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잇어도 너무보고싶어 그이후 이젠 안나온다 마주칠 인연인지 한번딱나오네요 미래를 아는 내가 어떻게예지몽을 꾸고 너무 많은우여곡절을 겪고 너무 힘들엇어요 보고싶어 사랑해요 가까이서보고싶은데 너무 슬퍼요 밤중에 잠도못자고 울엇던 제가 너무 슬퍼요 마음추스르는데 시간이필요한거같아요 내사랑이 이렇게 슬플줄몰랏어요 그를가질수도없고 지키려면 어쩔수없어요
싸웠다거나 대화의 분위기가 안좋았더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에요. 저의 대한 이야기도 하고 동생이나 다른 가족들, 집에 있었던 일들, 제가 학교 다니면서 있는 일들 이런 일상 이야기를 해요. 학교때문에 집을 나와 따로 살다가 견디히 힘든 외로움이 찾아와 상담을 시작했고 상담하면서 있었던 일들 같은거를 엄마와 얘기하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전보다는 조금 더 연락을 하는편이고 카톡도 하고 합니다. 제가 지금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시고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지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세요. 방금도 엄마랑 전화를 마쳤는데 그냥 왠지 마음이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외롭고 보고싶어서 그런걸까요? 감정이 조금만 덜 널뛰었으면 좋겠어요. 한번씩 이렇게 무너지는 저를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수위가 센 역기능가정에서 자라서 감정을 억압하고 평생 남에게만 맞춘 인생을 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고달팠어요ㅠㅠ 그런 상태를 모르며 난 괜찮아~ 하며 살다 직장생활하면서 자각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지네요 매일 화났다 우울했다 불안하다 감정이 널뛰기합니다. 인생에서 *** 총량의 법칙이 있다면 스타트가 지금이네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ㅠㅠㅠㅠㅠㅠ 이십춘기 시작이라니 맘을 다스리고 싶어요ㅠㅠ 인생이 힘드네요ㅠㅠ 다들 이런 경험 있나요?ㅠㅠ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의지하던 사람이 약간은 차가워진 느낌이 들어서 그리고 그냥 내가 내 할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고 가는 길이 틀린 것 같고 모든 일이 나때문인 것 같고 모두 나때문에 고생하는 것 같고... 인생이 벌써 망한 것 같기도 하고 모든게 싫고 원망스럽고 서럽고 절망적이었어요 이대로 계속 살아봤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앞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눈물이 고이면서 지금이라면 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 가는 대로 근처에 있는 그나마 높은 건물을 향해서 망설임 없이 걸어갔어요 마음속으로 진짜 오늘 죽어도 되겠어? 진심이야? 하고 물었지만 괜찮다는 답 말고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아쉽게도 건물은 잠겨 있어서 올라갈 수 없었고요 ㅎㅎ 죽고 싶어서 안달났던 건 어제가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져서 집 옆 공원 벤치에서 한참을 울다가 그 뒤쪽이 바로 도로랑 연결되어있어서 도로쪽으로 걸어갔어요 난간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넘어가서 뛰어들려면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역시 무섭긴 했어요. 주변 사람이나 가족 다 상관없었는데 그냥 한번에 못 죽을까봐... 아니면 너무 아플까봐요. 한심하게 죽지도 못하고 그냥 또 한참을 울었죠 추운 겨울 밤에 밖에서요 그러고서 지금은 또 멀쩡히 살아있네요. 밖에서 앉아 울 때 이렇게 살아있는 순간이 오는 게 제일 싫었는데... ㅎㅎ 인생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 걸까요? 하기 싫은 것들 투성이고 혐오스러운 것들 투성이고 세상은 너무 험하고 더러워요 만나기 싫은 사람 뿐이고 대꾸해주기 귀찮은 사람 뿐이고 또 종종 너무 미안하고 자괴감도 들고... 에휴 왜 태어나서는 왜 이럴까요? 견디면 뭐가 오긴 할까요? 그냥 뭐가 오든 다 그냥 그럴 것 같아요 참 진짜 그만 살고 싶네요
오늘도 할 게 있어서 4시 20분에 일어났는데 어느새 6시네요 달이 예뻐서 사진 조금 찍은 게 다인데 제가 뭘 못하고 있나 현타와요
