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열패감. 어떻게든 열심히 살려고하면 안좋은 일이 생기고. 경제능력도딸리고 결혼도못할것 같고. 일하고오면 ***듯이 자거나 중독자처럼 15시간내내 게임만하다 잡니다. 밥도 거진 시켜먹ㅈ거나 거르기일쑤고요. 죽ㅇ고싶습니다. 저는 쓰레기예요. 죽여주세요.
21 살 , 고등학교때 공부를 안한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재수했는데 정말 만족하지 못하고 쪽팔리는 대학에 입학 했어요 근데 고등학교땐 정말 목표 없이 살았었는데 20살되고 고딩친구들 보니까 다 대학을 잘갔더라고요 .. 그거에 절망감 박탈감이 와요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를 해야겠다하는 생각은 있었는데 공부가 안됐어요.. 이번에 1 지망 정말 가고싶었던 대학이 운 좋게도 경쟁 률이 낮았어서 작년 이였으면 붙을 예비인데 올해는 떨어졌어요.. 그래도 3 지망 대학이라도 붙나 싶었는데 고등학교때 선택 안해도 되는 어려운 과목을 굳이굳이 신청을 해서 들었는데 그 과목이 내신이 너무 낮았어서 그 내신이 발목을 잡아서 내신 0.1 차이로 3 지망도 결국 떨어졌어요… 제 삶을 돌아보니 정말 운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공부 잘하는 친구라도 같은 반이 됐었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고등학교때 대학교목표라도 정했으면 달라졌을까, 신세한탄만 하다 사주알아보니 사주에서도 노력에 비해 결실이 적대요 제가 .. 맞는말인거에요 그거에 좌절감이 오구요, 고등학교때로 돌아가서 공부 열심히 하는 악몽을 계속 꿔요 너무 힘들어요 정말 꿈도 생생해서 더 힘들어요 게다가 제가 공부를 못했어서 중간에 학교 자퇴하고 1 년 꿇으려 한 좋은 기회도 있었는데 그 기회도 제가 발로 찼어요 ***이 … 그 기회를 발로 찬것도 너무 후회가 되구요 어떻게 든 그때 자퇴를 했었어야 하는데 하면서요•• 그럼 편입을 보면 안되냐 라고 하시겠죠..? 근데 제가 재수시절에도 아 내년은 얼마나 행복하려고 이럴까? 신은 날 도와주겠지 이러면서 그 힘든 우울증과, 고등학교때로 돌아가는 악몽을 꾸는 것도 침으면서 살았거든요 근데 진짜 1 지망 대학이 예비 3 번에서 끊겨서 전 그날 이후로 제 삶이 멈춘듯한 고통 속에서 삽니다.. 괴거에 대한 미려 ㄴ 집착 때문에 제 자신이 너무 싫어쟈요 그래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구요, 동네 나가더라도 무조건 안걷고 택시타고요 주변 풍경 보기싫어서 눈감고 가요 동네 친구들 대학 질간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리고 강아지 장난감으로 놀아줄때가
잘 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된 것 같다 왜 이렇게 끝나는지 모르겠다 왜 나만 이렇게 끝났지 이게 정말로 끝인가 이렇게 원래 허무한가 난 끝까지 안되는 건가 그래도 노력했는데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데다가 실패했고 더 힘들어진 것 같아 이제 더는 억지로 긍정적일 필요 없을 것 같다 맘에도 없는 속마음으로 버티는 것도 지친다
아니 제가 작년 11월 12월달에 번 280 + 250만원을 저에게 50만원 가져가고서 60만원도 제 여동생 갚았는데도, 심지어는 제 현재 빛들도 청산하고 있는데도 여권도 제가 만들어서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에서 똑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취업도 하고싶다고 비자도 스스로 알아보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가 전부 알아봤다 하는데도 아들이 이렇게 얘기하는데 신용카드 비용청구서가 이번달 500만원넘게 나오신 제 친모께선 여전히 집안일조차 손도 안 대는데 제가 설거지 빨래 청소기도 다 돌리며 쓰레기까지 버렸는데도 여전히 정신병있다며 약먹어야한다고 그러네요. 전 하루 굶고서도 청포도와 닭가슴살로 하루 버텼습니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어요. 욕심많았어요. 올해부터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인데 끝까지 안 믿습니다. 오히려 제 친부와 외삼촌이 더 걱정해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제가 문제아입니까? 물류센터 단기알바도 내일 아침에 답장해야하는데 엄청 피곤하네요. 스트레스 받고요.
