑받고싶어요 자기 에너지아끼려고 스스로 사랑하라고 하는거잖아요 안할거에요 괘씸해요 나는 그동안 에너지써서 고생하면서 너네들 사랑해줬는데 너는 왜 싫은데? 너도 에너지써야지 나도 귀찮은거 다 참고 사랑해줬거든? 왜 나만 고생해야 돼? 너도 똑같이 고생해
아.. 수많은 걱정과 후회와 여러 시련을 겪으니 머리가 아프네.. 내가 초능력을 가질수 있다면 시간을 다스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싶다.. 그년들 그자식들 싹다 죽여버리게 그***들을 내가 진짜 뭉게뭉게 죽여버릴꺼야
매일 똑같이 집-학원 다음날 집-학원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상이 너무 지루해요. 마치 비디오를 켜놓고 계속 똑같은 장면만 틀어놓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지루함이 점점 절 우울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렇게 살면 제 인생이 허무해 보여요. 누군가는 지금 엄청난걸 하고 있을텐데 저는 그저 학원에 앉아 이해도 안돼고 잘 모르겠는 것들을 선생님들한테 배우며 눈치만 먹고있어요. 뭐..가끔 놀러가죠 그런게 그 순간만 행복하고 그 뒤는 우울해져요. 그 행복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지고.. 비디오에 한 5배속을 해 놓고 다시 원래 장면이 나오면 0.5 배속으로 틀어놓는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런건가요? 아님 저만 이런건 가요? 저 말고는 다 행복해 보이는데..어쩌죠? 제가 이상한건 가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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