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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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제 고민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평범한 학생입니다. 잘하는것도 없고 취미도 없고 좋아하는것도 없습니다. 하고싶은 일도 없습니다. 되고싶은 일도 없어요. 제 친구들은 모두 장래를 정하고 그 길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저 혼자만 계속 그 자리인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도 받고 부모님도 제가 공부를 못하는거 아실텐데 자꾸 열심히 해서 공무원 하라고 압박을 주십니다. 저도 알죠 공부만이 살길이라는걸요. 그런데 어떻게해요 제가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제가 못하고싶어서 못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공부 이외의 모든것들은 다 애매하거나 아예 못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부를 못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에요. 잘하는것도 하나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시험을 봤는데 공부한거에 비해 점수도 잘 나오지도 않았고요. 평균이 40점인데 그냥 너무 서러워서 눈물만 나와요. 제가 뭘 잘했다고 우는건지도 모르겠고 운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불안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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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8209
· 3년 전
울면서 좋은씨앗을 뿌리면, 기쁨으로 얻을수있다는 말씀이 기억나네요, 하나님은 창조자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