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되면 불안하고 두려워요
저는 60일된 셋째를 키우고있는 30대 아기엄마 입니다.
낮엔 괜찮았다 나빴다 하는데 밤만되면 너무 심해져요
아기보는게 집에 도둑든거 마냥 무섭고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책임감이 엄청 강한편이라 제가 모든걸 완벽하게 다 해내려고 하다보니 번아웃이 와버린것 같아요...
불안이 너무 심해서 명치쪽이 허하고 쓸어내려주지 않으면 무섭고 고통스러워서 잠도못자고 움직이지도 못하겠어요... 밤마다 잠들기전 안해주면 잠을 못자요...
잠들기도 힘들고 2시간3시간마다 깨네요...
우울 불안 두려움 무서움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