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속 세상이 너무나 희망이 넘치고 감동적이고 좋아서. 폰속 사람들이 너무나 자유로워 보이고 갈길이 명확하고 희망차 보여서. 현실로 돌아와보면 희망이, 자유가 사라진듯한 기분이라서. 나도 세상의 아침이 되고, 나도 세상의 즐거움이 되고, 나도 세상의 자유가 되었으면 좋을텐데.
평상시엔 좀비처럼 감정이 잘없고 슬프기만한대 노래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될거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처음에 학교에서 구피를 받았는데 엄마 한 마리 아빠 한 마리 새끼 한 마리 이렇게 받았는데…. 근데 처음에 엄마 한 마리가 물을 실수로 갈아줘야 하는 날을 까먹고 계속 안 갈아줘서 어미 한 마리 죽었는데 구피가 2마리라도 살아있어서 괜찮았는데 오늘 보니까 물달팽이 2마리가 새끼를 먹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떼어냈더니 새끼는 죽어있고 눈알 한 개가 없어지고 그 뒤로는 설명 못 하겠네요…. 아무튼 지금 아빠가 새끼 주면 돌고 있고 물달팽이는 자유롭게 놀고 있어요. 구피를 더 받아올 건데 얘네가 안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멘탈이 연약해서 나에게 잘 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게 느껴진다.
과학에 관심이 1도 없지만 과학자들의 이야기 듣는 것은 왠지 모르게 흥미롭더라. 유튜브로 찾아보게 된다.
한달에 아무것도 안해도 꼬박꼬박 500만원씩 매달 들어온다면 그걸 갖다 뭘 하고 싶어?
감정을 컨트롤 하기 너무 어렵다
그냥 다 못 믿겠어
의욕이 의지가 나날이 사라져 가요 이미 진작에 번아웃은 와버렸고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계속 버티기만 하며 살았고 올해는.. 올해는 마치 꼭 그동안의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희한하게 환경 자체는 더 좋아졌는데 고생도 그전보다 안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그냥 공허하고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이 다 떨어져 나갔고 이상하게 죽고 싶어지네요 웬만하면 살자주의였던 사람인지라 지금 상황이 본인 스스로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글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