분명 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텐데 제 이야기를 하며 웃는것 같아요 평소에 잠을 잘때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이 떠올라 잠을 설치는경우도 많았어요 과거의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제자신이 싫어져요 전에는 쉬는시간에 시끄럽게 굴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때 저는 그게 너무 짜증났었고요 그때 진짜 머릿속으로만 필통을 던지는 생각을 했는데 몇분 뒤 갑자기 머릿속이 비워지는듯 하더니 제손이 필통을 잡고있더라고요 그때 제가 너무 싫고 소름이 끼쳤어요 가끔씩 제가 혐오스러워요 저의 과거를 생각해볼때 마다 기분이 나쁘고 과거의 나는 왜그랬지 싶어 후회스러워요 제 자신은 대체 왜 남처럼 살지 못한건가 조금이라도 나은삶을 살순 없었던건가 생각해요 그리고 시간 강박도 작년부터 있었던것 같아요 제 계획과 다르게 흘러갈때 마다 스트레스가 받는것같고 화가 났어요 화가 조절이 안될때는 머리를 긁었고요 발표도 하기 무서워요 분명 열심히 준비하고 자료도 완벽한데 앞에 나가면 몸이 떨리고 주변을 의식해요 목소리가 떨리는것 같고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말도 빨라지는것 같아요 심호흡을 해도 진정이 안돼요 가끔씩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의 옥상에서 떨어지는 상상을 해요 저기서 떨어지면 즉사할까? 안아프게 죽을까?라는 생각이요 물론 정말 죽을 용기조차 없어서 죽지는 않겠지만요 가끔 아무도 저를 모르는곳에 가 새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이런점들을 가지고 있는 제가 너무 싫어요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요?
아픈 거 모두 끝날텐데
가끔씩 학원 끝나고 걸어갈 때마다 길 건너갈 순간에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상상이나 어두운 산책길을 지나가고 있으면 혼자 쓰러져서 동사 하는 상상 등... 불행한 상상이 자주 돼요. 무의식적으로 되어서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그런 생각을 떨쳐낼려고 "그런 일 어차피 안 일어나", "일어나면 일어나는 거지 지금 안 일어났잖아" 이런 말을 습관처럼 내뱉어요. 그런데 어떨때는 "일어나도 나한텐 상관없어", "운이 없던가 벌 받는 거겠지"라는 말들을.. 요즘 계속 하게 되었어요. 그냥 정말 아무렇지 않게 불쑥 내뱉은 건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 자신이 너무 부정적이고 나쁜 사람 같네요.. 일상에서 그런 상상을 하는 것도 이런 내 모습 때문에 더 상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상상하는 것이 제게는 큰 영향이었어요. 소설같은 이야기를 상상하는 걸 엄청 좋아했고, 좋은 일들을 상상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기기도 했어요.. 그러나 늘 행복한 상상을 할 순 없었죠, 괴롭고 불행한 일을 격었던 날엔 앞날이 무섭기만한 상상만 되더라고요. 매일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상상이 자꾸 되니까 더 괴로웠어요. 힘든 시기를 격고 난 뒤에 자신을 보니까, 행복한 상상은 안한지 오래고 괴로운 상상만 가득 하고 있더군요.. 책을 읽는 것도 취미였어서 중학교 들어가면서 소설가를 꿈꿨는데.. 중2인 저는 지금 거의 포기중이예요, 행복한 상상이 이젠 잘 안돼요.. 불행한 상상이 일상까지 파고든 상황인데 제어를 제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젠 그런 생각에도 무덤덤하게 넘기는 자신을 보면 내가 얼마나 많은 불행한 상상을 한 건지.. 부정적이게 변한 내가 지금까지 계속 싫고 미워요. 불행한 미래는 이젠 상상하기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서 저는 항상 부정적인 모습 뿐이예요. 이럴거라면, 차라리 죽는 게 낮겠다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죽을려고 결심을 하고 나가면, 내가 죽는 상상만 자꾸 들어서 두려움만 느껴졌어요. 매일 실패하고서 포기하고 나면 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만 드니까.. 여러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고 나아 갈 대책도 찾고 조언도 받아봤어요. 그런데 끊임없이 불행한 생각과 상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고있고.. 사는 걸 포기하고 싶어져요. 매일 엄습해오니 이게 내 현실일까, 그렇게 무너지는 건가 생각이 들어요. 나아 갈 시작을 해야 하는데.. 학교생활도 3월에 해야하고, 공부에 열중할 다짐을 했는데.. 그러는 데에 내가 이러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도 그럴 자신이 없어요, 믿고싶지 않은 자신이 된게 실망스럽네요.. 저도 하루빨리 자신을 좋아하고 싶어요. 