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군대|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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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커피콩_레벨_아이콘dicussion
·3년 전
임상심리전문가라는 꿈을 가지고 이루기위해 국립대학교의 편입을 위해 준비하고있습니다 저만의 행동패턴이 있는게 어떤 일을 준비하거나 목표로 삼게되면 처음엔 열의에 불타올라 정말 잘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면 점차 열정도 식는 것 같고 한번 계획이 틀어져 일이 마음대로 안되면 정말 정말 하기 싫어지고 안될것만 같은 생각이들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 마음을 굳게 먹었던 날보다 성과?가 덜 한것 같고 그런 결과에 '이러다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집니다. 우울해지다 보니 무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다보니 목표한 공부를 수행하는 행위는 잘 안하게되고 침대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그런 제자신을 또 보면서 우울해집니다. 이런 패턴이 편입준비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전역한지 제가 얼마 안된편인데, 군대에서 운동이라는 목표를 가질때도 목표로 삼고나면 유독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해야한다는 부담도 있고 항상 잘하고 싶은것인지 결과가 안좋은 날엔 우울감이나 좌절감이 심해져 또 얼마안가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목표를 가지면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지 않는, 목표를 가지고 난뒤 목표를 이루는 데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제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네가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이렇게 조금이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어려워질거야 라는 생각이 들고 그 생각이 들어 불안감이 올라오면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도하긴하는데 얼마 못가 눕고싶다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 반복적인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ㅠ 저도 선배님들처럼 멋진 임상심리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불안우울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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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ahahohokakako
· 3년 전
1인용 독서실 책상 원룸형 사고 저는 많이 좋아졌어요! 낮은 천장이랑 뒤가 좁은게? 안정감을 준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