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제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떠오르면 순간 극도 록 무서워져서 숨이 잠깐 가파지고 심장도 빨리 뛰어요. 정말 갑자기 매일 그런 생각이 튀어니옵니다. 자기 전에 생각나면 너무 무서워서 한동안 잠에 들지도 못해요. 이런 생각이 떠오른건 반년 전쯤부터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퇴사하고 몇개월 쉬어도 봤는데 똑같네요... 피곤한데도 무서워서 못자는 상황이 오면 다음날이 걱정되기도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안하고 평소 심리 상태는 안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왜 이런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곧 졸업할 나이네요. 전 우울증 같은게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친구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고 행동하는거,생각하는거,그런게 다 하나하나 신경 한썼는데.. 이젠 다 하나하나 보이네요.. 원래 무리도 좀 싸웠었는데,그때 뒤로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망상 같은건.. 이제 뭔가.. ‘난 *** 인가?,난 왜 장애인처럼 행동하는거 같지..’(욕을 하려는 의도는 아님)같은 계속 저를 올려줘야 하는걸 깎아 내리고 있으니...지금은 너무 망가졌고.. 붙히고 싶은데.. 부모님은 또 그러실 것 같고... 이케 돼서 올려봅니다...ㅠ
남편이 자꾸 술마셔요 날때릴려고하고불안해요 조언좀해주세요
항상 기분이 안좋고 우울하기만 해요 상담차 병원을 다니지만 이것을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그냥 자극적인것만 찾는것 같아요 절제가 안된달까.. 쉬는날에는 자다가 먹다가 누워 있다가 야한거나 보고 또 먹다가 자고 밖에도 잘 안나게 되고 말도 안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어디 부터 문제고 어떻게 해야될지...
부모님이 두분다 유도를 하셨는데 아빠가 국가대표를 못 에룬 꿈을 동생이 이루러 줬으면 하는 마음에 동생도 유도를 시작한지 조금 됐어요.동생에게는 누구부다 좋은 스승이 아빠와 엄마라고 생각해서 조금 더 신경 쓰고 관심이 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너무 서운해요.. 그리고 동생도 이제 이건 내 엄마야!하면서 오지마 안지마라고 때리질 않나 동생이랑 저랑 엄마랑 가면 저만 놔두고 동생은 난 엄마랑 갈꺼지롱하면서 데리고 가는데 엄마는 아무 말 안하시고 가시고 제가 자기전에 엄마한테 안아줘라고 하면 강아지 짓으면 아빠 껜다고 저리가라 하면서 동생이 옆에서 안아줘하면 강아지가 짓는 말든 안아주는 것도 너무 서운해요…아빠랑 동생이랑 엄마랑 한 침대에 누워있으면 안 더워?라고 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나도 저기 있고 싶은데..하면서 그냥 자는 경우가 많아요…이게 싸이다가 동생이 사소한 걸로 화내고 승질을 내서 소리 조금 높였는데 동생한테 왜 음성 높이냐고도 혼났어요… 주위에서는 난 엄마랑 단 둘이 놀러간당!하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저는 그런 날이 없다보니까 부럽기도하고 동생 유도 때문에 이제는 나랑 갔이 둘이서 놀러 가자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ㅠㅠ 이때마디 진짜 서운하고 제가 이번에 부모님이 원하시는 4년제 대학이 안정이 아니어서 나처럼 실패작보다는 부모의꿈을 이루어줄 완성작이 더 좋겠지라는 마음과 그럼 실패작은 죽어야지..하면서 너무 죽고싶어요 제기 서운한게 잘못 된 걸까요..?
