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떠오르는데로 논리적으로 프로그램(코딩)을 작성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몇일전 IT개발자 브이로그 방송을 몇 개 봤는데... 부러웠다. IT관련된 용어나 근무환경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으면 별 생각이 없었을텐데.. 한때 잘하든 못하든 잘 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그런지 미련이 남는다.
왜 주민센터만 가면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는지 모르겠어요 말 걸기도 무서워요 딱히 해당되는 정책도 없고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없어요 아직 미혼이고 자녀도 없고 청년정책도 다 끝나가는 나이인데다 노령연금을 받을 나이도 아니지요 목시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장애진단이 편할만큼 원리에 의한 전개가 순조롭지도 않아요 은행가서 직장인가입가능한 상품을 이용하기에도 취업할 건강이 부족해요 지역사회도 비유동 비유연한 고정된 상태인데 새로운 정책마다 보건정책들도 고정되어 있는 틀 안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하나도 해당되는 것이 없는지 팜플렛에 적힌대로만 하면 업무도 없을 것 같았어요 조사하고 조금다른 것은 상부에 보고해서 반영하는 소통이 전혀 없는 것 같았어요 사연이 있으면 말해 보라고 해서 그래도 안해서 사연이 있는지 몰라서 지나갔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전달했는데 목만 아팠어요 반영되기는 커녕 몇장씩이나 되는 서류를 서명받으러 이리저리 돌***니기도 했고 병원가서 쓴소리에 낮은 대우에 울음도 쏟고 집에서 부추기는 잔소리도 듣고 괜히 더 힘들었어요 속이 상해서 다시 찾은 주민센터는 소리만 커질 것 같아서 달라고 하는 주민등록증을 주고 왔어요 조사라도 하는가 싶었는데 업무 미숙이었던 것 같습니다 갈수록 결손지대도 늘고 인륜공백도 늘고 항상성저하도 늘어서 꼭필요한 물질적 인적 서비스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소비가 발생합니다 의식주나 의료와 학습과 관련된 비용들입니다 수익도 없고 수익을 낼 수도 없는데 소비는 있어야 하고 건강은 나빠지니 국가의 막힌 정책들이 부도덕해 보입니다 정말 도와줄 기관이나 사람 하나 없을까요 온라인에 게재된 정책도 부족하지만 온라인에 게재된 정책을 알고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는 더 없습니다 팜플렛 강국에서 사는 국민입니다 그림은 예쁘네요 도와줄래요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일머리가 없습니다 알바 면접을 5번정도 봤지만 모두 너무 어두워보인다,의기소침해보인다고 떨어졌습니다 일머리가 없어서 한번 갔던 쿠팡 알바에서도 혼나고 다시는 못가고 있어요 내일 술집 홀서빙 면접을 보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떨어지면 다시는 도전하지 못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요..그래도 가는게 맞겠죠? 너무 무섭네요 만약 붙어도 금방 잘릴거같고..
부모님께 자식들 때문에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남들은 취업해서 집안살림 고쳐준다는데 나는 뭐냐 너희들 때문에 우울해 하시는데 죄송하고 답답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도 취업하고 싶은데 어떡해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우는 날이 없네요.. 사람많은 대로변 한가운데서도 버스나 지하철 대중교통안에서도 잘때는 제일 심하고 그 아이가 없는게 힘들줄은 알았지만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아요.
자책할 수 있다 .너무 겸손해져서 위축 될 필요가 없다.조금은 뻔뻔해지자
오랜 은둔과 사회격리로 힘들어하다가 밖으로 나가보고싶습니다. 그런대 현재 제 상황에서 오롯이 자력으로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다고 판단이 되서요. 전에 정신과를 다니다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리고 발길을 끊었는데요. 염치가 없지만 그 정신과에 다시 가는게 좋을까요?(상담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만, 제 개인적문제로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서요.) 아니면 다른 정신과를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나는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다.밖에 나간지도 오래됐고.. 가장 중요한건 쓸데없는데서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노력하기
사회에서 너무 고립된지 오래되서 고민고민하다가 알바지원을 하고 운이 좋아서 전화가 와도 너무 소심하고 벌벌떤다,.. 진짜 어떻게 살***지 걱정이다. 알바도 한번도 못해봐서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너무 멍청한데 알아보는게 너무 무섭다.
지난달에 정말 중요한 팀플을 완전히 망한 뒤로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이제 대학교 4학년인데 전공을 포기해야되나 싶어요. 지난 3~4년 동안 뭘 배운건지 싶고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제 자신이 너무 실패작 같아요. 휴학해야 되나 고민되고 진로를 전공이랑 아예 무관한 데로 틀어야 겠다 생각중이에요. 팀플 망한 뒤로 침대에서 안일어나지고 혼자 멍때리다가 부정적인 생각 들고 말도 어눌해져서 잘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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