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너무 무서운데 너무 그리워요. 말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사람이 너무 무서운데 너무 그리워요. 말하는 방법 쳐다보는 방법도 잘 몰라요. 누가 말걸거나 하면 자꾸 땅이나 다른곳을 쳐다보고 손에 땀이 나요. 자퇴 후 집에만 있는데. 사람많은 곳엔 못가고있어요. 근데 너무 그리워요. 대화도 하고싶고 놀고도 싶고 사람이 싫은데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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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yours19

· 5년 전

마카님께 정말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는 건 좀 힘들어도 혼자 산책이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단 밖에 자주 나가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보는게 어떨까 해요. 걸어가다 사람 마주치는 것도 힘드시면 노래를 들으시면서 걸으면 조금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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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thdnjs

게임을하고있었거든요 근데 게임안에서 맞춤법 틀린 분이있길래 친절하게알려주었습니다 그게 뭐냐면요 먹기를 먹끼라고하셔서알려준것뿐이었는데 .저한테 그거자기한테알려줄시간에 얼굴에나더투자하라고하고 다른사람들은 저의엄마가죽었다고 하고요 어떤사람은 꼴좋다라고하며웃으면서 한강에서가족모두죽겠네 하며욕과심한말을 하였습니다.저정말억울하고 속상합니다."어떡하죠?..<신고는하지말아주세요>

주변사람들이 저 우울해보인대요 제가 조금 내성적인데 활발해지려고 노력했고 사춘기가 와서 그런지 예민해져서 요즘 밤마다 울었어요 그래도 전 밖에서 행복한줄알았죠 근데 제 우울한 표정이 굳었나봐요 전 집중하거나 멍때릴때 그냥 무표정 지었는데 자꾸 친구들이 우울하고 차분해 보인데요 '나 그냥 무표정이야,,내가 이렇게 생긴걸 어떻게 해' 라고했는데 그게 아니래요 자꾸 우울해보인데요 솔직히 그렇게 보이면 걱정해주는것도아니고 그렇게 단정지어 말하니까 기분나쁘고 어둠의 자식 같잖아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다 그렇다네요 제가 사람들한테 그렇게 기억될걸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전 스스로 제가 행복한줄 알았는데 저는 저 자신을 속인거같아요 성격도 타고난건가봐요? 전 절대 안되겠지만 밝고 활기차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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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째서 태어난거일까.. 그러고 난 왜 살아가는걸까..? 누구는 열심히 살아고자 열심히 사는 사람은 죽고. 죽고 싶다는 사람은 안 죽는게 말인가..? 이게 인생이였다면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살고 싶고.. 평생 내가 했던 일이 모든게 후회되고 죽고 싶다.. 살기도 싫고 열심히 살자고 해보자 하면 뭐해.. 아무도 내 노력을 몰라주는데.. 남이 말하는 말에 휘둘리고 화나고 . 죽고 싶고 . 짜증나는데 그래서 계속 노력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주고 나만 더 안좋아 지고 망가지는게 그딴게 인생인가..? 다른 얘들은 나에게 고민 있다고 들어 달라고 하고 고작 내가 한 번 말할때는 아무도 안들어주네.. 그냥 친구 관계 싹다 망쳐지고 싶고 죽고 싶고. 진짜 힘들다는 걸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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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에살고있는 한남성입니다 요즘따라서 엘리베이터나 밖에서 12층라인에살고있는 한남성분이 자꾸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시비를걸어요 뭐잘못한것도없는데 이유없이 시비에 쳐다보고 기분이나빠요 그리고 또 소름인건 친구만나서 지하철에내리는데 거기서 그사람이 또 날쳐다보는겁니다 스토커 마냥 왜이러는지 알고싶어요 저사람 심정이 매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