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오늘은 맛있는 거 드시면서 꼭 행복하시길🙏
부모님의 불화가 너무 싫다 어딜가든 부모님의 눈치를 보고 격양되는 목소리에 온몸이 굳고 마음이 무거워지고 다 내탓같다
고생했어 라는 말을 듣고 싶었어요 나도 힘들어 가 아니라 괜찮아 실수 할 수 있지 라는 말이 듣고 싶었어요 짜증에 찬 눈빛이 아니라 선한 행동을 하면 선한 행동이 돌아온다 들었어요 거짓말 선한 행동을 하면 사람들은 날 ***로 봐요 고생했어 수고했어 괜찮아 이 말들이 어려운 말인가요
나는걔를너무사랑하는데걔는나한테관심도없어요
과연 나만 편해야 잘 살았다고 할수 있는가?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저한텐 친구 ㅅㅎ이가 있어요. 중1때 친해진 친구고 지금은 다른 반이예요. (지금 중2) 시험 끝나는 날(27일) ㅅㅎ이가 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날 삼촌이 오기로 해서 할머니댁에 가야했어서 못간다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반 와서 “약속 파토낸 게 누구지~ 난 약속 파토낸 여기 반 누구 땜에 놀 사람도 없네” 이러면서; 제가 그땐 장난식으로 나가 ㅋㅋ 이러고 끝냈어요. 얼마 뒤 저희가 10월 5일에 놀러 가는데 저희반이랑 ㅅㅎ이네 반이랑 같이 간단 말예요. 그래서 그때 자유시간 줄 때 자기랑 놀자는 거예요. 근데 저는 이미 반 친구들이랑 인생네컷도 찍고 막 카페도 가고 하자고 약속 잡아놔서 ㅅㅎ이한테는 “아무래도 현체라 반 애들끼리 다닐 것 같아”라고 했더니 ㅅㅎ이가 걍 지랑 놀자고 막... 네... 제가 뎀으로 다른 날은 안되나 물으니까 니랑 안놀아”,“시간 없다 시간 없다” 등등 이런 식으로 비꼬면서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람인지라 빡쳐서 “놀지마 놀지마” 했더니 방금 뎀으로 “누구세요”라고 보내놨네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전 그냥 제가 안되는 날이라 안된다 한 것 밖에 없는데 .. 원래 둘이 약속이란게 서로 시간 맞는 날 만나는 거 아닌가요?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어제까지 죽도록 일하고 모처럼 몇년만에 나흘이라는시간이 주어져서 오랜만에 밤늦게까지 티브이보고 새벽에 잠이 들었다 아침 일곱시 남편 밥을 달라고 해서 투덜 거리면서 차려줬더니 지금 나가서 3일아침에 온단다 뭔***? 경기도로 서울로 놀러간단다 덕순인가 순덕인가 하는여자랑 헐 헐 미친거아냐 나와는 정말 한번도 명절에 놀러 간적이 없었는데 ㅜㅜ 가자고 하면 길막힌다고 왜가냐고하던 놈이... 그래서 한번도 명절이나 여름 휴가때도 가본적이 없다 그러려니하고 살았었는데.. 화가나는데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 그냥 어이없어 할뿐 어이가없다 화가난다 그냥 어이가 없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놈 피곤에 찌든 나를 깨워 밥이 넘어가는 놈을 한대 치고 싶었다
안된다고 생각할수록 더 극복해보려고 해보면 사람들은 나를 더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또 두렵다. 결국에는 내가 그 사람들에게 이상한것을 느끼게 만들었네.. 내의도는 그게 아닌데.. 이렇게 설명한들 나도 이제는 응당 사람들이 나를 또 이상하게보겠지? 하면서 무의시적으로 깊이 파묻힌 나.. 무감각.. 그들한테 보여지는 나는 무감각일뿐인데..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면서 이게 진짜 나래.. 아니야~ 나는 당신들에게 보여지는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이라고~
오늘 오랜만에 추석 보내러 시골에 가는데 구역질 나고 속이 좀 그런데 미리 멀미약이랑 속청을 먹긴 했는데 불안하네요 ㅜㅠ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겠죠? ㅜㅜ 그러길 바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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