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소시오패스인가..? 아니면 ***패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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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youcant
·3년 전
부모가 소시오패스인가..? 아니면 ***패스? 자신이 내가 당했던 왕따와 폭력들, 사건들에 날 위로하지않고, 나보고 질리다며 짜증내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나에게 무관심하고 상처를 방치하던 모습들이.. 후에 원래 나를 그들에게서 팔아넘기고, 그들에게 가두려고 하였던 사실들에.. 다시 한번더 재구성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만행이 들통난 후에 울고있는 나에게 내가 너를 위해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냐? 라고 하며 내 앞에서 똑같이 우는 척 하녔고, 내가 여태것 말하였던 학대사실에 니가 언제? 너가 말한 적 없다.. 모른다.. 라는 말을 하며, 그들의 언행과 말, 행동에 의구심을 품게 하였다. 그들이 나에게 한짓으로 인해 나는 감정과 기분이 결여되고, 부모의 자기중심적 말과 감정적화풀이에 아픔과 고통들이 방치되고 배로 얻어갔었으나.. 그녀는 나를 학대하고 폭력한 그들에게 오히려 더 나를 팔며, 자기가 살아남으려고 하였던 모습들을 보았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울면서 왜그랬냐고 하는 나의 말에 그녀는 짜증난다며 나에게 화를내고 욕과 비속어를 쓰며 몇년간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였다. 어느 하루는 그냥 자신의 본성을 아에 오픈하며 "내가 이기적이면 안돼냐?" "어짜피 모든 인간들이 다 이기적이잖아." 라며 나에게 몇시간 동안 입에 담지못할 언행과 말들을 뱉어댔고, 심지어 자주 반복되는 그녀의, 나의 울분을 토해내는 것을 역 이용하여 자기의 화풀이를 하고 감정을 뱉어대던 악의적인 행위들에 하루는 하지마라고 소리친적이 있었으나.. "니가 뭔데, 내가 내마음대로 하는데 짜증이야?" 라고 돌아올 뿐이였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나를 학대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하며 폭력하던 부모에게 나는 처음으로 대응하였으나.. 톡으로 아***는 인간한테 "자식이 나를 폭력하였고, 내가 아프고 다쳤다-" 라며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던 모습에 깊히 절망하고 무언가 크게 부서지는 느낌을 느꼈었다. 그뒤로 많은 것들이 결여되고, 내가 비정상적인 사람이 되어갔던 것 같다. 나는 사랑이 필요했고, 보호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 나에게 남은 것들은 온갓 병과 그들로 인한 아픔과 고통, 그리고 깨진 나의 조각들 뿐이였다. 나는 부서졌다. ..? 내가 이렇게 무언가가 끊겨져가며 얘기가 어거지로 나오는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억지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나도 모르는 새에 상태가 이상하다. 고통과 아픔,감정과 기분이 결여된 채.. 나의 이상한 부분과 정상인과는 달랐던 남의 대처와 나 방치에(감정도, 고통도, 아픔도, 그들에게 겪었던 것들에 그로 인해 충격받은 것들까지 전부 다) 여태것 이런 행동들을 무심하게 넘겼고, 큰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나의 발버둥과 울분들을 억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에도, 내가 무엇을 하는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다. 내 머리 내부속에서도, 몸 속에서도, 내 상태에도, 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도, 내가 하는 행동도, 말도.. 혼자서 아무것도 느끼거나 보고 들으며, 느끼고 인지하며 판단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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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ime
· 3년 전
부모는 자식을 키우는 이상 모든걸 책임지고 보해해야되지 않을까요? 가끔 부모가 부모답지 않은 그런 부모들을 보면서 제가 느끼는 부분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부모의 인생과 자식의 인생은 개별인생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그 말에 동의는 하지만 글쓴이 분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애초에 자식에 대한 책임감이라는게 보이질 않으니까요 물론 제가 섯불리 얘기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 자식은 감정을 버리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며, 내 자식이 밖에서 좋지 않은 일들을 당하는데 위로하는게 부모의 의무고요 제가 글쓴이 분이라면 따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면 따로 나가 살면서 그런 부모는 손절하고 살것 같네요 따로 살면서 상처들은 다른 사람들과 만나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치유하셨으면 좋겠어요.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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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oucant (글쓴이)
· 3년 전
@gmatime 감사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