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이 된 여성입니다 제가 의존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 자꾸 남에게 기대려하고 기댄 후 자기 혐오가 너무 강해져요 8년동안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고 놓지 못해 1년동안 아직도 연락을 이어가고 힘들 때 마다 연락하고 놓지 못하고 있었어요 최근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 한 달 가량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에게도 무의식적으로 매달리고 의존하게 될 것 같아 너무 무섭고 그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어지고 무기력함까지 들어요 혼자 가만히 있는 시간이면 친구에게 계속 전화해서 2-3시간씩 통화하면서 고독감을 없애려 제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려 해요 도대체 혼자 일어서는 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겠고 왜 항상 누군가가 제 옆에 있어야지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잘 못 되었다는 걸 아는데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일상을 사는것만으로도 충분했으면 좋겠다.. 해내야할게 많네 인생이
말을 할수록 더 공허해지더라 내가 내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줘야하는 거였어
요즘들어 걱정이 쌓이고 있다. 그것 때문에 공부할 때도 잡생각이 많아져서 공부도 눈에 잘 안들어온다.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지치기만 한다. 나도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걱정이 많아지고 지친다. 여전히 이유는 모르겠다. 쉬고 있어도 난 남들보다 늦었으니 쉬지 않고 무언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 난 남들보다 좋은 가족을 만났으니 그것에 맞게 행복해야한다. ' ' 난 남들보다 좋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그것에 맞게 뛰어나야한다. ' 이런 생각들이 머리에서 맴돈다. 그나마 잘때 만큼은 편하다. 노래가 그나마 머리를 맑아지게 하니 편해진다. 영상에 나와있는 그림이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아...또 중심이 흐려졌네... 난 항상 이런식이다. 대화의 초첨도 못맞추고 어버버거리는... 하...이런 내 단점때문에 항상 고민된다. 지루하다 이제 곧 또 다시 공부를 해야한다. 오늘도 지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오늘은 편안히 쉬고 싶다.
걱정하지 말자 닥치면 그 때 생각하는거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건방진 것과 자신감 넘치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일까요? 나를 위한 것은 틀림 없다 아 제발 아무도 뭐라 안했으면 좋겠다 아 제발 건방진 사람이 웃으면서 안다가왔으면 좋겠다 전엔 속았어ㅋㅋ 좋은 사람인데 내가 잘못 느낀줄 알고 내가 이상한가보다 웃어야 할 일인가보다 웃어야 되는데 내가 이상해서 안웃긴건가 보다 했어 사람 잘 봐야 돼..
나는 내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해 내 입으로 말하니까 웃기긴한데 난 부정적이지 않으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막 웃고 다니고 그러지 않고도 적극적이고 말의 맥락을 잘 파악하고 좋은 역할을 한다면 그게 그 사람이 긍정적인 성격임을 뒷받침 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엄마의 간섭이 싫지 않게 느껴진다 2. 이게 엄마의 말을 내가 쫓아 하는거지 3. 남의 말을 쫓아하는건 가끔씩 양심에 찔려서 심장이 쿡쿡 따갑다 4. 내가 긍정적인지 잘 모르겠다 5. 긍정적인 사람, 100프로 긍정적인 사람이 있을까 6. 긍정적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7.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가는건지 8. 이게 맞는건지 9. 이렇게 편한게 맞는건지 10. 이렇게 힘든게 맞는건지 11. 모르겠다 12. 불안하다 13. 불완전해서, 불안정해서 불안하다 14. 이과에, 교수가. 저렇게 불분명한 단어를 써도 되는건가 15. 긍정적이라는게 정확히 뭔데. 16. 어떤걸 원하는건데. 17. 정확하게 말해야지.
생각은 이기적인데 행동을 이기적으로 하면 사람들이 밉게 안좋게 볼까봐 못하겠어요 혼자 운동하고 막 다니고 싶은데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불편해요
다들 날 귀찮아하는것 같고 다들 날 싫어하고 증오하는것 같고 이제는 내 성격도 질린것 같고 내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내 말투도 ***다고 하고 차라리 내가 안 태어났다면 미움도 안받았을텐데 왜 태어나서 이런생각을 하는걸까