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풀린 채로 죽고싶을 때마다 들었던 노래.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눈 풀린 채로 죽고싶을 때마다 들었던 노래. 가사 올려두고 갑니다. 신용재-오늘 햇살에 떠밀려서 무거운 눈을 들고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다시 시작하는 나 거리에 저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걷고 있을까 저마다의 고민 속에 다들 힘들까 해가 떠도 어두워 내 아침은 앞선 걱정에 보이지 않는 길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이게 내 길이 맞을까 되뇌고 되돌려도 풀리지 않는 숱한 생각들 내게 잘하고 있다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어제보단 나아질 것만 같아 오늘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복잡한 이 거리 위에서 표정없이 걷는 나 시끄러운 소리에 걸음은 바빠져 가는데 깜빡이는 신호등마저 나를 재촉해 해가 지면 괜히 더 외로워져 오늘의 나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 내가 잘하고 있을까 이게 내 길이 맞을까 되뇌고 되돌려도 풀리지 않는 숱한 생각들 내게 잘하고 있다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어제보단 나아질 것만 같아 오늘이 괜찮은 듯이 보이지만 혼자 참았던 오늘이 결국 눈물로 끝나버릴 것 같아 나도 더 잘하고 싶어 나도 행복하고 싶어 이런 날 꼭 안아줘 그 누구라도 기대고 싶어 내일은 다를 거라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어제보단 나아질 것만 같아 오늘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