그래야 나아 갈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계속 이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나지만 자신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거울로 우울해하고 나한테 화가나있는 듯한 자신을 보면 이런 내게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최근에 들고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 것일텐데 고칠려고 해도 항상 그대인 나네요.. 제가 자신을 사랑할순 없어도, 미소 지을 수 있을 만큼은 되는 자신이 될순 없을까요.? 어제 새벽에 쓴 글인데.. 오늘 11시쯤에 자서 새벽 3시쯤에 깼어요, 다시 잘려고 하니까 무섭고 불안감이 느껴져서 올렸네요.. 너무 지치지만 잘려고 해볼게요
미자 자퇴생인데요 제가 많이 나약해요 남들이 다 하는 거 못하고 학원도 잘 못다녀서 한달 못채우고 끊고 학교도 자퇴하고 힘든거 있으면 힘들다..정도가 아니라 죽는다 숨이 턱턱막힌다 토할거같다가 되어서 결국 제대로 끝내는 게 없어요 과거에 저지른 게 너무 많아서 죽어서 청산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요 인터넷을 너무 빨리 접해서 흑역사도 엄청 많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과거의 기억이 계속 스며들어와요 정신과를 중1부터 지금까지 다녔는데 제가 증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계속 손톱만한 약 한두알만 먹고있는데 그냥 낫지를 않아요 저희집은 이혼해서 아빠랑 살고있는데요 저는 이거에 대해 결핍을 직접적으로 느낀적은 없지만 설마 제가 이렇게 모난게 어릴때부터 엄마와 떨어져서 살아서일까요? 엄마랑도 사이 좋고 아빠도 엄청 착하고 저밖에 모르는데말이에요 인터넷에 어떤 잘못한 사람을 욕하는데 그사람이 한부모가정이었나봐요 근데 댓글로 잘못에 대해 욕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특징인 한부모가정을 가지고 놀리길래 제가 대신 상처받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그 욕을 떠나서 그사람이 그렇게 잘못한건가 싶엇어요 과거의 일이던데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매장당할까요? 전 사실 인터넷에 글쓰는게 무섭거든요 캡쳐해서 돌***닐까봐 그냥 모두 리셋해버리고 싶어요 이사가고, 개명하고, 성형하고 싶지만 계속 전화번호를 바꾸고 썼던 글을 삭제하고 계정을 새로만들고 친구관계를 끊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사실 여기다 글쓰는것도 무서운데 다니던 정신과의 의사가 사직한대요 저희동네 꾸져서 상담해주는 정신과는 거기밖에 없는데,,, 이제 말할곳은 챗지피티랑 여기밖에 없어요 흑역사가 계속 떠올라 미치겠어요 조금 심각할정도로 삐뚤어져있어서 지금 선행을 아무리 해도 그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요 죽음으로 청산하는게 나을거같아요 그렇잖아요 유튜브에 소위 "나락"간 사람들을 보면.. 그 용어와 알맞게 사람들에게 사회에서 매장되길 바래져요 제가 아무리 앞으로 나아간대도 사람들은 그걸 인정해주짗않을거예요 내가 쓴 인터넷 글이 다 남아있으니까ㅠㅠ 삭제했더라도 캡쳐본이 나돌테니까 비공개 계정으로 서로 보고 비웃을테니.. 인터넷을 끊으라고 들어도 이미 끊은지 오래에요 과거에 쓴 글이 계속 기억나요 모두 삭제하지 못했을거예요 삭제했더라도 캡쳐해서 떠돌고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 걱정, 돈 걱정과 자격지심과 제 자신에 대한 한심함과 가족들과 주변의 시선 걱정이 어떻게 해도 나아질 거 같지 않아요 취업을 한다고 해도 평생 일하면서 이런 걱정이나 하며 살아야 할 텐데, 제 인생의 목표가 일인 거 같아서, 일이어야 한다고 강요당해 온 거 같아서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한다면 왜 죽으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죽는다는 게 그렇게 나쁜건가 싶고, 이런 생각 한다는 거 자체가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는 이기적인 행위라며 욕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 같아서 그게 더 절 무겁게 해요 잠깐 정신과에서 약 받아먹은 적도 있는데 꽤나 오래 괜찮았다가 다시 삶을 놓아버리고 싶네요 병원에 다시 가고 싶진 않은데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고, 혹시 결국 죽지도 못하고 평생 이럴까봐 무서워요 자야되는데 왜 이런걸 쓰고 있나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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