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분 나쁜 건 기분 나쁘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하는데 솔직히 초등학생 때 이후로 화가 나도 참아만 왔는지라 화도 못내겠고 내가 기분나쁜 걸 티내면 너무 미안해져서 기분 나쁜 티를 못내겠다
짝사랑***같다진짜로***
여기서 더이상 망하지 않을라면 뭐 어떻게 해야되지...
전 남친이 나 못 잊는 거 아는 데 사실 통쾌 나는 잘 살리다 업보다
전생에 아주 많은 죄를 지어서 지금 이렇게 인간의 최대한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거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왜인지 모르겠다
금품갈취 유언비어 퍼트리는 사람들의 치정극
시니컬하게 살고 싶다 억지긍정 오버하는거 싫어
자각몽 자주 꾸는데 꿈에 절교한 친구랑 노는데 너무 재밌더라 친구가 나한테 우리 화해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하는 걸 내가 거기다가 찬물 부워서 친구한테 그래봐야 이건 꿈이고 현실은 사과도 못하고 연락처도 모르자나 해버렸는데 현타가 심하네...
옛날엔 사람한테 연락할때 기쁜 마음으로 연락했는데 이젠 연락할지조차 신중하게 고민하고 차라리 연락안하는 쪽으로 결정한다 다가갔다가 안좋게 흘러가버린 경험이 많아져서겠지
재밌다. 금방 전까지 가슴속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 처럼 누가 애정을 준대도 줄줄 새어나가 채워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깟 게 다 뭐라고...다 됐고, 집가서 뭐 먹을지, 청소는 어떻게 할지, 취미는 얼만큼 할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찼다. 힘들겠지만 마음이 허할 땐 마음과 머리로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땅에 딱 붙인 발에 집중하는것도 좋은 것 같다. 물론 잘 안 되지만 몸을 움직이자. 단순한 지금 현실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