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잘못을 했는지 제가 잘못했는지 글로 쓸려고 해요 사실은 남자친구랑 장거리로 4개월 넘개 연애를 하고 있었어요 아주 행복한 연애를 하고 그랬어요 가끔 가다가 성격이 너무 안좋으면 싸우긴 하는데.. 제가 싸우면은 싸우다 못해.. 너무 분하고 짜증이 나서 눈물이 부터 나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근데 그 남자친구라는 분은 그런성격이 아닌 저랑 너무 정 반대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해줄려고 시키는거 다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뭐 물어보거나 제가 애매한 상황이던간에 이야기를 하는 편이긴 한데 원래 연애를 할때 볼꺼 안볼꺼 다 보면서 연애를 하나요? 그리고 또 어그저깨 이야기는 제가 말을 하지만은 내가 그동안 오빠한테 했던 행동을 이야기를 하거나 어제 있었던 일 이야기 해보라 하면 잘 못하겠는데 그거 못했다고 뭐라 했어요 그리고 또 남친은 징징 되는거 싫어하는데 싫어하는짓 제가 그 행동을 했다고.. 뭐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했던 행동을 보고는 그 상태로 자기 멋대로 해석 하는데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저한테는 남자친구가 1순위입니다. 모든 생각이나 계획이 남자친구 위주로 돌아가요 남자친구는 일도 바쁘고 성향도 저와 다르다보니 제가 느끼기에는 항상 저만 시간을 빼놓고 기다리는 기분이 들어요. 취미도 여러가지 찾아서 해보고 똑같이 연락 텀도 둬봤는데 결국 제가 남자친구와 더 시간을 보내고 연락하고 싶어서 오래 못 가고요. 제가 차라리 일 때문에 바쁘면 괜찮겠는데 저는 아직 학생이라 시간도 많아서 더 저만 기다리고 그 동안 잡생각도 많이 듭니다. 원래도 자존감이 낮고 예민하고 의심과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되지 않거나 회식이나 출장을 가면 없는 걱정까지 해가며 너무너무 신경쓰이고 힘듭니다. 남자친구가 사람 좋아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허튼 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바쁘게 제 할일 하거나 취미생활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무리 이것저것 해봐도 제일 즐겁고 좋은 것은 남자친구와 보내는 시간이고 다른 것은 다 억지로 시간 때우는 느낌이 들어서 쉽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를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처럼 안되면 화가 나고 이해가 안돼서 서운해요. 이런 것도 남자친구를 1순위에 놓은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스스로에게 1순위가 되어 독 립적으로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내다 보면면 나아질 문제들인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해요 ㅜㅜㅜ
남자친구 회사 특성상 바쁘고 야근과 출장이 잦고 뒷풀이 명목의 회식도 자주 있어요 출장가서 일 끝나면 또 뒷풀이.. 물론 빠지기 힘든 상황이에요 저는 일반 사무직이라 출퇴근 시간이 한결같고 회식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 같아요 회사 생활이니 그런 자리 빠질 수 없다는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매번 이성도 껴있고(회사직원) 하니 1박2일 출장 같은 경우는 더욱 신경쓰입니다.. 허튼 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도 일단 그런 자리가 존재하고 빠질 수 없다는 것, 이성이 껴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전부 노는 걸 좋아해서 술도 많이 먹고 본인들끼리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게 싫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싫어하니까 거리를 두지만 사실 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요 제가 싫어도 꾹 참고 스스로의 멘탈관리를 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성향도 다르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만 스트레스 받기 위해 헤어져야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금방 사랑이 식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정말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사랑이 식어서 문제에요.. 그런 것 때문에 연애를 정말 많이 하면서도, 12일 안에 헤어지니까 주변 친구들도 점점 저를 안좋게 보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연인들 마다 12일 안에 어떤 이유로 정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엔 정말로 오래 가서 결혼까지 하고싶은 저를 진심으로 모든 모습을 좋아해 주는 이성 친구를 만났는데요, 제가 또 실수를 해서 그 친구를 놓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친구들도 다 제 곁을 떠날 것이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도 정말 빨리 헤어지고 싶지않은데 저의 가치관 때문인지 지금까지 해온 방식 때문인지 항상 남자친구에게 단점이 하나가 보이면 계속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50일정도 만난 남자친구가있어요 항상 오래가지 못하는 연애를 해오다 이 사람과는 150일동안 무난하게 만난 것 같아요 물론 다툼이 있을때도있지만 대화로 잘 풀어나가게 되더라구요 함께하면 마음은 편안한 것 같아요 평소에 저의 기분을 잘 헤아려주는 것 같다고 느껴지고 일정한 생활패턴이나 거슬리는 점도 없는 것 같구요 그런데 결혼까지 생각하기엔 걱정이드네요 저는 결혼 후의 생활이 안정적이려면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해도 돈때문에 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남자친구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있지만 월급이 한정적이기때문에 여행이나 골프같은 운동등의 활동에 어느정도 제약이 있더라구요 연애를 할때 상대방의 성격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했었는데 금전적인 부분에서 충족이 안될 때마다 저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고 혼란스러워요 금전적인 부분을 바라는게 저의 욕심인걸까요? 그런 부분으로인해 남자친구랑 헤어짐을 생각하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계속 만남을 지속하기엔 제가 충족이 되지않아서 불편하네요
저랑 남친은 7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친은 학원 쌤이였고 전 학생이였어요. 19살 때 만나 500일 좀 넘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개월 전에 엄마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엄마는 남친을 만나고 싶어해요.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할지 너무 걱정입니다. 계속 약속 잡으라고 하시고 약속 안 잡으면 학원에 찾아가서 미성년자 꼬셔서 사귄다고 말을 할 거랍니다... 정말 왜 그러시는지.. 이걸로 남친이랑 얘기하는 것도 싫고 남친이 이 문제로 고민하는 것도 싫고 남친이 엄마 만나 얘기하는 것도 너무 두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헤어지는 것 밖에 없을까요?