친구할 사람 있니? 힘들땐 힘들고 좋을땐 좋고 그렇게 같이 놀자 대신 익명이야 개인정보는 말하면 안돼 서로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주는거야 하기 싫음 안해도 돼 난 누구의 고민을 해결해주면 나도 같이 좋아지거든 너가 아무리 힘들거나 상처받아도 걱정마 내가 있잖아 누가 떠나가든 내가 너의 곁에 있어 하고는 너와 같이 있어줄게 나랑 친구하자 내가 10대여서 조금 어려보여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겨 때로는 어린애의 말이 어른들의 말보다 좋아
죽고싶어. 이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지, 사실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 다 경험자니까. 그런데 이렇게 죽음을 생각하다보면 우리 모두 목적지를 까먹잖아.. 언제부턴가 나의, 또는 너의 목적지가 죽음으로 바뀔수도있고 나는 분명 행복하게 살고싶었어 나 말고 다른사람에게도 내가 행복해보였고 근데 그게 오래가진 못했어 남을 잘 속일 수 있단 내 자신감은 원래 없었거든 다 허상인거야 왜냐? 난 나조차도 못 속이거든 난 내가 힘든것도 알고 매일 밤 우는것도 알아 나니깐, 그러면 당연히 오래가지 못하지 결국엔 모두 알게된거야 티가 나니깐 근데 모른척해주기도 하고 말해주기도 했어 “너 되게 아련해보인다” “괜찮아?” “뭔가 놓치고 있는것처럼 있네 ㅋㅋ” “왤케 너 아련하냐” 모두 알고 있는거야 티가 난다는게 난 몰랐어.. 난 나니까 너네가 아니니까 근데도 바라질 못했어 티가 그렇게 나는데도 난 계속 행복하고 즐거운것처럼 웃으며 살아야했고 괜찮은척해야했어 왜그런지는 다 알고있지? 모른다면 진짜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는척이야.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이제 내가 날 감당을 못하겠어 미안하지만 내 마음 좀 조금만 덜어가줘 너무 무거운데 그래서 너무 힘들어 누구한테도 도움 못 청하겠어 행복해보이는 애가 있음 질투나 나는 그럴 수 없으니까 진짜 행복해보여서 그래서 나도 행복한척하게 된거야 너무 부러워서 따라한거지 내 마음이 아니어도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뭘 더 해야하는건데? 학교에, 학원에, 학업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 난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너도 모르겠고 이 세상도 모르겠어 내가 힘든걸 원하는거야? 나도 웃고 떠들고 싶어 학교에선 가짜웃음에 학원에선 계속 압박하고 드디어 그 둘을 끝내면 친구들과도.. 진짜 *** ***이네 내 인생 드디어 집에오면 숙제에 심부름에 잔소리에 그냥 죽고싶어 한강물 온도 체크, 이 말이 왜 나왔냐 힘든사람이 그렇게 많으니까라는거지 그냥 제발 죽여주라 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나는 그래도 널 위해 웃어줄꺼야 언제든지 그러다 너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 나 좀 제발 죽여줘 이 말이 익숙하다면 원래 익숙하겠지 나도 어디서 보고 따온거니까 내 마음에 와닿았으니까 내 글에 쓴거겠지 그냥 누구라도 좋으니까 나한테 매달려줘 그러면 난 끌어올려 구해줄게 그렇게 서로 웃으며 행복하게 놀자 하 모르겠다 갑자기 흥분했어
늘 45키로 운동매니아에 보기좋은 몸을 유지하다가 5월에 공황장애를 겪으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공포와 불안을 느꼈습니다. 운동으로도 안되고 제가 해왔던 모든 방법을써도 그 끝없는 불안감이 해소가 안됐고 저는 단걸 싫어하는데 단거라도 먹어볼까하는 생각으로 단음식을 먹기시작하다 급격하게 10키로가 쪘습니다. 배가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그 불안감이 오기시작하면 견디기가 힘들어서 절식하다가 폭식을 하게됩니다 전혀 다른사람 같고 씻는것도 싫고 전혀 움직이지도 않고 집도 아무도 모르는데 유투브보면 쓰레기집이라고 나오는 집 수준이에요.매일 치워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머리감는것도 어렵고 그냥 사람도 못 만나겠고 갈수록 어두워지고 움직이지도 않고 굶다가 폭식을 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로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제자신이 이미 망가진것 같아요.최악의 상태인것 같아요. 예전의 나로 돌아갈 자신도 없어요. 독한나는 어디로가고 아주 쉬운일도 의지박약으로 못해요. 늪에 빠졌다거나 거미줄어 걸렸거나 헤어나오지 못할 곳에 빠진 느낌이에요. 나를 도울건 나밖어 없는데 일어날 자신도 힘도 없어요.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같습니다 혼자서 못이겨낼것 같은데 누구에게도 도움구하고 싶지도 않고 도와줄사람도없고 혼자이겨내고 싶은데 매일 매순간 실패해요 잠도 엉망진창이고 먹는것도 일도 외모도 위생도 기르는 강아지도 집도 단한개도 정리가 되고 해내는게 없어요. 숨이 막히고 매일 자살생각을 해요.죽을것 같아요 살고자하는 본능때문에 목메달아죽긴힘들것 같아서 한번 뛰어내리연 선택할수없는 창문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해요.운전을 하면 누가 박아주연 좋겠고 어떤분들이 돌아가심 그분들대신 내가 죽었어야하는데 합니다. 내자신이 너무싫어요.이겨낼 힘도 없어요 이제
사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그냥 살고 있었는데 이젠 바닥에 추락한 느낌만 들어요 열심히 맨날 끝까지 다 마무리 하는게 일상이였는데 너무 지쳐요 뭘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이걸 안하면 죽어도 상관이 없어요 딱히 살려고 애쓰고 싶지도 않아요.. 틀에 막힌것 같이 답답해요 ..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해보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으로 살아보고 싶은데 ..한번 해 봐도 될까요…
하루에 한번은 극도로 불안하거나 우울해서 힘들다 진짜 진심으로 미칠것 같다 거의 매일 공허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왔던적도 잦았다 다들 날 싫어하는것만 같고 나같은 아이 아무도 안좋아하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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