저는 용기도 없고 겁도 많아서 직접적으로 모든걸 끝낼 시도는 못할 사람이에요 앞으로도 못할것같구요.. 근데 자꾸만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멍해집니다 시도할 용기도 없으면서 그런 생각이 충동적으로 드는 제가 이해가 안가요 사실 시도할 용기가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런생각이 들어도 그냥 이대로 지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런 충동이 들때마다 멍해지고 시간이 흐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어떤날은 저런생각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어요 근데 어느순간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 근데 그 순간동안 시간이 흐른다는 느낌이 안들었어요 이게 무슨느낌인지 저도 모르겠어서 설명이 어렵네요 처음에는 그냥 내가 너무 지쳤나? 왜이러지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들어서 저렇게 멍때리는 시간이 늘었어요 근데 그 순간엔 잘못되고 있다는 인식이 안돼서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게 문제라고도 생각을 못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몇번 얘기하더라구요 삶의 의욕이 없어보인다고 .. 걱정어린 말을 몇번들었어요 주변사람들 앞에선 숨기면 숨겼지 한번도 티내려고 한적이 없는데 티가 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제가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나 싶어요 그리고 내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빈도가 요즘 더 늘었어요 그냥 수도때도 없이 자꾸만 그런생각에 사로잡혀요 생각을 하고싶지가 않은데 정말 아무생각도 하고싶지가 않은데 자꾸만 생각이 들어요 끝내지도 못하면서 이런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최근 남편과의 관계때문에 근2~3주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긴했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이유를 알아서 남편과 화해 후 스트레스가 해소 된줄 알았는데, 무기력한것도 그대로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특히나 식욕이 놀라울정도로 없어졌어요. 하루에 한끼? 그나마 그 한끼도 1/3정도만 억지로 먹는데 3주째 배도 안고프고 이상하네요 식욕이 몇주째 없는것도 우울증의 증상일까요?
저 죽을 것 같아요
아무나 마구 때리고 찌르고 죽여줬으면 좋겠다 교통 사고 났으면 좋겠다 아무도 신경 안 쓸 것 아는데도 죽고 싶다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 혼자인 것 같다 아무랑도 대화하기 싫다 아무도 나를 몰랐으면 좋겠다 사라지고 싶다 아무나 쓰다듬어주면 좋겠다 당장 칼로 쑤시고 싶다 당장 자살할 것만 같다 누가 내가 있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소리지르고 싶다 죽고 싶다 안아줬으면 좋겠다 같이 잠들고 싶다
올해 성인이된 새내기 남자입니다. 안좋은 기억들과 부모님문제,자살충동등 여러문제로 힘들었었는데 어찌저찌 성인이 되었어요.. 성인이 되었는데도 밤마다 잡생각들과 트라우마때믄에 가끔 잠에 들지못하는 날이 있어요.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는데 고등학교때까지는 이런날에는 새벽에 온라인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상담을하고 그랬는데.. 이젠 성인이됬으니 그곳에서 상담받기도 좀 그렇고.. 마인드카페라는앱을 알게되어 이곳에 고민글 써보네요..
어렸을 때부터 그러긴했는데 다들 그러는 줄 알고 걍 넘어갔거든요..? 근데 요즘에 너무 심해지는 게 느껴져서.. 아님 원래 그랬는데 최근에 인식하게 된 걸수도요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자꾸 딴 생각으로 빠지게 되요.. 이게 그냥 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뭔가.. 제 머릿속에 뇌 여러개가 저한테 말을 겁내 ***는 느낌이랄까요 자꾸 집중이 안 되고... 그냥 뇌 하나 냅두고 다 멈춰버렷으면 좋겟어요 글 읽을때도 그렇고 뭔가 영상을 보다가 자꾸 집중을 못 하고 딴 생각으로 훅 빠져버리니까 계속 10초 뒤로가기 여러 번 해서 다시 보고 옵니다 이게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비유하자면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제 발 밑의 땅이 훅 꺼지는 느낌이랄까... 엄마께 말씀드렷는데 이해 못 하셔서 더 미칠 것 같아요 이정도면 병 아닌가요 아니면 다들 그런데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mbti 유행할 때 N들이 상상력이 풍부해서 딴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잖아요 단순히 그런 건가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잠 자고 싶은데 제 뇌들이 자꾸 재잘대니까 잠도 못 자겠고...;; 그래서 항상 쓰러질 만큼 피곤한 상태가 되어야 자요 해결법 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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