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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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bsals0309
·일 년 전
1년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약만 받고 병에 대한 설명을 잘 못들어서 대충 강박증, 불안장애라고 하던데 제가 어떤 병인지를 정확하게 알고싶어서요. 우선 무엇이든 한번 머리에 들어오면 잘 잊혀지지가 않고 일어나지 않을 일임에도 자꾸 머리속에 각인된 것처럼 맴돌아요. 사람을 해친다던지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생각들이 주기적으로 머리속에 들어와 눈 앞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괴로운 생각들을 없애기 위해 굳이 굳이 다른 생각을 하며 최대한 좋은 상상을 하려고 하니 하루종일 머리가 꽉 차있는 느낌이 들고 안좋은 생각을 지우려고 바쁘게 지내고 스스로가 그 생각을 하지 않기위해 애쓴다는 것이 인식이 됩니다. 그리고 숨을 쉬고, 눈을 깜빡이는 자연스러운 행위에도 신경이 쓰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가끔은 잊어버릴만큼 힘이듭니다. 항상 불안하고 가슴이 텅 빈듯한 공허함이 몸이 아플만큼 몰려와 잠도 잘 못자구요. 자고 일어나고 새로운 날이 아니라 어제의 또 그 어제의 연장선같은 하루가 지속됩니다. 이 때문에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러는 것일까요..
불면우울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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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년 전
행동에 대해 만족을 못하거나, 혹시 뭔가 자신을 부정하고 억압하진 않았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같아요. 불안이나 강박으로 약을 먹는다면, 일단 불안하기에 일어나는 증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자신이 불안때문에 혹시나 나의 힘든 부분을 내가 바라봐주지 않았던가, 남들에게 상처받은게 아직 내가 신경을 쓰고 있나 라던지 혹은 안정감을 바래서 뭔가 규격화된 걸 바란다던지. 쌓으면 쌓을수록 그게 계속된다고 여기기도 하거든요. 세상엔 어쩔수없는 일도 많아요. 그리고 연장선으로 여긴다던지 불안한것도 말씀하신 거 모두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 가끔씩 신경쓰는 문제에요. 그냥 편안히 하루를 보내다 달력보거나 시간보니 아 오늘이 이렇구나 하고 그냥 그렇게 보내보시는 건 어때요? 꼭 확인할 필요도 없어요. 요일과 시간 정도만 알아도 하루 보내는데에는 괜찮으니깐요. 그리고 심심하게 있어보세요.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어떤지 또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냥 그 모든 게 자신이에요. 내가 이걸 이상하게 여긴다면, 이상하다는 것도 자신의 생각, 이상하다 여기는 그 대상도 자신의 생각인거죠. 단지 내가 좀 힘들었구나 하고 여유를 가지면 되요. 꼭 뭔가 크게 바뀌거나 계속 안 바뀌거나 신경쓸 필요없어요. 다 자연스럽게 삶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거에요. 그리고 연장선처럼 여기는 건 무의식적으로 이건 현실이다, 꿈이다 구분하고 싶던 건 아닐까요? 꿈도 뒤숭숭하고 계속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힘들고 하다보니 자신에게 제약을 두는 거죠. 행복하든 불행하든 계속 그게 이어진 하루하루들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오전 오후 하루하루 나누어서 한번은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한번은 생활하는 시간 등으로 천천히 나누어 보거나, 정성이나 진심이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달라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불안이나 강박때문인데 풀죽을 이유도 없잖아요? 그냥 그것도 자신일 뿐 뭐가 틀린 건 아니에요. 어떤 생각이든 해보고, 천천히 다른 일에도 집중을 해보고, 생각이 들면 길게 천천히 늘려도 보고. 자신을 안좋다, 좋다로 나누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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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esik1999
· 일 년 전
저랑 증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네요 옛날에 잠깐 그랬다가 요즘 다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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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ingdiring
· 일 년 전
병명이라면 강박증 불안장애가 병명일거에요~ 정말 그게 주요 원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