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감시를 받지 못하면 안되는구나..
멍때리면서 딴생각하다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라고 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일이다... 생일의 기쁨은 무슨 오늘 출근날이니 일찍 자러가야하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저 말고 생일이신 분들은 축하드려욧!
나랑 같은학원 다니는 애들 중에 A,B,C가 있고 내 남사친 한명은 D, 걔 여친은 E인데 A가 학원에서 D랑 E가 키스했다 이런 ***를 하고다니더니 학교에도 소문이 퍼진거야,, 그래서 D가 힘들어하다가 나랑 얘기하게 됬는데 나보고 들은적 있다면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해서 얘는 똑똑하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믿고 얘한테 사실 한 1~2주 전부터 A가 학원에서 너의 소문이랑 유사한 이야기를 했었다고 했어. 그랬더니 D가 A랑 대화를 했나봐,, 근데 여기서 문제점은 D는 A보다 한살 더 많고 인싸여서 친구들이랑 하교하다가 A랑 만나서 얘기했나봐,, 근데 분식집 이모가 A를 아끼는데 A주변에 형들이 A를 몰아붙이는걸로 착각하신거야. 근데 A가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내 잘못인것처럼 얘기하는거임,,,;; 그래서 분식집 이모가 나랑 B랑 학원가는데 애들앞에서 우리가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고 학원 못가게 붙잡는거임,,, 그래서 우리도 우리상황 말했고 나랑 B는 당연히 기억하는게 똑같았고 A혼자 그런적없다고 난리치는거임,, 그렇게 10분 지각하고 원장 선생님한테 B랑 내가 상황설명했는데 C가 그걸 듣고 자습시간에 그게 뭔소리냐해서 상황설명 해줬더니 C가 냅다 A 패드립을 해버린거야,,, 그래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고 내가 얘기를 꺼낸게 되버렸으니까 선생님이 날 안좋게 보시는것같아,,, 흐음,,, 근데 이게 진짜 내가 내 잘못 없이 말했거나 이런거 아냐,, 근데 나도 이걸 말할사람이 필요한데 상황도 꼬일대로 꼬였고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봐,,,
식탁에 쓰레기를 놓고 입에 욱여넣었다. 아무리 씹어봐도 쓰레기는 쓰레기지, 밥이 될 수는 없다. 나는 이런 것 조차도 먹을 자격이 없었다.
죽기까지 d-325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답답해.. 오늘은 실컷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온다... 오늘도 언니가 너무 그립고 또 그립다 떠나간 그대들이 나를 너무 사랑했었기에 내 그리움이 더 커지는것 같다... 나의 명절은 내일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게 더 두렵고 불안하다.......
이러지 않았던 시절이 너무 그립고 그 시절에 봤던 시절의 인연들 몇몇이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 아무리 인류애가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고 있어서 웬만한 사람들 다 불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도 내가 그리워하는 그 사람들만은 예외로 행복했으면 좋겠을 정도.. 매일 그 시절과 그 시절에 있었던 사람들 몇몇이 그리우면서도 다시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매일 슬프다. 나는 그 시절이 좋았는데.. 또 나는 그 시절이 행복했는데.... 그렇게 나는 항상 그 시절과 그 시절에 있었던 사람들 몇몇을 매일 그리워 하고 있는데 이제는 하루가 지날수록 우울증세가 점점 더 심해진나머지 아예 나란 존재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도 그립다. 태어나지 않아 겪어본 적도 없는 시절이... 나라는 존재가 없었던 그 시절이.. 어찌보면 내 인생에 있어서 그리움이란 단어는 당연하다시피 한 단어... 단순히 그리움뿐만이 아니라 이런저런 이유로 너무 괴로운 나머지 머지 않아 죽어서 소멸됐으면 좋겠다. 제일 빠르면 지금 당장 혹은 내일. 가장 늦어도 몇년 안에라도...
다른 사람들이 더 힘들어보이는데 내가 이딴일로 힘들어야할까;;
인생이싫 기때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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