6개월째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가 매일 같이 전화해주는데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같이 전화해주던 사람이 전화가 안오면 어떡하지?’, ‘그럼 난 또 이 불안함을 어떻게 버텨야지?’ 하며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전화가 안오는걸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이럴때 어떠한 생각을 하며 이겨내야 할까요?
헤어지고 나서 힘들어서 혼자 술마셨는데 술마시고 집을 못들어가서 공원에서 자려고 앉아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알바하고있어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알바 언제끝나는지 물어봤는데 곧 끝난다해서 알겠다하고 어디냐길래(여자친구는 제가 술마신걸 알아요) 공원이라했는데 여자친구가 알바끝나고 제가 있는 공원으로 오더니 일단 자기집 가자고 무표정으로 그러길래 너무 미안했는데 집 도착하고나서 침대에 눕히고 딴방 가길래 잠깐 얘기좀 할수있냐고 그랬죠 그래서 한번더 잡고 했는데 끝까지 안잡히길래 나한테 조금이라도 좋아하는감정이 있긴하냐고 물어보니까 조금은 마음이 있데요.. 다시 만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궁금한데.. 제가 큰 잘못을해서 헤어진거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바람을 피울 사람일까봐 걱정돼요. 현재 3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가치관 차이로 늘 헤어지려는 마음을 한 켠에 품어두면서도 여자친구가 잘해주니까 만나왔어요. 그러다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던 무렵, 정말 여자친구와 만남을 정리하려 했다가, 저를 계속 잡는 모습에 흔들려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 사람과는 헤어질 거라는 생각에 회사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솔직히 신경 쓰이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었어요. 그 새로운 사람에게 자꾸 눈이 가고 .. 감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이런 감정이 생기고 나서 아직까지도 근 2~3개월 째 여자친구가 없는 척을 해요.. 너무 죄책감이 들고 스스로 정말 못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현재 여자친구와 헤어질 자신은 또 없고, 새로운 사람은 이성적으로는 끌리지만 어차피 성향이 너무 달라 만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끊어내야 한다는 걸 알아요. 사실 제가 현재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해서라기보다, 제 성격, 제 스타일을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저를 아껴주는 건 지금 여자친구 말고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로 생각했을 때 정말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다 싶어요.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서 제가 왜 이런 사람을 두고 한 눈을 파는지, 왜 이 사람과 헤어지려 하는지 스스로 납득이 안 됩니다.. 어쩌면 사실은 지금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제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왜 저는 자꾸 거짓말을 하고 어느 쪽에도 올인하지 못하는 걸까요? 스스로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도와주세요.
상대 여자가 먼저 영화보자하고 어디 먹으러 가보자하고 내가 뭐 먹으러 가자고 하면 다 오케이해요. 자기 대리 부른다고 해놓고 걸어서 우리 집까지 같이 걸어왔어요. 말도 안했는데 자기 번호 주길래 그냥 원래 이런 여자인가 싶어 내기 핑계 삼아서 짧게 전화를 했고 단체 술자리 끝나고 집가서 30분 통화하고 끊으려고 하니까 내가 집까지 걸어갈 때까지 통화하자고 해요. 제가 손금, 악세사리 핑계대면서 손, 귀, 볼 같은데 스킨십하는데 전혀 피하는 반응도 없어요. 이정도면 그냥 말만하면 이뤄질 거 같은데 뭐라 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